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남양주시는 6월 21일 수동면 몽골문화촌에서‘글로컬 페스티벌–한국·몽골 문화 교류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몽골 간 문화적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시민들이 몽골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전통문양을 활용한 만들기 △VR 콘텐츠 △전통놀이 등 양국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부스와 공연이 진행된다. 체험부스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이어 오후 5시부터는 퇴계원산대놀이와 댄스크루 ‘Winsome(윈썸)’, 몽골 가수 ‘Munkhjin(뭉흐진)’, ‘Bilguun(빌군)’, ‘Jason(제이슨)’이 무대에 오른다. 특히 이번 공연은 초여름의 추억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 사전 예약 없이 공연 당일 현장에서 입장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남양주시가 글로벌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문화교류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시민 누구나 문화 다양성의 가치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10일, 대덕구 모범운전자회(회장 윤상근)와 덕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상복) 공동 주관으로 ‘어르신 孝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소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나들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을 드리고자 마련됐다. 행사 당일에는 모범개인택시 20대가 어르신 30명을 모시고 안전한 이동을 지원했으며, 모범운전자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함께 탑승해 편안한 활동을 도왔다. 이날 어르신들은 세종시 전동면 소재 ‘베어트리파크’를 방문해 산책과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체험을 즐겼으며, 대덕구 모범운전자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정성껏 마련한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바깥나들이를 할 수 있어 정말 기뻤고, 많은 분과 함께해 더욱 즐거운 하루였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孝 나들이 행사를 추진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행복을 드린 대덕구 모범운전자회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더 많
K-Classic News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늘 6월 13일부터 5일간 숲과 숨, 자연과 함께하는 치유의 숨결을 주제로 제5회 웰니스 숲 힐링 축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5회째를 맞는 서귀포 웰니스 숲 힐링 축제는 제주도의 대표적인 산림치유·휴양 축제로 숲과 자연이 주는 치유를 통한 모두의 진정한 휴식을 목표로, 올해에는 서귀포의 숲이 전하는 내일의 희망을 부제로 서귀포의 숲과 우리의 숨이 온전히 하나가 되어 진정한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산림복지서비스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서귀포치유의숲과 2개의 자연휴양림, 사려니숲을 활용, 생애주기별로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6월 13일 오후 2시에 숲과 첫 인사를 나누는 ‘개막모임’에서는 서귀포치유의숲 노고록무장애나눔길을 무대로 ▲싱잉볼 연주 ▲가야금 산조 ▲어린이 합창단 'ZAZA' ▲내빈들이 전하는 숲이야기 등으로 모두가 함께 즐기며 숲과 호흡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일 년에 단 한 번 열리는‘차롱데이’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지역의 고유한 전통떡을 무료로 직접 만들어 먹어볼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으며, 호근마을회가 운영하는
K-Classic News 기자 | 인생 음악극 ‘엄마의 인생’이 6월 14일 오후 4시 담양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사)누림이 주최하고 호남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함께하며, 전라남도와 전남도문화재단, 담양군이 후원한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 예술을 접할 수 있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엄마의 인생’은 담양에 살고 있는 한 어머니의 실제 삶을 바탕으로 제작된 창작 음악극으로, 한 여성의 평범하지만, 눈부신 인생 여정을 따뜻하게 그려낸다. 유년 시절의 순수함부터 결혼과 육아, 삶의 고단함과 상실, 그리고 손주의 탄생으로 이어지는 희망까지, 인생의 희로애락을 진솔하게 담아내 관객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관객이 단순히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극에 참여하는 ‘참여형 공연’ 형식으로 특별함을 더한다. 관객들이 무대의 일부가 되어 자연스럽게 극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호남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듣는 ‘찔레꽃’, ‘나비소녀’, ‘섬집아기’ 등 세대를 아우르는
K-Classic News 기자 | 부천시는 지난 7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2025 환경의 날’ 기념행사 ‘모두 그린 함께 부천’에서 시민 참여형 자원순환 체험부스 ‘짱짱 자(원)순(환) 오락실’을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체험 부스는 부천시 자원순환과가 주관하고, 부천시 자원봉사센터의 협력으로 운영돼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현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 현장에서는 폐자원 수거 보상제와 1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에 시는 우유팩, 폐건전지, 투명 페트병 등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을 가져온 시민들에게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 주는 방식으로 자원 재활용의 실효성을 높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투명페트병의 재활용 가치에 대한 시민 인식이 높아지면서 해당 품목을 가져온 참여자가 크게 늘었다. 아울러 현장에는 ‘일회용품’으로 사행시 짓기, 자원 재활용 OX 퀴즈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돼 예년보다 더 알차고 흥미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 운영은 부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한 자원봉사자들이 안내, 질서 유지, 참여 유도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아
K-Classic News 기자 | 가평군은 ‘2025 자라섬 꽃 페스타’가 개막 16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만명을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지난 5월 24일 개막 이후 6월 8일까지 16일 동안 총 10만8,312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이 기간 농특산물 판매장인 ‘농부의 바로마켓’의 누적 매출액도 4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SBS ‘생방송투데이’, KBS ‘생생정보통’ 등 방송 매체를 통해 자라섬 꽃 페스타가 소개되면서 축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 같은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관외 유료 관람객이 5,969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축제장 내 ‘농부의 바로마켓’에는 36개 업체가 참여해 잣, 포도즙, 참송이버섯 등 가평군 농특산품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소통과 화합, 자연과 사람 꽃으로 연결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꽃 페스타는 오는 15일까지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 일원에서 열린다. 꽃 축제장에는 약 2만4천평의 공간에 양귀비‧유채‧미니백일홍 등 20여 종의 꽃이 식재돼 관람객에게 볼거리와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K-Classic News 기자 | 여주시는 꽃 소비를 촉진하고 시민과의 정서적 소통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자 2025년 6월 6일부터 6월 7일까지 황학산수목원(여주시 황학산수목원길 73)에서 ‘2025년 여주시절화연구회 꽃 소비 촉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新) 화환 전시’와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체험 행사는 각 일자별 총 4회차, 회차당 50명으로 운영되어, 총 430명이 참여했다. 특히 오후 4시부터는 신화환을 시민들과 나누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우리시에서 이렇게 예쁜 꽃이 생산된다는 것을 몰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여주절화에 대해 관심을 갖게됐다”고 말했다. 또한 만들어진 꽃바구니를 할아버지 생신선물로 전달해드리는 훈훈한 장면도 목격됐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전창현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에서 생산된 절화 소비를 촉진하고, 새로운 화환 문화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넓힐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많은 시민들이 꽃과 함께하는 시간 속에서 정서적 여유와 행복을 느끼셨길 바란다”고 전했다. &nbs
K-Classic News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4일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박순태)으로부터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의 성공적 운영에 대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감사패는 매년 중구 관내에서 열리는 대구 대표 축제인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의 원활한 개최를 위해 교통·환경·안전 등 전방위적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은 협조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았다. 특히 올해는 중구청이 퍼레이드 경연 부문에 직접 참가해 ‘살기 좋은 중구’를 주제로 한 공연 형태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구민과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중구는 지역 예술인 60여 명과 함께 중구의 과거, 현재, 미래를 음악과 군무로 표현해 문화예술 도시로서의 정체성과 역동성을 부각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역 대표 문화축제인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의 성공을 위해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통영시와 통영연극예술축제위원회가 주최, 주관하고 경상남도가 후원하는 '2025 제17회 통영연극예술축제'가 오는 7월 11일부터 20일까지 열흘간 통영시민문화회관, 벅수골 소극장,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한다. 통영연극예술축제는 2008년 제1회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제17회를 맞이했으며, 2021년부터 5년째 경상남도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지원 사업으로 선정됐다. 올해는 ‘발견과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새롭게 발견된 연극 작품과 재발견된 과거 연극 작품의 콘텐츠를 다양하게 소개하며, 연극의 창의성을 이끌고 철학적인 질문과 웃음 코드를 정착해 대중에게 지속적으로 스며들어 우리 삶의 가치를 높이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이번 축제는 콘텐츠창작 TTAF스테이지, 이 시대가 주목할 TTAF스테이지, 글로컬 커뮤니티 스테이지, 가족극스테이지, 꿈사랑나눔스테이지, 부대행사 등 39개 단체가 참여, 62개 행사로 꾸며져 시민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통영연극예술축제 개막작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어둠 속 공포와 두려움이 반복되는 역사를 주제로 한‘숲을 지키는 사람들’작품과 폐
K-Classic News 기자 | 고창군이 오는 13~15일 심원면 만돌갯벌에서 ‘세계가 인정한 갯벌, 고창에서 즐기자’를 주제로 ‘2025 고창갯벌축제’를 개최한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청정 고창갯벌의 아름다움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축제는 400여대 이상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여 방문객들의 편의를 극대화했으며, ‘갯벌지킴이 건강걷기’, ‘바람공원 힐링요가’, ‘갯벌 K-POP댄스 경연대회’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축제에는 바지락과 동죽을 캐는 ‘갯벌체험 활동’과 고창의 대표 수산물인 풍천장어를 맨손으로 잡는 ‘미끌미끌 풍천장어 맨손잡기’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새우튀김, 꼬막무침, 꼬막비빔밥 등 고창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신선한 수산물 특화 먹거리 코너가 준비되어 있으며, 고창갯벌 홍보관에서는 갯벌의 생태와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전시가 진행된다. 갯벌의 신비로움과 지역 문화가 어우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