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재)칠곡문화관광재단은 오는 3월 20일부터 6월 7일까지 칠곡공예테마공원 예태미술관 1층 전시실에서 특별전 '인상주의, 그 시작 : 카페 게르부아'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9세기 예술가들의 아지트였던 프랑스 파리의 ‘카페 게르부아(Café Guerbois)’를 재현한 공간에서 진행되는 몰입형 레플리카 전시다. 에두아르 마네를 중심으로 모여 인상주의의 출발점이 된 ‘바티뇰 그룹’의 클로드 모네,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폴 세잔 등 인상주의 거장 4인의 명화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카페 게르부아’라는 역사적 장소를 매개로 인상주의의 태동 과정을 스토리텔링화하여, 단순 관람을 넘어 미술사의 흐름을 입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원작의 질감을 생생하게 구현한 레플리카 작품과 함께 오디오 가이드 해설을 제공하여 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누구나 쉽게 명화를 즐기는 ‘열린 미술관’으로 조성했다. 전시와 연계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공예테마공원 지하공방에 마련됐다. 관람객들은 인상주의 거장들의 작
K-Classic News 김은정 국장 | 대담: 김은정 국장 광화문은 대한민국 역사와 정치, 문화의 중심이다. 그러나 의외로 광화문 자체를 주제로 한 노래는 거의 없었다. K-Classic 회장 탁계석은 이 상징적 공간을 노래로 풀어낸 「오너라 광화문」과 「열어라 광화문(광화문 600주년 찬가)」를 통해 새로운 시민 축제가요를 제안하고 있다. 세종과 한글 문명, 그리고 현대 K-컬처를 연결하는 이 프로젝트의 의미를 들어보았다. 광화문을 주제로 한 노래를 만들게 된 계기가 무엇입니까 광화문은 조선의 정치 중심이었고 지금도 대한민국의 상징 광장입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광화문을 직접 노래한 작품이 거의 없습니다. 조선시대에는 「경복궁 타령」 같은 것이 있었지만 그것은 궁궐 풍류에 가까웠지 국가 상징 공간을 노래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광화문을 대한민국의 심장, 세종과 한글 문명의 출발점으로 보고 시민들이 함께 부를 수 있는 노래를 만들고자 했습니다. 「오너라 광화문」은 그런 의미에서 광화문을 노래한 최초의 현대 시민의 노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광화문이라는 이름 자체에도 깊은 의미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맞습니다. 사실 광화문이라는 이름 속에 이미 하나
K-Classic News 탁계석 회장| 광화문이라는 이름은 세종 8년, 경복궁 정문은 ‘오문’이라는 이름에서 ‘광화문(光化門)’이라는 새 이름을 얻게 된다. 이 이름은 『서경』의 구절 “광천하 화급사해(光天下 化及四海)”에서 유래한 것으로, 밝은 덕의 빛이 천하를 비추고 그 교화가 온 세상에 미친다는 뜻이다. 때문에 문은 단순한 건축물이 아니다. 문은 시대의 방향이고, 문은 문명의 상징이다. 그 문이 열릴 때 한 시대의 정신이 밖으로 나가고, 또 새로운 세계가 안으로 들어온다. 서울의 심장부에 서 있는 광화문 역시 그렇다. 조선의 시작을 알렸던 문이었고, 오늘의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문이며, 이제는 세계를 향해 열려야 할 문이다. 광화문이 명명된 지 600년이 되었다. 이 시간은 단순한 세월의 누적이 아니라 한국 문명이 축적해 온 기억의 시간이다. 광화문 앞에는 왕조의 권위도 있었고, 백성의 삶도 있었으며, 시대의 굴곡과 역사적 환희가 모두 스며 있다. 그러나 광화문을 이야기할 때 우리는 또 하나의 위대한 사건을 함께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 바로 세종대왕이 창제한 훈민정음이다. 훈민정음이 반포된 지 580년, 그리고 한글날이 제정된 지 100년이 되는 지금
K-Classic News 기자 | 인공지능(AI) 기술이 산업 전반의 구조를 바꾸는 가운데 인간과 언론의 역할을 재해석하는 두 권의 저서가 출간됐다. AI·AGI 시대에 신뢰 기반 언론 구조와 인간의 선택 구조를 동시에 조망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두 저서『청담순환학으로 이해하는 인생과 운명』과 『뉴스룸 운영체제 피지컬AI 시대의 저널리즘』은 2월 12일과 23일 각각 전자책(e-book)으로 선출간되어 온라인 서점 예스24에 입점됐다. 이어 알라딘, 밀리의서재, 리디북스, 북큐브, 스콘 등에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종이책 출판도 이달말 진행될 예정이다.두 서적은 AI 융합 시대에 인간의 선택 구조와 미디어 시스템의 변화 방향을 동시에 분석한다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청담순환학으로 이해하는 인생과 운명』은 주광 김용두와 마이다스하가 공동 집필한 인생 철학서다. 인간의 삶을 직선적 흐름이 아닌 순환 구조로 해석하는 철학적 프레임을 제시한다. 이 책은 삶에서 반복처럼 보이는 현상은 실패가 아니라 더 큰 순환 구조 속에서 아직 인식되지 않은 단계로 해석하며, 운명은 인간의 의식적 선택을 통해 형성되는
K-Classic News 탁계석 회장 | 열어라 광화문(광화문 600주년 찬가) 빰빠라 빰빠 빰빠~ 빰빠라 빰빠 빰빠~ 문, 문, 문 열어라 열어라 광화문, 광화문을 열어라 더 높은 조선의 기상 빛이 되어 온누리에 퍼지리 열어라 광화문, 광화문을 열어라 백성의 글 말이 되고 노래가 되고 세계가 하나로 통하니 경사로다 경사로다 얼씨구 절씨구 춤을 추세 춤을 추세 광화문 명명 600년, 훈민정음 반포 580 년, 한글날 재정 100주년 모두 합하니 1, 280년, 이를 어찌 기념하고 선언하지 않겠는가! (낭송) 국운의 상승,신문명 르네상스, 10,30 젊별들이 앞장 서리라 빰빠라 빰빠 빰빠~ 빰빠라 빰빠 빰빠~ 문, 문, 문 열어라 지구촌 갈등과 분쟁의 벽을 허물고 우리 모두 형제가 돠고 하나가 되자 파릇 파릇 신문명 초록의 물결 평화의 세상 만들어 가자 열어라 광화문 열어라 광화문!! 세종대왕 나가신다, 한글문자 나가신다 BTS 광화문 광장, 노래하고 춤추니 문, 문, 문, 광화문이 열렸다, 광화문이 열렸다~!! 빰빠라 빰빠 빰빠~ 빰빠라 빰빠 빰빠~ 문, 문, 문을 열어라 – 신문명의 문을 여는 노래- “열어라 광화문, 광화문을 열어라.” 이 짧고도 힘 있
K-Classic News 탁계석 회장 | 한국예술비평가협회 글로벌 아티스트 대상 수여 2010, 6월 부산롯데호텔 세계 정상의 오케스트라인 뉴욕 필하모닉에서 활동했던 바이올리니스트 오주영. 그의 이름을 들으면 많은 이들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한국 연주자를 떠올리지만, 그 시작은 경남 진주의 작은 무대에서였다. 어린 시절 이미 남다른 재능을 보이던 그는 지역 공연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냈고, 그때 필자는 그의 연주에서 특별한 가능성을 보았다. 어린 나이였지만 음 하나하나에 음악을 향한 집중과 강한 의지가 담겨 있었고, 장래가 있는 연주자라는 확신이 들었다. 이후 언론과 방송 인터뷰를 통해 그의 재능을 소개했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 오주영은 미국 줄리아드 예비학교에 재학 중이던 1996년, 14세의 나이로 영 콘서트 아티스트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국제 음악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줄리아드 음악원에서 고(故) 도로시 딜레이와 강효 교수에게 사사하며 음악적 기반을 다졌고, 빠른 테크닉과 섬세한 표현력을 갖춘 연주자로 성장했다. 그 과정은 결코 순탄한 길만은 아니었지만, 음악을 향한 집념은 그를 세계 무대로 이끌었다. 세월이 흘러 2010년 부산
K-Classic News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3월 5일 오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공연‧스포츠 암표 방지 민관협의체 발대식’을 열어 공연‧스포츠 암표 근절을 위한 민관 역량을 모았다. 이번 협의체는 최근 개정된 「공연법」 및 「국민체육진흥법」 시행(’26. 8. 28.)에 앞서 공연과 스포츠 분야의 암표를 구조적으로 근절하기 위한 범정부‧민관 합동 협력체계이다. 이번 발대식에는 문체부를 비롯해 관계 부처(공정거래위원회, 경찰청), 주요 입장권 예매처(놀티켓, 멜론티켓, 예스24, 쿠팡플레이, 티켓링크), 주요 중고 거래 플랫폼(네이버, 당근마켓, 중고나라, 티켓베이), 프로스포츠협회, 한국야구위원회(KBO), 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 한국음악콘텐츠협회, 암표신고센터 운영기관(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18개 관계 기관이 참여했다. 민관 협력 기반 사전 차단, 사후 제재를 병행하는 입체적 대응체계 구축 먼저 황승흠 국민대학교 법학과 교수가 「공연법」과 「국민체육진흥법」 개정 취지와 하위법령안 마련 시 주요 예상 쟁점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기관별로 추진 예정인 암표 근
K-Classic News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3월 9일 자로 모은영 서울독립영화제 집행위원장을 한국영상자료원 원장에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신임 원장의 임기는 3년이다. 모은영 신임 원장은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부 팀장,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프로그래머, 서울독립영화제 집행위원장을 역임하며 영화 상영·기획과 영화제 운영 전반에 걸쳐 풍부한 현장 경험을 쌓아온 영화 전문 인사다. 한국영상자료원은 한국 영화·영상 유산의 수집과 보존·복원·연구·상영을 담당하는 국내 유일의 영상 아카이브 전문기관으로서, 필름·디지털 영상 등 시청각 기록유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문화유산을 전승하고 있다. 향후 대중문화예술 명예의 전당과 영상박물관을 연계한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추진해 영상 중심의 기존 기능을 바탕으로 대중문화 자료 수집과 활용까지 아우르는 새로운 문화 거점으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최휘영 장관은 “신임 원장이 축적된 현장 경험과 기획 역량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콘텐츠 환경 속에서 한국영상자료원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자료원이 영화와 대중문화예술을 포괄하는 ‘케이-콘텐
K-Classic News 기자 | 양평문화재단(이사장 박신선)은 오는 21일 오후 3시, 양평문화재단 2층 씨어터양평에서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 3월 정기공연으로 포크 밴드 '삼치와 이기리'의 공연을 선보인다. 친자매로 구성된 여성 싱어송라이터 포크 밴드 삼치(이효주•건반)와 이기리(이효진•보컬)는 소박한 일상의 풍경과 기억, 삶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노래들로 관객들과 따뜻한 음악적 교감을 나눌 예정이다. 삼치와 이기리는 2012년 결성된 포크 듀오로, 2013년 디지털 싱글 〈계란이 왔어요〉를 발표하며 인디 음악계에 이름을 알렸다. 이후 공연과 방송, 광고 음악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2025년 정규 앨범 〈걸후드〉를 발매하며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삼치와 이기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연주자들이 참여해 풍성한 사운드를 선보인다. 건반 이효주, 보컬 이효진, 트롬본·트럼펫 정혜원, 드럼 김수준, 베이스 신원열, 트롬본 정혜진이 함께 무대에 올라 대표곡 '계란이 왔어요'를 비롯해 농촌 생활의 감정을 담은 10곡을 연주한다. 관객들은 삼치와 이기리만의 독특한
K-Classic News 기자 | 서구문화회관은 3월 14일 오후 7시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목소리로 세상에 희망과 기쁨을 전하는 대한민국 대표 쇼콰이어그룹 하모나이즈를 초청해'화이트데이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23년 서구문화회관에서 개최한‘하모나이즈 콘서트 : 더 쇼 콰이어’공연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3월 14일 화이트데이 콘셉트에 맞춘 하모나이즈만의 독창적인 합창 편곡과 특색있는 스테이지로 구성한 로맨틱 콘서트를 마련해 다시 서구를 찾아온다. 하모나이즈의 미니 앨범 'Be Myself' 중‘Truly I look to you’을 비롯해 음악적 색채가 돋보이는 애니메이션 영화음악, 현란한 군무와 폭발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는 뮤지컬 영화음악, 추억과 낭만이 가득 담긴 대중음악 등 다채로운 팝 하모니에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결합한 현대합창의 진수를 들려준다. 2013년 창단된 국내 최초의 쇼콰이어그룹 하모나이즈(예술감독 오장석)는 2016년 러시아, 2018년 남아공에서 개최한 세계합창올림픽에서 쇼콰이어 및 팝 앙상블 두 종목에 출전하여 금메달 4관왕을 수상했으며 그랑프리에 올라 세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