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문경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관람객 참여로 만들어지는 체험형 전시 ‘스티커야 놀자’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내외에서 잘 알려진 김승환, 최지훈, 오승민, 최수정 작가의 ‘얼굴’을 소재로 한 회화 작품의 감상과 더불어 관람객의 생각과 감정을 스티커 붙이기 참여프로그램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관람객은 전시된 그림을 감상한 후 이에 대한 감정을 스티커 붙이기로 표현할 수 있다. 특히 얼굴이라는 친숙하면서도 상징직인 소재를 통해 관람객은 인물, 정체성, 감정에 대해 자연스럽게 생각해 볼 수 있다. 특히, 글을 읽기 어려운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어,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전시이다. 전시 기간 스티커가 쌓이면서 전시 공간은 아이들의 생각이 모여 완성되는 하나의 큰 그림으로 변화한다. ‘스티커야 놀자’展은 2월 9일부터 2월 27일까지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리며, 관람은 무료다. 전시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설연휴 및 일요일 제외)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Classic News 기자 | 고창 세계유산 고인돌박물관이 이달의 유물로 ‘고창 봉덕리 고분군 출토유물’을 선정해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전시는 오는 2월 한 달간 고인돌박물관 2층 실감영상관에서 열린다. 전시는 고창군 봉덕리 일원을 중심으로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역사문화권 정비사업’선정 성과를 반영해 기획됐다. 전시에는 고창 봉덕리 고분군에서 출토된 마한 토기 등 총 12점의 유물을 공개하여 이 지역의 역사적 가치와 특징을 조명한다. 총 4기의 분구묘(墳丘墓)로 이뤄져 있는 봉덕리 고분군은 지난 2009년 1호분 발굴조사에서 금동신발(보물)과 함께 중국제 청자, 청동잔 등 다량의 유물이 출토돼 고분군을 축조한 세력이 당시 고창 지역의 최상위 계층임이 확인돼 학계의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봉덕리 3호분은 현재까지 알려진 마한의 분구묘 중 가장 큰 규모로, 두 차례에 걸쳐 분구를 쌓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곳에서 출토된 이중구연호나 양이부호, 장경호 등이 출토됐다. 지속적인 발굴조사와 연구를 통해 고창 봉덕리 고분군은 마한 모로비리국의 실체
K-Classic News 기자 | (재)부산문화회관은 오는 3월 9일부터 7월 1일까지 2026년도 상반기 정규 아카데미 강좌를 개설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음악·미술·공연예술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통합형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시민 누구나 예술을 이해하고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강의 중심의 인문교양 프로그램과 현장감 있는 실기 교육을 균형 있게 구성해, 문화 향유를 넘어 ‘배움으로서의 예술’을 제안한다. 클래식·뮤지컬·미술 아우르는 인문교양 강좌 먼저 인문교양 강좌로는 지난해 하반기 아카데미에서 큰 호응을 얻은 김상헌 교수의 ‘김상헌과 떠나는 클래식 여행’이 다시 한번 부산시민들을 만난다. 해당 강좌는 4월 13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월요일 진행되며, 클래식 음악을 쉽고 깊이 있게 풀어내는 강연으로 클래식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모두를 아우를 예정이다. 대중성과 전문성 갖춘 뮤지컬 특강 대중적 관심이 높은 뮤지컬을 주제로 한 강좌도 마련됐다. 황정후 강사가 진행하는 ‘황조교의 뮤지컬, 도대체 너의 정체는’은 4월 16일과 23일, 매주 목요일 총 2회 특강으로 진행되
K-Classic News 기자 |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청소년의 자발적인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청소년 특화프로그램 ‘책 읽는 청소년 1년 10권’을 오는 2월 23일부터 연말까지 운영한다. 작년부터 운영된 해당 책 읽기 프로그램은 온라인 비대면 방식을 이용한 독서 진도 인증 프로그램으로, 독서 모임에 대한 심리적 부담은 낮추고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학업으로 바쁜 청소년들이 일상 속에서도 독서를 지속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는 온라인상의 독서공동체를 형성하여 매달 새로운 주제 안에서 참여자가 원하는 책을 선정하여 읽고, 비대면 오픈채팅방에 매주 본인이 읽은 책의 진도를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래 청소년의 독서 인증 내용을 함께 공유함으로써 독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여 매월 1권씩, 1년에 총 10권의 책 읽기를 목표로 한다. 관내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의 참여 신청은 2월 4일 오전 10시부터 장기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지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장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K-Classic News 기자 | 고흥군은 봉래면 신금마을 일원에서 2026년 자연유산 민속행사의 첫 문을 여는 ‘신금마을 마신제(당산제)’가 개최된다고 4일 밝혔다. 자연유산 민속행사는 천연기념물이나 명승 등 자연유산에 얽힌 전통 민속 신앙을 계승하기 위해 매년 전국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사업이다. 고흥 신금마을 마신제는 신금마을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올해 전국에서 예정된 자연유산 민속행사 중 가장 먼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천연기념물 제362호로 지정된 ‘고흥 외나로도 상록수림’ 내 마신당에서 엄숙하게 봉행한다. 신금마을 주민들은 숲 안에 마신당을 짓고 말(馬)을 주신(主神)으로 모시는 독특한 형태의 마신제를 통해 한해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해 왔다. 섣달그믐(음력 12월 29일) 밤부터 정월 초순(음력 1월 1일) 새벽까지는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는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마신제’ 본행사가 거행된다. 이후 온 마을 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음식을 나누는 ‘주민 화합 잔치’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러한 민속행사는 단순한 제례를 넘어 급격한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K-Classic News 기자 | 전주시는 오는 4일부터 열흘간 전주정원문화센터 내 정원문화도서관에서 입춘을 맞아 시민들에게 봄의 생명력을 전하는 ‘입춘대길 건양다경(立春大吉 建陽多慶)’ 세밀화 전시회가 진행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봄이 오니 크게 길하여 좋고 맑은 기운으로 경사스러운 일들이 많아지기를 기원한다’는 입춘첩 글귀의 의미를 담아 봄을 알리는 대표 꽃인 진달래와 다양한 봄꽃 식물 세밀화 등 작품 15점이 전시된다. 이와 관련 전주정원문화센터는 △정원문화도시 활성화를 위한 포럼 △정원버스킹(전주정원사 가드닝클래스) △아름다운 정원탐방 △한국의 양치식물과 정원 활용 △우리집 정원사 △베란다 정원 가꾸기 △정원의 열두 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추운 겨울이 지나 피어나는 꽃들을 통해 시민들에게 심신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원문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했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전주시립국악단(예술감독 겸 지휘자 심상욱)은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신년음악회 ‘진화Ⅵ’를 선보인다. 전주시립국악단의 제246회 정기연주회로 마련되는 이번 공연은 2026년 병오년 ‘말의 해’를 맞아, 말이 지닌 역동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를 음악으로 풀어낸 무대로 꾸며진다. 이날 시립국악단은 몽골 전통음악을 비롯한 국악관현악과 협주곡, 무용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새해의 기쁨과 희망의 메시지를 시민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먼저 공연의 문을 여는 곡은 몽골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한 ‘깨어난 초원(작곡 B.Sharav)’과 ‘말발굽 소리(작곡 M.Birvaa)’로, 광활한 초원의 생명력과 힘찬 기상을 국악관현악으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이어 입춤을 위한 국악관현악 ‘허튼(작곡 유민희)’에서는 즉흥성과 자유로운 감정 표현이 살아있는 입춤과 국악관현악의 조화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민요의 흥겨움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신민요연곡(작곡 강솔잎)’과 전설 속 명마의 이야기를 담은 25현 가야금 협주곡
K-Classic News 기자 | 창원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월 12일 오후 7시 30분, 창원 3·15아트홀 대극장에서 제37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연주회의 문을 여는 곡은 안토닌 드보르작의 ‘카니발 서곡’으로,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와 화려한 관현악 사운드로 관객을 맞이한다. 이어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이자 국내 최정상 플루티스트 이예린이 협연자로 나서 카를 라이네케의 ‘플루트 협주곡 D장조’를 선보이며, 플루트 특유의 우아하고 서정적인 선율을 전한다. 공연의 대미는 드보르작 교향곡 중 가장 극적이며 구조적으로 완벽하다고 평가받는 ‘교향곡 제7번 d단조’로 장식한다. 이 곡은 브람스적 깊이와 체코 민족주의적 색채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웅장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공연의 객원 지휘를 맡은 김광현은 국공립 교향악단 수장으로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섬세한 해석을 바탕으로, 창원시립교향악단의 역량을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김만기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실력파 지휘자와 협연자가 함께하는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시민들이 클래식 음악의 깊은 울림을 느끼고 일상의 활력을
K-Classic News 기자 | 영천시는 2일부터 문화예술·관광·체육 분야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소외계층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제도이다. 전국 약 3만여 개의 문화예술·관광·체육 분야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도서·음반 구입, 영화·공연 관람 및 기차·고속버스 이용, 체육시설 및 스포츠 경기 관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 발급 대상은 6세 이상(202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이며, 지난해 대비 1만원 인상된 1인당 연 15만원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특히 청소년기(2008~2013년생)와 준고령기(1962~1966년생)에 해당하는 대상자에게는 1만원이 추가된 16만원을 지급한다. 카드 발급은 2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가능하며, 사용기한은 12월 말까지다.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모바일 앱, 고객센터를 통해 신규 발급 또는 재충전을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K-Classic News 기자 | 전남도립국악단 토요가무악희 ‘그린국악’이 한 달간의 정비 기간을 마치고 7일 ‘당신의 안녕을 그리다’를 주제로 새해 첫 시즌의 막을 올린다.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무안 남도소리울림터 공연장에서 완성도 높은 전통예술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시즌은 단발성 특집공연이 아닌, 어느 회차도 놓칠 수 없는 ‘볼만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전통 소리와 춤, 연주, 연희가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매주 다른 장르, 다른 감성의 무대로 관객을 사로잡겠다는 취지다. 2월 공연에는 겨울의 끝자락이란 계절의 정서를 담아, 몸을 풀 듯 천천히 감정을 깨우는 무대로 시작한다. 국악 실내악 ‘눈사람’과 ‘겨울에게’를 비롯해 춤극 ‘월하정인’, 가야금 병창 ‘고고천변’, 타악 앙상블 ‘타인공감’ 등 마음의 온기를 회복하는 감성 가득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3월에는 봄의 기운에 맞춰 보다 역동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작품을 선보인다. ‘태평무’와 가무악 ‘타무희’, 모듬북 합주곡 ‘SAY 타’ 등 생동감 넘치는 무대와 3인 3색 판소리 ‘암행어사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