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안동시가 주관하고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운영하는 음악교육사업 ‘안동 꿈의오케스트라’가 지난 7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에 걸쳐 한국국학진흥원 인문정신연수원에서 여름음악캠프를 진행했다. ‘안동 꿈의오케스트라’는 지휘자 포함 60여 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다. 3월부터 12월까지 주 2회 6시간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가운데, 이번 캠프는 단원들의 음악적 성취도 향상과 건강한 공동체 의식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캠프 첫날인 28일에는 단원들이 직접 3월부터 수업을 시작하면서 준비한 작은 음악회를 통해 가족 앞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음악을 매개로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단원들에게는 무대 경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둘째 날인 29에는 도산면에 위치한 세계유교문화박물관을 견학하며, 단순한 음악교육을 넘어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가지는 기회가 됐다. 안동 꿈의오케스트라는 사회적 배려계층을 포함한 아동들이 음악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공연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10월 찾아가는 음악회와 12
K-Classic News 기자 | 군포시는 7월 29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학년도 수시 대비 대학입시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정확한 입시 정보와 실질적인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참석자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1부 입시 전략 설명회는 오후 1시부터 90분 동안 진행됐으며 조만기 입시전략 전문강사(前 대입제도 개편위원회 교육전문가 자문위원, 現 다수 언론 및 교육기관 대입 자문위원)가 2026학년도 수시 대비 전략, 주요 대학의 입시 흐름, 학교 전형별 준비 방법, 공부법 등을 심도 있게 설명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진행된 2부 1:1 수시 컨설팅에서는 경기도교육청 대입 상담교사단 소속 교사 20명이 참여해 사전 신청한 고3 수험생 80명을 대상으로 학생별 기초 자료를 바탕으로 심도 있는 1:1 상담을 진행했다. 현장을 찾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다양한 대입 정보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설명이 매우 유익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군포시는 향후에도 정시 대비 설명회를 개최하여 수
K-Classic News 기자 | 시흥시는 내년 상반기 정식 개관을 앞둔 시흥아트센터의 개관 전 프로그램으로 ‘프리뷰 페스타’를 오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배곧생명공원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시흥아트센터는 시흥시 최초의 전문 공연장으로, 서울대학로 255 일원에 대공연장(710석)과 소공연장(301석) 규모로 건립 중이다. 오페라, 뮤지컬 등 수준 높은 공연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되며, 시흥시 문화 인프라를 대표하는 거점 시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프리뷰 페스타의 주요 무대는 배곧생명공원 특설무대에서 9월 20일 오후 6시부터 오픈식과 함께 열리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콘서트다. 특히 오픈식에는 시흥아트센터의 소개를 비롯해 시흥시와 국립오페라단 간 문화예술 및 공연 활성화 협약을 통해 시흥시의 위상을 높일 예정이며, 20개 동 1천 명의 시민이 참석한 상생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9월 21일에는 K-보이스 앙상블 국제 페스티벌 사전공연과 국립오페라단 초청 갈라 콘서트가 열린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배곧1동ㆍ배곧2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행사 및 ‘배곧노을축제’
K-Classic News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오는 8월 8일부터 2일간 충북혁신도시 두레봉 공원에서‘2025 진천 워터 맥주 축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그간 진천읍 중심의 축제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도로 충북혁신도시 주민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와 공연과 체험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축제 개최일인 8월 8일에는 △버스킹 공연 △워터밤(물총놀이 등) △개막식(기념 퍼포먼스) △초청 가수 공연(가수 짜이, 추혁진 출연)이 진행되고, 8월 9일에는 △버블쇼 △워터밤(물총놀이 등) △레크레이션 과 이벤트 △DJ 쇼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워터밤 행사는 도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콘텐츠로, 축제 기간 중 오후 5시부터 6시 30분까지 두레봉 공원 앞 도로 일부 구간을 차단하고, 물총놀이와 물 폭탄 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물총을 가지고 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맥주 부스에서는 수제 맥주 등 다양한 마실 거리와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며, 축제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플리마켓과 체험부스도 축제 기간
K-Classic News 기자 | (재)아산문화재단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잊혀져서는 안 될 역사를 기억하고자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픈 이야기를 담은 연극 '뚜껑없는 열차' 공연을 오는 8월 15일 오후 4시, 아산시평생학습관 아산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위안부 피해자들의 삶을 조명하고, 평화와 인권의 메시지를 아산 시민에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단순한 역사 재현을 넘어 피해자들의 인간적인 고통과 희망을 예술적으로 풀어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5,000원이며, 아산시민은 5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수익금은 전액 기부 및 공익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아산문화재단 관계자는 “광복의 의미를 다시 새기고, 시민들과 함께 역사의 교훈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8월 2일, 3일, 9일, 10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박물관 일원에서 야간 개관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여름밤 뮤지엄 나이트’를 개최한다. 행사 당일에는 청주고인쇄박물관·근현대인쇄전시관·금속활자전수교육관을 오후 9시까지 개관하고, 방문객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토요일인 2일과 9일에는 ‘오싹오싹 박물관’, 일요일인 3일과 10일에는 ‘반짝반짝 박물관’을 주제로 진행한다. 또한 △국가무형문화재 임인호 활자장의 금속활자 주조 시연 △페이스페인팅 △슬라임 체험 △여름음식 시식(슬러시) △옛 책 만들기 등을 운영해 방문객의 흥미를 유발하고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직지탐험대 △타임캡슐 만들기 △등롱 야행 등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여름밤 추억을 선사한다. 다만,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그 외 프로그램은 당일 선착순으로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청주
K-Classic News 기자 |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재보) 영종공원사업단은 씨사이드파크 물놀이장에서 ‘여름방학 맞이 특별 숲 체험 프로그램’을 내달 1일부터 29일까지 주말 및 공휴일 제외한 평일에 운영한다. 숲 해설가와 보조 인력이 함께하는 체험활동은 씨사이드파크 물놀이장 인근에서 진행되어 물놀이와 숲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또한, 아이들이 매미 등 여름 곤충과 식물에 대해 배우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생태 감수성을 키우는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인천시설공단 통합예약 사이트에서 현재 무료로 예약할 수 있고, 이용객 상황에 따라 여유 인원에 한해 선착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또한 예약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는 만들기 체험도 함께 운영된다.
K-Classic News 기자 | 강릉아트센터는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하는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강릉 시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뮤지컬 '사의찬미', 미스터리 퍼포먼스 '스냅', 연극 '동백당; 빵집의 사람들'은 티켓 예매 오픈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데 이어, 외지 관광객과 가족 단위 관람객 비율이 50% 이상으로, 우수한 공연 콘텐츠를 활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강릉시립교향악단 정민 지휘자가 함께하는 음악극 '스트라빈스키 병사이야기'도 이번 사업에 선정된 공연이다. 러시아의 천재 작곡가 이고르 스트라빈스키의 창의성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클래식의 선율과 문학적 요소를 더한 숨은 명작이다. 티켓은 전석 1만 원으로 강릉아트센터 누리집 또는 현장에서 예매할 수 있다. 올해로 개관 8주년을 맞이한 강릉아트센터는 매년 공모사업을 통한 공연 유치로, 지역의 문화예술 향유 격차를 완화하고 시민들의 예술적 경험치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K-Classic News 기자 | 진주시는 29일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 교육실에서《한국 채색화의 흐름 Ⅲ》전시와 연계한‘시민미술학교’1회차 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미술학교는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이 주관하고, 한국 채색화 분야를 대표하는 미술 관련 전문가 4인을 초청해 2회차에 걸쳐 회차별로 2명의 전문가가‘한국 채색화’라는 주제를 다양한 시기별로 풀어내는 특별강연 프로그램이다. 1회차 강연에서는 정준모 전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실장이‘한국미술에서 채색화란?’ 주제로 서양화와 차별화되는 한국 채색화의 개념과 역사적 위상을 짚었고, 이어 이원복 전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실장이 ‘채색화의 기원과 조선시대 채색화 고찰’을 주제로 시대별 특징과 대표작을 중심으로 설명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시민은 “평소 미술관과 전시회를 자주 다녔지만, 작품이 제작된 배경에 대해 듣고 나니 전시에 대한 이해도가 확 올라간 느낌”이라며 “8월에 이어질 2회차 강연도 너무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 이번 시민미술학교가 지역 문화예술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한
K-Classic News 기자 | 광명시 소하도서관은 오는 8월 9일 오후 3시 소하도서관 강당에서 무더운 여름에 시민이 즐길 수 있는 ‘여름볕 바캉스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음악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에이치(H) 앙상블’의 재능기부로 마련됐다. 에이치 앙상블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루트, 피아노로 구성된 팀으로, 피아노 트리오와 현악 4중주가 융합된 다채로운 구성의 연주를 선보인다. 여름 분위기에 어울리는 시원하고 청량한 선율의 연주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특별한 휴식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8월 1일 오전 10시부터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소하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해질녘 가을 음악회’도 마련한다. 영화·애니메이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과 클래식 명곡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오는 9월 19일 오후 7시 소하도서관 강당에서 열리며, 9월 5일 오전 10시부터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