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갈래 말래~? 영어 Wanna go or not? Shall we go or not? / 프랑스어 (Français) On y va ou pas ? / 독일어 (Deutsch) Gehen wir oder nicht? / 이탈리아어 (Italiano) Andiamo o no? / 에스페란토 (Esperanto) Ĉu ni iru aŭ ne? ‘갈래말래~(K풍류)’는 2025년 10월 27일 창립된 민간 문화 네트워크 플랫폼으로, 대한민국의 풍부한 문화 자원을 바탕으로 K-한류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자 하는 단체입니다. 이 모임은 예술, 관광, 콘텐츠, 산업을 잇는 글로벌 문화 투어 브랜드로 발전할 계획이며,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는 창조적 연대의 장을 지향합니다. 갈래말래~(K풍류)의 주요 특징 창립 목적: 한국적 미감과 정서를 세계와 나누고, 지속 가능한 문화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민간 차원의 문화 네트워크 플랫폼. 운영 방식: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네트워크를 통해 예술과 관광, 콘텐츠, 산업을 연결하는 새로운 한류 패러다임을 추구. 이름의 의미: “갈래? 말래?”라는 자유로운 물음에서 비롯되어, 억지로가 아닌 즐김
K-Classic News 기자 | (한국 경주=신화통신) '제3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경제체 지도자회의' 제1세션이 31일 오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이날 회의에 참석해 '보혜·포용의 개방형 아시아태평양 경제를 공동 건설하자'는 제목의 중요 연설을 했다. 시 주석은 현재 세계 100년의 변국이 가속화되고 있어 아태 지역의 발전이 직면한 불안정·불확실 요소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각 측은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인민의 복지를 증진시키겠다는 APEC의 초심을 견지하고 개방과 발전 속에서 기회를 공유하고 윈윈을 실현해 나가며 보혜·포용의 경제 글로벌화를 추진해 아태공동체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다음과 같이 다섯 가지를 제안했다. 첫째, 다자무역체제를 공동으로 수호한다. 진정한 다자주의를 실천하고 세계무역기구(WTO)를 중심으로 한 다자무역체제의 권위성과 유효성을 높이고 국제 경제무역 규칙을 시대에 맞게 발전시켜 개발도상국의 정당한 권익을 더 잘 보장한다. 둘째, 개방형 지역 경제 환경을 공동으로 조성한다. 무역과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부산의 시민 예술단체 (사)빛을나누는사람들이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공연 '그 시절 부산의 노래 10 – 감사'를 오는 11월 6일(목) 오후 7시 KBS부산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감사(感謝)'를 주제로, 지난 10년간 음악과 봉사, 그리고 나눔으로 이어온 단체의 이야기를 되돌아보고, 함께해온 모든 이들에게 마음 깊은 인사를 전하는 의미 있는 자리다. '빛을나누는사람들'은 2015년 창단 이후, ‘음악으로 사회와 소통한다’는 취지 아래 꾸준히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펼쳐왔다. 단체는 부산을 비롯해 전국 각지의 복지시설, 병원, 다문화가정, 교정시설 등 문화 접근이 어려운 곳에서 공연을 이어오며, 예술을 통한 사회공헌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왔다. 이번 공연은 그간의 여정을 되돌아보는 동시에, 함께 웃고 함께 감동하는 시민 참여형 음악 축제로 꾸며진다. 클래식과 대중음악, 합창과 솔로 무대가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그동안 단체와 인연을 맺은 연주자들과 시민 합창단이 무대에 함께 오른다. 특히 과거 ‘그 시절 부산의 노래’ 무대에 참여했던 세대별 출연진이 모두 모여, 지난 시간을 음
K-Classic News 기자 | 영등포구가 오는 11월 1일 ‘영등포 청소년 문화의 집(영등포로64길 15)’에서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과학 축제 ‘신비한 나라의 영청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가족이 과학과 기술을 쉽고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과학 문화 축제로 ▲인공지능(AI) 로봇 코딩 체험 ‘마법의 알고리즘’ ▲융합과학 체험 부스 ‘과학 마법사의 대모험’ ▲벼룩시장 ‘신비한 비밀의 상점’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마법의 알고리즘’은 9세 이상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인공지능(AI)으로 구동하는 로봇의 제어 법을 배우며 코딩과 기술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일 수 있다. 자율주행 자동차 체험과 이족보행 로봇 조작 등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과학 마법사의 대모험’ 프로그램에서는 융합과학을 재미있게 배운다. △색이 변하는 마술 물병 △투명하게 사라지는 비밀 편지 △나비 비행 연구소 △빛이 나는 마법 뱀 △과학수사(지문 감식) 등 흥미로운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과학의 원리를 놀이처럼 배우며, 마법학교 간식과 선물을 받을 수
K-Classic News 기자 | 류승룡이 몸과 마음을 바쳤던 ACT 영업팀을 떠나 공장 관리직으로 발령이 났다. 지난 2일(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연출 조현탁, 극본 김홍기, 윤혜성, 제작 SLL, 드라마하우스, 바로엔터테인먼트) 4회에서는 영업팀 부장 타이틀 방어전에 실패한 김낙수(류승룡 분)의 씁쓸한 절규가 마음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김낙수는 같이 저녁을 먹자는 상무 백정태(유승목 분)의 연락을 받고 어딘지 모를 불안감에 휩싸였다. 회사에서 벌어졌던 일련의 사건, 사고들과 아산공장 안전관리팀장 모집 공고까지 승진은커녕 좌천될 수도 있다는 직감이 오면서 김낙수는 마지막으로 백상무를 집에 초대해 설득하기로 마음먹었다. 김낙수는 아내 박하진(명세빈 분)에게 승진 굳히기라는 명목으로 도움을 요청했다. 승진에 압박을 느끼는 남편이 안타까웠던 박하진은 동생 부부가 러브콜을 보냈다는 사실을 언급했지만 이미 자존심이 상한 김낙수는 본인을 생각해주는 박하진의 마음마저 무시하며 단호히 선을 그었다.
K-Classic News 기자 |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31일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 열린 ‘뮤직토크쇼’에서 시민 700여 명과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날 대전 출신 7인조 팝R&D 밴드 레베로프와 가수 정인이 함께했고, 유 부시장은 직접 객석과 소통하며 대전의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중구 은행동은 청년들이 많이 찾는 대전의 핫플레이스이자, 0시 축제 등을 통해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관광 도시의 상징으로 거듭났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성격이 자본이다’의 베스트셀러 작가인 류지연 교수와 '총각네 야채가게' 30만부 베스트셀러 김영한 작가가 공동으로 집필한 전 국민 소통의 노하우를 담은 '소통을 디자인하다' 신간이 발간됐다. 신간은 서양의 에니어그램 성격 이론과 동양의 주역으로 풀어낸 AI 첨단 기술 해석서로 온 국민이 불통으로 힘들어할 때 위로가 되며 소통의 로드맵을 제시해 주는 지침서로 평가 받는다. 특히 화제의 신간 '에니어그램2.0: 소통을 디자인하다' (류지연·김영한 공저, 위로북스)는 인간관계의 비밀을 푸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베스트셀러에 등극하면서 독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책에는 소통을 디자인 하는 방법을 직접 찾을 수가 있다. 직관의 심리학이 자연의 순리를 안고 과학적인 테이터로 드러냈다. 남녀노소, 지위고하, 누구나 할 수 있는 당장 소통 대화법, 소통 디자인, 당신도 소통 디자이너가 된다. 인간의 본질 속에 숨겨진 방대한 역사를 직관적으로 찾아내고 변화의 흐름을 예견하고 첨단화된 기술로 표현하는 소통 디자이너들로 변모된다.
K-Classic News 기자 | 광주광역시와 광주문화재단은 지난 10월 31일 오후 2시 30분, 전통문화관 무형유산 전수관에서 열린'2025 광주광역시 무형유산 기·예능보유자 발표회'개막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 무형유산 기능 및 예능 보유자들이 그간의 전승 성과를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전통문화의 보존과 계승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무대가 됐다. 개막식에는 전순희 광주광역시청 문화유산자원과장, 배동환 광주문화재단 사무처장을 비롯해 무형유산 보유자, 관계자, 시민 등 다수가 참석하여 전통문화의 가치를 함께 공유했다. 전순희 과장은 “무형유산은 우리 삶의 뿌리이자 미래를 잇는 문화의 힘”이라며 “이번 발표회를 통해 시민들이 광주의 전통예술을 보다 가까이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주 전통문화관 1층 무형유산 작품전시실에서는 악기장·대목장·탱화장·남도의례음식장 등 11명의 기능보유자(필장 안명환, 문상호, 악기장 이춘봉, 이준수, 화류소목장 조기종, 소목장(창호) 임종철, 남도의례 음식장 최영자, 이애섭, 민경숙, 대목장 박영곤, 탱화장 송광무) 작품이 전시되어,
K-Classic News 기자 | (재)달성문화재단은 ‘순간포착! 달성’을 주제로 지난 9월 8일부터 10월 10일까지 진행한 '제14회 달성군 전국 사진공모전'의 수상작을 29일 발표했다. 올해 공모전은 전국적으로 관심을 모은 가운데, 달성군의 자연과 삶의 정취를 담은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됐다. 이 가운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일반사진 부문 20점, 스마트폰사진 부문 15점 등 총 35점의 수상작이 최종 선정됐다. 일반사진 부문의 대상(상금 300만 원)은 남평문씨본리세거지에서 두 부부가 산책하는 모습을 촬영한 ‘노치원 나들이’(출품 송상호)가 선정됐다. 이 작품은 나들이를 나온 지역민들의 모습을 담은 작품으로 담벼락의 능소화와 어른들의 즐거운 모습이 조화를 이루며 일상의 생동감을 자연스럽게 포착한 구성과 감성적인 색감으로 호평을 받았다. 스마트폰사진 부문의 대상(상금 50만 원)은 ‘눈치 연기 중‘(출품 신세정)이 선정됐다. 작품은 지난 9월 강정보 디아크 광장에서 개최된 달성 대구현대미술제의 미술 작품 ‘눈치’를 배경으로 아버지와 아들이 작품을 재치있게 따라하는 재치있는 모습을 담아 표현력과 창의성
K-Classic News 기자 | 광주 광산구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현숙)은 29일 복지관 강당, 야외 오솔길 일대에서 ‘가을빛 마을 축제’를 성황리에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축제는 주민 간 친교와 소통으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했다. 15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 교육 문화 발표회와 주민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나눔 행사가 펼쳐졌다. 교육 문화 발표회에선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이 올 한 해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우쿨렐레 공연부터 라인댄스, 시화 전시 등 주민들의 재능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이어 개회식을 시작으로 축제가 본격화했다. 펀앤조이에듀케이션의 보드게임 체험 등 놀이 문화 프로그램이 열리고, 세화예술단의 전통춤‧대금 공연도 이어졌다. 광산구정신건강복지센터, 우산건강생활지원센터 등 8개 기관이 참여해 정신건강 및 치아 관리, 혈압.당뇨 측정 등 서비스를 운영하며, 주민에게 필요한 건강.복지 정보를 제공했다.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 소모임과 자원봉사자들은 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