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19일 고성군에 구 간성기선점 반석에 대한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증’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은 도에서 관리하는 등록증을 구 간성기선점 반석이 위치한 고성군에도 추가로 전달하여 지역에서 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이루어졌다. 간성기선은 1910년대 토지조사사업과 관련해 장거리 정밀 삼각측량의 성과를 검정하기 위해 설치한 시설물이다. 당시 국토 전역을 23개의 삼각망으로 구획하고 정확한 측량을 위해 전국에 13개소의 기선을 설치하여 각 기선 사이의 거리를 실측했는데, 간성기선은 강원 지역의 지형과 거리 측정의 기준점 역할을 했다. 동단점에서 서단점까지 폭 3m의 기선로를 설치하고, 길이 25m의 기선척을 이용하여 1일 2회 직접 실측한 뒤 그 수치를 정현비례식에 따라 확대하여 대삼각망의 측량성과를 검측하는 데 활용했다. 구 간성기선점 반석은 근대 측량기법을 통해 전국의 면적과 지형 등을 계량한 우리나라 측량의 기틀을 보여주는 유물로서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크다. 전국에 설치된 13개(남한 6개, 북한 7개) 기선 가운데 현재 영산포 기선을
K-Classic News 기자 | 107년 전 교복 입은 어린 학생들이 외쳤던 ‘대한독립 만세’의 함성이 오늘날 사천에서 다시 울려 퍼졌다. 사천초등학교 총동창회 기미년독립만세운동재현추진위원회는 3월 20일 사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23회 기미년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를 개최하고,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시민과 함께 되새겼다. 이날 행사에는 사천초등학교 재학생과 동문, 보훈단체 회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해 1919년 사천에서 시작된 만세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공유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사천초등학교 만세운동은 1919년 3월 21일, 당시 사천공립보통학교 졸업식 날을 계기로 시작된 항일운동이다. 학생들은 일제의 감시를 피하기 위해 축구 경기를 가장한 뒤, 첫 골이 터지는 순간 품속에 숨겨둔 태극기를 꺼내 들고 만세를 외쳤다. 이후 일본 주재소에 끌려가 모진 고초를 겪으면서도 끝까지 굴하지 않았던 이들의 용기는 오늘날까지 사천의 자랑스러운 항일 역사로 남아있다. 행사는 사천초등학교 입구에 위치한 3·1운동 기념비 헌화를 시작으로
K-Classic News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첫 무대로 마련된 ‘봄빛에 물든 선율’이 오는 3월 25일 오후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따뜻한 감성을 담아 하프와 플루트의 맑고 섬세한 음색이 어우러진 무대로 꾸며진다.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자매 하피스트 황리하․황세희로 구성된 ‘하프시스(Harpsis)’와 플루티스트 이예린이 함께 무대에 올라, 봄바람처럼 부드러운 선율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중 ‘꽃의 왈츠’를 시작으로, 드뷔시의 '작은 모음곡' 중 ‘조각배’, 피아졸라의 '탱고의 역사' 중 ‘보르델 1900’ 등 클래식 명곡과 이국적인 탱고 음악까지 폭넓게 구성된다. 하프와 플루트의 조합을 통해 익숙한 곡들을 새로운 색채로 재해석해 색다른 음악적 경험을 선사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봄의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클래식 음악을 통해 일상 속 여유와 감동
K-Classic News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다산아트홀에서 ‘2026 남양주시립예술단 신춘음악회’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봄의 정취가 담긴 합창 공연을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봄을 맞아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합창 공연을 선사하고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했다. 공연은 남양주시립합창단과 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 진행했다. 남양주시립합창단은 ‘동무 생각’, ‘봄 처녀’등 봄의 감성을 담은 합창곡을 선보였다. 이어 소프라노 김은진이‘동심초’를, 바리톤 박정현이 ‘나 하나 꽃피어’솔로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두 성악가가 함께한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Take Me As I Am’듀엣 무대는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봄의 왈츠', '예쁜 세상을 노래해요', '이제부터야' 등을 섬세한 안무와 함께 선보였다. 어린 단원들의 순수한 목소리와 안무가 완벽하게 어우러진 무대는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신춘음악회를 통해 시민들이 봄의 시작을 음악과 함께 즐기며 활기를
K-Classic News 기자 |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은 오는 4월 18일 오후 2시 도서관 주간 맞이 특별 공연 ‘세 가지 선율로 만나는 도서관 음악회’를 개최한다. 도서관 음악회는 2026년 도서관의 날(4월 12일)과 도서관 주간(4월 12~18일)을 맞아 기획됐다. 플루트·바이올린·피아노 세 악기의 선율을 중심으로 클래식 음악을 쉽고 흥미롭게 소개하는 교육형 라이브 공연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을 포함한 고양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음악회는 고양시민 7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열리며, 오는 3월 24일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 신청 가능하다 관람객들은 악기의 구조와 소리가 만들어지는 원리 설명, 연주와 해설을 통해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피아니스트 유지혜, 플루티스트 서지연, 바이올리니스트 동지연이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3명의 연주자는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와 교육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음악가로, 해설과 연주가 결합된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도서관 음악회는 1부·2부로 진행된다
K-Classic News 기자 | 원주시농업인단체연합회가 주관한 2026년 ‘제2회 원주시농업인연합회 풍년기원제’가 지난 14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원강수 시장을 비롯해 송기헌 국회의원, 곽문근 시의회 부의장과 시의원, 농협 조합장, 농업인 단체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해 2026년 영농철을 앞두고 풍년과 농업인의 안녕을 기원했다. 행사에서는 원강수 시장과 우재록 농단연 회장, 곽문근 부의장이 제를 올리며 풍년을 기원하고 농업인의 노고를 위로했다. 이어 시의원과 농협 조합장, 농업인 단체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차례로 제례에 참여했다. 또한 원주시농촌활성화센터 주민 교육을 통해 실력을 갈고닦은 농악팀, 포크댄스팀, 숟가락난타팀이 공연을 선보이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어 장남규 농단연 사무국장의 재치 있는 진행으로 척사대회(윷놀이)가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농업인 단체장과 회원, 청년농업인들은 올 한 해 풍성한 수확을 이루고 연말에 다시 모이길 기대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우재록 연합회장은 “이번 풍년기원제를 통해 농업인들이 건강하게 한
K-Classic News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4월 11일과 18일 양일간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무한상상 캠퍼스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무한상상 캠퍼스 투어’는 청소년들이 대학교 캠퍼스를 직접 방문해 다양한 학과와 진로 정보를 접하는 체험형 진로교육 프로그램이다. 시는 청소년들이 실제 대학 환경을 경험하며 진로 방향을 구체적으로 탐색하도록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11일 고려대학교, 18일 연세대학교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운영한다. 참가 학생들은 대학 재학생 멘토와 함께 △캠퍼스 투어 △학과 소개△진로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 정보를 접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총 12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초등학생 60명, 중학생 30명, 고등학생 30명을 모집하며 추첨으로 참가자를 선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19일부터 30일 오후 1시까지 남양주시 인재육성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K-Classic News 기자 | 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3일 평생학습관에서 ‘2026년 동두천시 사회복지계 인사회 및 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장 등 사회복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로 희망의 인사를 나누고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행사는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협의회 연혁 및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 소개, 공로패 전달, 협의회기 이양,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이 서로 덕담을 나누는 ‘인사와 소통의 시간’과 함께 희망의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퍼포먼스가 진행돼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또한 제7·8·9대 회장으로 재임하며 동두천시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한완수 이임 회장에게 공로패가 전달됐다. 이어 제10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정숙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의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를 연결하고 시민과 행정을 이어주는 민간 사회복지 협력의 플랫폼으로서 시민과 현장을 잇는 다리가 되어 더 따뜻한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
K-Classic News 기자 | 광주시 신현나르샤 족구회는 지난 15일 장지구장에서 시구식 행사를 개최하고 2026년 시즌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신현나르샤 족구회의 한 해 활동을 시작하며 회원 간 우정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족구회 회원들과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안전한 체육활동을 기원하고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출발을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시구식과 함께 친선 교류를 진행하며 올 한 해 건강한 체육활동과 지역 생활체육 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정민영 회장은 “이번 시구식은 신현나르샤 족구회의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이자 회원들이 서로 우정을 나누고 화합하는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생활체육 발전과 건강한 체육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방세환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신현나르샤 족구회의 힘찬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활기찬 체육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가 확산되기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올해 임실군 옥정호 벚꽃축제가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반려인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임실군에 따르면 오는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옥정호 붕어섬 일원에서 열리는 ‘옥정호 벚꽃축제’ 기간 동안 반려동물 동반 프로그램과 펫투어가 함께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공모에 선정된‘1시군-1생활인구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축제기간 동안 ▲미니 어질리티 대회 ▲기다려 대회 ▲반려동물 보물찾기 ▲반려동물 골든벨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참여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수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인뿐만 아니라 일반 관광객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반려동물 골든벨과 반려동물 에티켓 퀴즈등 비반려인도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반려동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전한 반려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반려동물 동반 관광객을 위한 펫투어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펫투어는 하루 40팀 규모로 진행되며 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