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예천군은 ‘2025년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으로 연극, 뮤지컬, 클래식, 발레, 국악, 전시 등 청년들의 문화 공연 관람을 지원하고 있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19세가 되는 청년들에게 공연과 전시 예매에 최대 15만 원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청년들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인들에게는 창작과 실연의 기회를 넓혀 문화시장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예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2006년생으로, 예천군은 139명을 대상으로 연간 15만 원을 지원한다. 인터파크 또는 예스24 홈페이지에서 신청자 거주지 및 나이 확인을 거쳐 발급받을 수 있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연말까지 사용 가능하고 미사용 시 소멸된다. 최초 발급한 예매처 한 곳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고, 발급 후 예매처 변경은 불가능하다. 사용처는 전국 어디서나 가능하고, 발급처 홈페이지 예매를 통해 문화체육분야에 사용 가능하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관내 청년들에게 문화소비 지원을 통해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5년 연말까지 청년들이
K-Classic News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지난 28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19명과 서울 일원에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평소 문화 향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아동들에게 뮤지컬 관람 등 수준 높은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참여 아동들은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 관람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에 참여한 한 아동은 “화려한 무대에서 아름다운 노래와 멋진 춤이 펼쳐져 정말 신기했고, 다른 뮤지컬 공연도 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문화체험이 아동들의 정서 발달뿐 아니라 꿈과 진로를 탐색하는 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단양군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과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제7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가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호텔ICC, 메가박스 신세계, 독립·예술영화관에서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의 특수영상 어워즈에서는 기술상 부문 대상에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등 6개 작품과 특수영상 연기상 대상에 '박보영' 등 11명이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폭싹 속았수다'는 바다 표현을 CG로 처리했고, 오픈세트 스케치업을 비롯한 각종 3D 설계 프로그램으로 시뮬레이션 후 특수효과 및 시각효과의 결합이 매우 우수한 작품이다. 이어 스토리와 연기 역시 잘 어우러졌다는 평가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영화의 도시 대전에서 특수영상영화제를 일곱 번째 개최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과학도시답게 과학기술과 영화산업이 활발하게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1월 26일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울진군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 주관으로 관내 어린이집과 장난감도서관 이용 회원의 신청을 받아‘피터팬 뮤지컬’공연을 선보였다. 400여 명의 영유아가 관람한 이번 공연은 상상력과 창의력 발달을 돕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연출과 자연스럽게 녹아든 교육적 메시지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공연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은 다양한 발달 수준에 적합한 장난감 대여와 프로그램을 통해 영유아의 성장 발달을 돕고 있으며, 현재 2개소(울진읍. 후포면)를 운영 중이다.
K-Classic News 기자 | 순창군이 주최하고 순창문화원(원장 전인백)이 주관한 제7회 순창문화원의 날 행사가 28일 장애인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순창문화원이 그동안 추진해 온 향토문화 교육, 사료 발굴, 문화예술 활동의 성과를 군민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해를 거듭할수록 지역사회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초청 강연과 기념식, 오찬으로 이어졌으며, 군민과 문화단체, 지역 문화계 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순창문화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재조명했다. 특히 성공회대학교 한재훈 대우교수가 ‘예(禮), 지금도 필요할까?’라는 주제로 진행한 강연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기념식에서는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인사들에 대한 표창이 이어졌다. 설기호 대한시조협회 순창군지회장이 순창군수 감사패를, 박영순 회원이 순창군의회 의장상을, 이영화 회원은 순창문화원장상을 받는 등 총 6명의 수상자가 지역문화 활성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인백 순창문화원장은“순창문화원이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모든 분들께 감사드
K-Classic News 기자 | 대구 남구는 오는 12월 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영남이공대학교 내 협동관 앞 광장에서 ‘대구 남구 반려동물 위드(with) 페스타’를 개최하고, 이 자리에서 대구 최초로 설립한 ‘남구반려동물지원센터’ 개소식을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타는 급증하는 반려동물 양육 가구에 발맞춰 올바른 반려 문화와 펫티켓을 확산시키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교감하며 즐길 수 있는 건전한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의 핵심인 반려동물 체험 프로그램에는 가족과 반려동물의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반려동물 인생네컷’ 및 ‘캐리커쳐’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실질적인 반려 생활에 도움이 되는 ‘예절 교육 · 행동교정 전문가 상담’, 반려동물의 유실 방지 및 동물보호법 준수를 위한 ‘인식표 만들기’, 기본적인 위생 관리를 위한 ‘반려동물 위생미용’ 등의 실속 있는 콘텐츠가 마련된다. 모든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반려동물과 함께 다양한 공연을 즐기는 ‘반려동물 버스킹 공연’과 올바른 문화 정착을 위한 ‘펫티켓 홍보 부스’, 최신
K-Classic News 기자 | 김천시에서는 오는 29일~30일 황금동 한신로 일원에서 ‘제19회 황금시장 김장양념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김천시의 대표 겨울 행사로 자리매김한 황금시장의 김장양념축제를 보다 많은 시민이 즐길 수 있도록 참여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김치담그기 체험, 김장 키트(사전 주문) 및 김장 김치 저가 판매, 맛자랑 대회, 다양한 지역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 방문객을 위한 포토존 운영, 먹거리 포차 운영, 초청 가수 공연, 어린이 체험 중심의 키즈존 운영 등이 마련된다. 특히, 축제 기간 중 ‘한신로 차 없는 거리’를 축제 당일 29일 0시부터 30일 17시까지 김천신협 황금지점에서 한신아파트 앞 구간까지 운영하며, 29일 오전 11시 행사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행사에서는 다양한 공연 및 축하 프로그램 진행될 예정이다. 황금시장 박선광 상인회장은 “전통시장이 가진 매력과 활력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태 주시기를 바란다
K-Classic News 기자 | 진주시는 지난 27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2025 진주시민 독서감상문 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 ‘진주시민 독서감상문 공모’는 독서 문화운동 전개로 시민의 독서 의욕을 고취시켜 건전한 독서습관 형성과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 공모는 진주시민을 대상으로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등으로 나눠 지난 7월 1일부터 9월 26일까지 진행됐다. 올해 선정된 도서는 《구구옥-이별을 도와드립니다》, 《별하약방》, 《스파클》, 《행복의 기원》 등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525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접수된 공모작 가운데 예심과 본심을 거쳐 28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초등부 서어진(도동초 5) 학생 ▲중·고등부 정초우(대곡중 1) 학생 ▲일반부 강건중(충무공동) 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외에도 우수상 9명과 장려상 16명, 우수 지도교사상 2명 등 모두 3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은 진주시립도서관 ‘석류알’ 문집에 수록되며, 시립도서관 7개소를 포함한 다양한 기관에 배부돼 활용될 예정이다. 조규
K-Classic News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7일 고양 킨텍스에서 ‘2025 고양 인쇄인의 날’행사를 개최하고, 올 한해 지역 인쇄기업들의 기술력과 협업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경기테크노파크 관계자, 인쇄·출판 기업인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2025 인쇄기술경진대회’시상식과 수상작품 전시회도 함께 진행돼 지역 인쇄산업의 기술 수준과 창의적 역량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다. 지난해 시는 경기북부 최초로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된 이후 채 1년도 되지 않아 벤처기업 수가 약 16% 증가하고, 1천여 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첨단산업의 핵심 거점인 일산테크노밸리는 한창 공사 중이며, 10월 말부터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했다. 우수한 교통 환경, 풍부한 인재, 정주 여건을 기반으로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도 내년 상반기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인사말에서“인쇄산업은 지역 경제의 중요한 기반이자 문화·예술·기술이 결합된 창의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고양인쇄문화
K-Classic News 기자 | 용인특례시는 27일 오후 5시 수지노인복지관에서 ‘제13회 자원봉사자·후원자 감사의 밤(HERE,RO)’ 행사를 개최했다. 이상일 시장은 행사에서 한해 동안 지역 어르신을 위해 헌신한 봉사자와 후원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상일 시장은 “2012년 개관한 수지노인복지관은 경이로운 발전모습을 보였다. 개관 당시 예산은 29억에서 올해는 71억 7000만원, 자원봉사자는 286명에서 434명이됐다”며 “후원자는 58명에서 250명이며, 후원금은 1800만원에서 1억 4600만원을 넘어서면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이 있어 수지노인복지관은 훌륭한 시설로 발전하고 있고, 어르신들은 이곳에서 자신의 적성에 맞는 취미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노년의 삶을 아름답게 가꾸고 있다”며 “용인특례시는 어르신의 건강한 생활과 복지를 위해 응원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이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과 지역내 자원봉사자, 후원자, 복지관 관계자 등 120명이 참석했고, 더울림오케스트라가 훌륭한 공연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