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2월 3일 오후 2시, 모두예술극장에서 ‘한국수어의 날’을 기념해 한국수어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제6회 한국수어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한국수어의 날’은 한국수어가 국어와 동등한 자격을 가진 농인의 고유한 언어임을 널리 알리고, 한국수어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고취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올해 기념식은 ‘언어로 연결되는 오늘, 문화로 이어지는 내일!’이라는 주제 아래, 한국수어가 농인의 모어일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의 소중한 언어문화 자산임을 알리는 행사로 기획했다. 기념식에서는 한국수어의 보급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유아기 수어 교육, 무학 농아인을 위해 농인의 알 권리와 언어권 증진에 이바지한 표민애 충남농아인협회 당진시 지회장과 ▴국내 유일의 수어 문학 전문 단체인 ‘수어민들레’가 표창을 받는다. 또한, '한국수화언어법' 제정 10주년을 기념해 처음 진행한 ‘한국수어의 날 수어디자인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공모전에서는 65개 참가팀을 심사해 대상(1개 팀),
K-Classic News 기자 | 전남 함평군은 “동시대 미술의 흐름 속에서 자신만의 작업 세계를 구축해 온 젊은 작가를 조명하는 기획전 '확장의 순간 : 설박·이성경'을 함평군립미술관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신진 작가 소개를 넘어, 오랜 시간 축적된 작업 성과를 바탕으로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작가들의 ‘현재’에 주목한다. 참여 작가인 설박과 이성경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동시대의 감각과 문제의식을 작업에 담아내며, 꾸준한 실천을 통해 자신만의 조형 언어를 확장해 온 작가들이다. 설박 작가는 한국 전통 수묵산수의 재료와 공간 개념을 출발점으로 이를 동시대적으로 재해석해 왔다. 먹의 물성과 우연성을 활용한 수묵산수에서 출발해 설치 및 추상 작업에 이르기까지, 자연을 바라보는 시선을 확장하며 작업의 영역을 넓혀 왔다. 특히 최근 작업에서는 자연을 외부의 대상이 아닌, 자신이 속한 조건으로 인식하는 태도의 변화를 보여준다. 이성경 작가는 반복적이고 집요한 제작 과정을 통해 시간과 기억을 화면에 축적해 온 작가다. 세 겹으로 배접한 장지 위에 목탄과
K-Classic News 기자 | (재)충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월 27일까지 성내동 관아골 갤러리에서 기획전시 ‘이웃의 한 젊은이를 위하여’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충주 가흥예술창고 3기 입주작가 8인(강재영·박춘화·백수연·이우준·장은경·정가윤·최지이·한혜수)이 참여하는 초대전이다. 회화부터 설치, 사진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예술가들의 시선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시명인 '이웃의 한 젊은이를 위하여'는 충주 출신의 거장 신경림 시인의 대표작 '가난한 사랑 노래'의 부제에서 영감을 얻었다. 충주라는 같은 공간과 시간을 공유하며 살아가는 '이웃'이자, 예술이라는 도구로 새로운 감각을 일깨우는 '젊은이'인 작가들의 정체성을 담아냈다. 재단 관계자는 "작가들이 시민들에게 건네는 예술적 안부이자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가흥예술창고와 작가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설 연휴(2월 16일~18일) 기간에도 휴관없이 문을 열어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문화 향
K-Classic News 기자 | 함안군은 지난 30일 함안청년회의소가 함안문화예술회관 다목적홀에서 ‘창립 제55주년 기념식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이만호 군의회의장을 비롯해 도의원 및 군의원, 함안청년회의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제56대 김효철 회장이 이임하고 제57대 조만기 회장이 취임했다. 행사는 모두 3부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연차표창 시상식과 전역식이 열렸으며, 2부에서는 함안청년회의소 창립 제55주년 기념식이 진행됐다. 이어 3부에서는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이 열렸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함안청년회의소 창립 제5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회원들의 열정과 실천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온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임 회장단께는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취임 회장단께서는 청년 리더십을 바탕으로 지역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조만기 취임 회장은 “함안청년회의소가 걸어온 55년의 역사와 선배 회원들의 헌신을 계승해 청년의 열정과 실행력으로 지역사회에
K-Classic News 기자 | 완도군은 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지난 27일 완도문화예술의전당에서 쥬크 박스 뮤지컬 ‘노민호와 주리애’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공연은 군민을 위한 ‘생활 속 문화 향유’라는 취지로 마련됐다. ‘노민호와 주리애’는 익숙한 대중가요에 유쾌한 이야기를 더한 뮤지컬로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과 흥겨운 무대로 꾸며졌다. 특히 중·장년층과 어르신 관람객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군은 지난해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의 날’로 지정해 공연을 기획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매월 마지막 주간을 ‘문화가 있는 날’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공연, 강연, 전시 등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군민이 폭넓게 즐겨 문화 접근성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월 4일에는 ‘필하모닉 앙상블’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공연은 바이올리니스트 슈켈첸 돌리를 중심으로 플루트, 오보에, 호른 등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각 파트 수석 연주자와 단원 13명이 참여해 비엔나 정통 사운드를 선보인다. &nb
K-Classic News 기자 | 안동시립박물관은 2026년 입춘을 맞아,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입춘첩(立春帖)’ 무료 나눔 행사를 2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한다. ‘입춘첩’은 입춘쯤 한 해 집안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는 글귀를 써 대문이나 기둥에 붙이던 우리 풍속으로 “춘첩자”, “춘첩”, “입춘축” 등 다양한 명칭이 있다. 입춘첩 글귀로는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이 대표적이지만 한 해의 행운을 기원한 의미였던 만큼, 선조들은 옛사람의 아름다운 글귀를 인용하거나 이루고 싶은 소망을 적어 붙이기도 했다. 입춘첩은 행사 당일 박물관 2층에서 신청해 받을 수 있으며, 원하는 경우 가훈을 써갈 수도 있다. 입춘첩의 글귀는 현재 안동시립박물관에서 재능 기부로 가훈을 써주고 있는 원로서예가 청남 권영한(안동전통문화연구회 회장) 선생이 현장에서 직접 쓸 예정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돌아오듯, 시민의 앞날에 건강과 행복만이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계획하게 됐다”며 “많은 분이 오셔서 입춘첩을 받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기자 | 당진시충남합창단이 오는 2026년 3월 5일 19시 30분,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5회 정기연주회 ‘멘델스존의 엘리야’무대를 선보인다. 멘델스존의 ‘엘리야’는 헨델의 ‘메시아’, 하이든의 ‘천지창조’와 함께 세계 3대 오라토리오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성서 속 예언자 엘리야의 삶을 통해 인간이 겪는 고뇌와 희망, 절망과 회복의 과정을 드라마틱하게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무대는 봄의 시작을 알리며 당진시민들에게 ‘위로와 회복’이라는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당진시충남합창단 이대우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섬세한 지휘 아래, 세계적인 베이스바리톤 사무엘 윤, 소프라노 강혜정, 메조소프라노 방신제, 테너 김세일 등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들과 용인시립합창단,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이 함께 연주한다. 당진시충남합창단 관계자는 “국내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대작인 만큼, 많은 시민이 오셔서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을 향유하고 마음의 회복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
K-Classic News 기자 | 서울역사편찬원은 2026년 상반기 서울역사강좌를 ‘오직 잊지 않기 위해 남긴다’를 주제로 운영한다. 조선시대부터 현대까지 개인이 남긴 일기와 여러 기록물을 통해 서울의 역사를 조명한다. 서울역사편찬원은 시민들이 서울의 다양한 역사를 폭넓게 접할 수 있도록 개원 이후 22년간 ‘서울역사강좌’를 운영해오고 있다. 과거 서울 사람들이 남긴 기록물은 개인의 일기‧회고록‧문서 등 다양한 형태로 전해진다. 이러한 기록은 당대를 살아간 사람들의 일상과 변화하는 사회에 대한 생각을 진솔하게 보여준다. 강좌는 조선시대부터 현대까지 다양한 계층의 개인이 남긴 기록에 주목해, 서울 사람들의 삶과 사회 변동이 개인에게 미친 영향을 살펴본다. 일상적인 가정의례, 자녀 교육, 관직 진출뿐 아니라 정치적 사건과 전쟁 등 사회적 격변 속에서 서울 사람들의 삶의 궤적을 포착한다. 조선시대 기록으로는 이문건의 《묵재일기》, 엄경수의 《부재일기》, 정조의 《일성록》, 지규식의 《하재일기》, 이윤선의 《공사기고》 등을 통해 생활상과 관직 생활에서의 경험을 생생하게 살펴본다. 개항
K-Classic News 기자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2020년생 유아를 대상으로 독서·체험 프로그램인 ‘2026년 꿈꾸는 유아학교’를 운영한다. ‘꿈꾸는 유아학교’는 초등학교 입학 전 학교에서 접하게 될 다양한 교과와 학교생활을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유아들의 원활한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누리과정에 부합하는 그림책을 활용한 놀이 중심 활동으로 운영되며, 독서 활동과 함께 안전교육, 인성교육 등 다양한 체험을 병행해 유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2024년부터 매년 모집·운영되고 있으며, 전년도 모집 당시에는 접수 시작 후 단 7초 만에 마감될 만큼 높은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번 모집은 2026년 1학기 과정으로, 3월 12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총 12회차로 운영된다. 참여자 모집은 2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유아들이 책과 친해지며 즐겁게 배우는 과정에서 학교생활을 자연스럽게 준비할
K-Classic News 기자 | 이천시 효양도서관은 오는 3월 10일부터 지역 주민의 독서 문화 진흥을 위해 상반기 시민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문화교실은 성인들을 대상으로 ▲홈스쿨 영어 지도 로드맵(3단계) ▲연필 풍경 스케치 등 총 2가지 강좌를 운영한다. 홈스쿨 영어 지도 로드맵(3단계)(3. 10.~5. 26. 매주 화요일 10시~11시 30분)은 모국어가 한국어인 아동의 언어 발달 특성을 이해하고, 가정에서 영어를 즐겁고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방법을 학습할 수 있는 강좌이다. 단계별로 개별 신청 가능하며, 수강 순서와 관계없이 필요한 단계만 선택하거나 세 단계 모두 수강할 수 있다. 연필 풍경 스케치(3. 11.~5. 27. 매주 수요일 10시~12시)는 연필을 이용해 풍경을 구성하고, 명암·공간·자연 요소를 단계적으로 표현하는 기법을 습득할 수 있는 강좌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올봄 효양도서관에서 마련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이웃과의 소통 속에서 풍요로운 일상을 만들어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