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원주시 소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빌라드 아모르에서 ‘제1회 소초면 어르신 효(孝)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소초면에서 처음 열린 경로잔치로,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꾸며졌다. 지역 어르신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즐거움과 감동을 안겨주는 시간이 이어졌다. 어르신들은 갈비탕, 전, 떡 등 정성스럽게 준비된 음식을 함께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여러 단체와 기업들의 후원이 더해져 더욱 빛을 발했다. 자율방범대는 차량 운행을 지원했고, 새마을부녀회와 이장협의회는 식사 배식과 안전 관리를 맡아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도왔다. 또한 강원레저개발 파크밸리골프클럽, 조양의료재단 원주성모병원, 강원라인, 부길, 원주유지축산 등 다양한 기업들의 기부가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홍종빈 소초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애써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관내 여러 자생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K-Classic News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사서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책놀이’프로그램을 12월 9일과 16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사서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책놀이’는 풍무도서관 사서가 직접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도서를 함께 읽고 크리스마스 소품 만들기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크리스마스 주제 도서로 ‘산타 할아버지의 첫 크리스마스’(맥 바넷 지음)와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김현철 지음)을 활용하고, 트리 장식 및 스노우볼 오너먼트 등 크리스마스 소품 만들기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11월 25일 오전 10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참여 신청할 수 있으며, 김포시 관내 아동 5~7세 12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난 11월 15일, 청계산 수변공원 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1회 서초가족사랑 파크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서초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초구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세대가 함께 즐기는 가족 스포츠’를 주제로 주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강 증진을 위해 개최됐다. 경기에는 조부모·부모·손자가 함께한 3세대 팀부터 부모와 자녀로 구성된 2세대, 부부·형제·자매로 구성된 1세대 팀까지 총 31팀, 70여 명이 참가했다. 참여 가족들은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며 경기를 펼쳤고, 세대가 어울리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이어졌다. 구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가족 단위 생활체육 참여가 한층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서초구는 청계산 수변공원에 약 4,800㎡ 규모의 9홀 파크골프장을 조성해 전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이용 요금은 1팀당 서초구민 8,000원, 타구민 12,000원으로 운영되며 2세대 이상 가족 단위 이용자를 대상으로 주말 우선 예약제와 요금 할인제도 시행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세대융합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송파구가 오는 11월 22일 16시 한성백제박물관 한성백제홀에서 제21회 송파구 리듬체조단 정기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송파구 리듬체조단’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원·육성하는 첫 리듬체조단으로 전국에서 유일하다. 1998년 창단된 후 인천 아시안게임 축하공연,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축하공연 등 133회 공연과 전국 대회 65회 수상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감독 및 코치를 비롯해 초등 1학년부터 중등 2학년까지 총 29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송파구 리듬체조단은 매해 연말 정기 공연을 통해 리듬 체조의 아름다움을 알리며 구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정기 공연은 11월 22일 16시부터 한성백제박물관 한성백제홀에서 열린다. 지난해의 공연장 대비 좌석과 무대가 확장되어 더욱 힘차고 생동감 넘치는 무대로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리듬체조 줄을 이용한 작품 '씽씽씽'을 시작으로 ▲다이나믹한 리듬이 인상적인 '첫걸음' ▲영화 라라랜드에서 영감을 얻어 즐겁고 신나는 동작과 표정을 연출하는 '놀이동산' ▲볼을 이용해 아름답
K-Classic News 기자 | 여주시 평생교육과는 17일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여주시민을 대상 으로 서울대학교 소비자트렌드 분석센터 연구위원인 전다현 박사를 초청하여 '트렌드 코리아 2026 저자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여주의 ‘驪’(검은말 려)와 특별한 인연이 있는 2026년 병오년(丙午年) 검은말의 해를 맞아 ‘HORSE POWER’라는 키워드로 말처럼 활기찬 기운으로 본격적으로 다가온 AI시대의 미래를 준비하는 개인과 기업인들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실질적인 조언을 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트렌드 코리아 2026’의 공동저자인 강연자가 10가지 트렌드를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소개하며 선정 배경과 개인적인 견해를 밝혔고, 책에 다 담기지 않았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펼쳐냈다.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도 여주도서관을 찾은 100여명의 여주시민들은 호기심어린 질문으로 강연자와 호흡하며 새해에 대한 기대감을 가졌다. 강성조 평생교육과장은 “여주시민들에게 이번 강연을 통해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혜안을 드리고 싶었으며 앞으로는 이러한 강연이 연말 정기적인 강연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광주문화재단은 오는 11월 29일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에서 ‘2025 대중음악콘서트(2회차)’를 전석 무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시민 문화복지 실현과 문화 접근성 확대를 위한 열린 음악회로, 지역민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공공기획 공연이다. 대중음악콘서트 2회차는 ‘빛고을시민문화관 열린음악콘서트’라는 부제로 진행되며, 트로트·성인가요·발라드·락 등 폭넓은 장르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난 1회차 공연이 지역 출신 가수 중심 트로트 공연이었다면, 2회차는 더 많은 시민층이 즐길 수 있도록 인지도 높은 가수들을 포함한 세대 확장형 라인업으로 마련됐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오후 2시부터 90분간 진행된다. 특히, 홍경민·두번째달·최재훈·은수형 등 다양한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대중음악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색다른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좌석은 공연 당일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사전 현장 배포 방식으로 운영된다. 광주문화재단은 시민들의 안전한 관람 환경을 위해 대기 동선 분리, 배포 시간 분산, 번호표 발급 등 운영 절차를 세분화해 안전
K-Classic News 기자 | 안양시는 ‘2025년 제14기 주민자치대학’을 6주에 걸쳐 진행하고 17일 오후 7시 시청 대강당에서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주민자치대학의 교육 내용은 ▲주민자치제도의 이해와 발전 ▲주민참여형 마을사업 기획과 실행 전략 ▲주민자치 리더십과 소통 역량(심화) ▲마을의제 발굴을 위한 주민의견 수렴 방법 및 주민자치 예산운영실무 등으로 구성됐다.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강의를 제공해 수료생들은 주민자치제도의 원리와 마을 의제를 직접 기획·토론하며, 지역별 특성에 맞는 자치활동의 방향성을 스스로 설정하는 등 지역 리더로서의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 문귀철 주민자치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4기 주민자치대학 수료생 88명의 수료를 축하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수료생들에게 “주민자치대학을 통해 우리 마을에 맞는 주민자치가 무엇인지 고민하고 배우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 변화를 이끄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주시길
K-Classic News 기자 | 포천시 소흘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소흘읍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 소흘읍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함께 이루는 자치, 함께 가꾸는 소흘’을 슬로건으로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선정하는 실질적인 주민 참여의 장으로 마련됐다. 총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소흘읍 주민자치위원회 초대위원장인 이제승 위원장을 비롯해 15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해 2024~2025 주민자치회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추진할 주민자치회 사업을 주민투표로 선정했다. 주민투표 결과, 1순위 사업에는 ‘송우천 산책로 정비사업’이, 2순위에는 ‘도심 속 작은 음악회 개최 사업’이 선정됐다. 이어 3순위는 ‘아름다운 꽃길 가꾸기 사업’, 4순위는 ‘솔모루 국제거리 조성사업’으로 결정됐다. 이외에도 황톳길 조성, 송우리 야외 음악당 설치, 인도·도로 평탄화 작업 등 다양한 주민 제안이 제시됐다. 특히 주민이 제안한 사업에 대해 백영현 포천시장이 직접 답변하는 소통 시간을 마련해 주민과 행정이 함께 의견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됐다.
K-Classic News 기자 | ‘꿈의 예술단 인천 서구’ 첫 정기공연·연주회 개최 인천서구문화재단(이사장 강범석)에서 운영하는 ‘꿈의 예술단 인천 서구’가 2025년, 창단 첫해를 맞아 지역아동·청소년들의 성장과 열정을 담은 무대를 연이어 선보인다. ‘꿈의 예술단 인천서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전국 단위 예술교육 사업으로, 인천서구문화재단은 2025년 신규 거점기관으로 참여하여 ‘꿈의 오케스트라 인천 서구’와 ‘꿈의 극단 인천 서구‘ 두 예술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9월 인천서구문화재단은 ‘2025 꿈의 무용단 예비거점기관’에도 선정됐다. 예술을 통해 아이들이 협력과 배려를 배우고,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도록 돕는 것이 이 사업의 가장 큰 목표다. ◎ 연극으로 마음을 표현하다 꿈의 극단 인천 서구 정기공연 '꿈꾸는 별들의 노래'- 먼저, 오는 11월 23일 오후 5시 인천서구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는 ‘꿈의 극단 인천 서구’의 정기공연 '꿈꾸는 별들의 노래'가 열린다. ‘꿈의 극단 인천 서구’는 인천대학교 공연예술학과와
K-Classic News 기자 | 제천시청소년꿈뜨락은 지난 15일, 청소년들의 진로 이해와 직업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11월 모두함께한데이 – 레벨업! 꿈 찾아 직진』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파티쉐 직업 체험부터 반려동물 진로 탐색 프로그램까지 청소년들이 실제로 경험하며 배우는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많은참여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먼저 진행된 파티쉐 체험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쁘띠 타르트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파티쉐의 실제 업무 과정을 따라가며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100명 사전접수 인원이 조기에 마감될 만큼 높은 호응을 얻었다. 참가 청소년들은 자신이 만든 타르트를 직접 시식하며 성취감을 드러냈다. 또한, 세명대학교 반려동물산업학과와 함께하는 ‘반려동물 진로 체험 & 펫티켓 특강’도 큰 관심을 끌었다. 반려동물 전문가가 진행한 이번 특강에서는 반려동물 산업의 다양한 직업군 소개, 펫티켓(반려견 예절) 교육, 반려동물 행동 이해 등 실제적인 진로 정보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외에도 행사 당일 꿈뜨락에서는 시설 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