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한국관광공사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군산 말도와 부안 위도 일대에서 전북의 가고 싶은 섬을 테마로 ‘전북 해양관광 트레킹 모니터 투어’를 운영하며 전북의 대표 해양관광자원을 점검하고 홍보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전북 섬 지역의 절경을 활용해 해양트레킹 코스를 발굴하고, 해양관광지로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숨겨진 섬길을 직접 걷고 체험하며 관광 가능성과 매력을 재발견했다. 이번 모니터링 코스 중 하나인 군산 ‘말도’는 고군산군도의 최남단에 위치한 섬으로,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의 ‘가고싶은 K-관광섬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2026년까지 총 115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개발사업이 한창이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말도와 명도, 방축도 사이의 무인도를 연결하는 인도교가 완공될 예정이며, 이로써 ‘바다 위를 걷는 최초의 트레킹 코스’가 탄생하게 된다. 완공 후에는 방문객 증가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 함께 투어가 진행된 부안 ‘위도’는 바다와 어우러진 해수욕장, 낚시 명소, 해안 드라이브 코스
K-Classic News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6일 청원구 문암생태공원에서 운영한 팝업 놀이터 ‘오늘! 여기! 꿀잼’ 2회차 행사가 6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운영됐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 놀이터에서는 에어바운스, 바이킹, 패달보트, 전기카트, 미니기차, 워터롤러 등 총 11종의 다양한 놀이기구가 운영돼 아이들이 신나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디제잉 공연, 마술 공연, 버블 공연 등 볼거리가 더해졌으며,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시간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비눗방울 체험, 페이스페인팅, 가족타투, 인생네컷, 풍선아트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푸드트럭이 운영돼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팝업 놀이터는 지난 19일 진행된 행사에서 수렴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진행했다. 1회차 행사에는 약 5천여명이 몰리며 대기 관련 민원이 발생했던 만큼, 2회차에서는 사전 현장 예약제를 도입해 문제를 개선했다. 에어바운스, 바이킹 등 인기 놀이기구 7종과 페이스페인팅 부스는 현장에 별도 사전 접수처를 마련해 놀이시간과 체험시간이 기재된 팔찌 2
K-Classic News 기자 | 정선군은 지난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북평면 나전역 광장에서 개최한 ‘2025년 로컬푸드축제’가 3일간 약 8만 명(축제위 추정)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로컬푸드축제는 정선의 토속음식과 전통문화, 자연환경이 조화를 이루며 관광객과 군민 모두에게 오감을 만족시키는 특별한 봄날의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축제에는 11개 마을 주민들이 참여해 지역에서 직접 재배한 식재료로 만든 메밀국죽, 산나물튀김 등 다양한 토속음식을 선보였다. 모든 부스는 가격표를 명확히 게시하고 대부분의 음식이 1만 원 이하의 착한 가격으로 제공돼, 합리적인 가격에 정겨운 산촌 음식을 즐길 수 있다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축제 기간 중에는 1천 원, 5천 원 단위의 엽전을 교환해 사용하는 이색적인 구매 방식이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 25일 열린 개막식에서는 전통놀이와 퍼포먼스, 정선군립예술단 공연, 초청가수 무대가 이어졌으며, 영화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에 출연한 배우 홍경인이 축제 홍보대사로 위촉
K-Classic News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관장 김항술)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한한 땅, 무한한 나'라는 주제로 새로운 땅의 가능성과 의미를 탐구하며, 자유롭게 상상하고 표현해 보는 자율 체험형 교육활동으로 진행된다.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간척이란 새로운 땅으로 태어난 새만금에서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이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콜라주 기법의 ‘꿈 카드’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오는 6월 1일까지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전시동 1층 로비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상상력과 꿈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무한한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항술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장은 “박물관을 찾는 가족들에게 즐거움과 함께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키우는 소중한 경
K-Classic News 기자 | 양산 출신의 항일독립운동가 서병희 의병장의 추모제가 5월 2일 유족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달성서씨 추모공원에서 열렸다. 이번 추모제는 달성서씨 좌삼문중의 주최로, 서병희 의병장의 희생과 애국정신을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모제에는 산신제, 위령제, 묘비 제막식, 비문낭독, 추모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서병희 의병장은 충절의 고장인 양산이 낳은 독립운동가로, 대한제국기 경상도 일원에서 의병으로 활약하며 뛰어난 전략과 지휘력으로 항일투쟁의 초석을 세운 인물이다. 일본 경찰에 체포되기 전까지 조국의 자주권 회복을 위해 목숨을 바쳤던 서병희 의병장의 헌신적인 모습은 오늘날 우리의 마음속에서도 깊은 감명을 남기고 있다. 정부는 이러한 서병희 의병장의 고귀한 공훈을 인정하여 1990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순국 이후 고인의 유적을 모르고 있던 중 서병희 의병장과 함께 독립운동에 헌신했던 의병 가문이 오랜기간 정성껏 묘지를 관리해왔다는 사실을 접하게 됐고 진위 파악을 위해 유골 확인차 묘지 수습 중에 “大政 6년 4월 命
K-Classic News 기자 | 예비 코미디언 부부 김준호와 김지민이 도파민 터지는 고텐션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일(목) 공개된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에서는 신혼집으로 이사하기 전 김준호와 김지민의 일상이 펼쳐졌다. 이날 김준호와 김지민은 이사 전 김지민의 물건을 정리하기 위해 다시 한번 모였다. 두 사람은 개그우먼 박소영과 오나미가 케이크를 들고 결혼 축하 송을 부르며 요란하게 등장하자, 쑥스러운 듯 조심스럽게 촛불을 껐다. 그새를 참지 못한 김준호는 손가락으로 케이크를 망가뜨렸고, 김지민은 그의 등짝을 때리는 동시에 “사진도 안 찍었는데!”라고 소리치며 어김없는 환장 케미를 자랑했다. 김준호는 결혼 전에 부딪히거나 힘들었던 점을 박소영과 오나미에게 물었다. 남편에게 축구를 배우다 싸웠다는 오나미의 말에 흥분한 김준호는 숨도 안 쉬고 맞장구를 치다 돌연 김지민의 눈치를 보기 시작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또한 김지민은 여자의 말에 숨은 뜻을 설명하며 김준호와 상황극까지 펼쳐 보는 이들의 격한 공감을 샀다. 그런가 하면 김준호와 김지민은 같은 상황에서 엇갈린
K-Classic News 기자 | 삼척관광문화재단(이사장 박상수)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작은미술관 조성사업’은 문화예술 공간이 부족한 지역에 유휴공간을 활용해 소규모 미술관을 조성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예술진흥 정책사업이다. 삼척관광문화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계 삭도마을 내 트릭아트관을 전면 리뉴얼하여 작은미술관으로 새롭게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석탄산업 붕괴 이후 경제·사회적으로 침체된 도계 지역에 문화예술을 접목함으로써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도계 삭도마을 작은미술관은 광산 문화를 예술적으로 재해석하고, ‘우리의 고유한 삶’을 주제로 다양한 전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소통하고 어우러질 수 있는 열린 예술 공간으로 조성되며, 지역문화의 중심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척관광문화재단 관계자는 “도계는 예술가들이 사랑할 수밖에 없는 자연과 역사, 삶의 이야기들이 살아 숨 쉬는 공간
K-Classic News 기자 | 새로운 변화를 가득 담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명예문화관광축제인 문경찻사발축제의 개막식이 오는 5월 3일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부터는 문경시 홍보대사들이 참여하는 알찬 개막식 공연과 찻사발 테마로 가득찬 경품행사가 준비되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문경시는 민선 8기부터 ‘축제는 투자’라는 기조하에 축제 예산을 대폭 늘려 매년 새로운 기획과 구성으로 축제를 준비하며 더 많은 관광객들이 문경을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올해는 지난 축제 경험을 바탕으로보다 실속있게 스타마케팅을 준비하고자 문경 가은 출신의 홍보대사‘웅산’을 비롯해 늘 문경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에 관심을 쏟는‘박군’, 오랜 시간 문경축제장을 찾으며 사랑을 받아온‘영기’와‘주미’, 문경이 키워낸 차세대 트로트 스타‘윤윤서’까지 개막식 공연에 참여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또한 축제를 찾은 다양한 지역과 연령의 방문객들이 더 쉽게 도자기를 접하고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찻사발 테마의 개막식 경품 행사가 열릴 계획이다. 작가들의 개성과 실력이 깃든 흘륭한 도예작품과 찻사발, 이번 축제 때
K-Classic News 기자 | 강릉시 행정국 공무원들이 5월 1일 강릉시청 1층 로비에서 2025 강릉단오제 신주미 봉정 릴레이에 참여하며, 지역 전통문화 계승과 공동체 가치 실현에 나섰다. 행정국 직원들은 정성을 다해 신주미를 봉정하며, 공직자로서 지역 문화에 대한 깊은 존중과 책임감을 드러냈다. 신주미 봉정은 강릉단오제를 여는 뜻깊은 의식으로, 한 알의 쌀에 담긴 시민의 염원과 지역사회의 화합을 상징한다. 직원들은 단오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강릉의 가치를 되새겼으며, 공무원들이 지역 문화를 몸소 실천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김동율 행정국장은 “단오의 첫 쌀에 담긴 의미처럼, 시민의 신뢰를 쌓고 청렴한 행정을 실천하겠다.”라며, “전통을 잇고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김포미디어아트센터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특별행사로 '미디어+아트 놀이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연, 미디어 체험, 가족 애니메이션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어린이와 가족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전통국악 무용의‘놀음예술단’, 클래식 밴드‘코리안아츠’의 신명나는 개막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와 함께 센터 내에서는 ▲애니메이션 더빙 체험(티니핑, 메탈카드봇) ▲가상현실(VR) 영상체험 ▲크로마키 영상 합성 ▲캐릭터 목걸이 만들기 등 오감만족 체험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미디어아트관에서는 앙리마티스, 구스타프 클림트 미디어아트 작품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오후 2시부터는 어린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애니메이션 상영이 이어진다. ‘브레드이발소 : 빵스타의 탄생’, ‘씽2게더’가 순차 상영되며 두 영화 사이에는 실제 성우가 출연해 생생한 더빙을 선보이는 ‘성우 더빙 쇼’(15:30~16:00)도 펼쳐져 가족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