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지난 5월 10일, 당진문예의전당에서 2025년 제1차 당진시청소년어울림마당 및 청소년 문화축제 “Hi? Teen!”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상시적인 문화 체험과 다채로운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소년이 직접 조성한 문화 공간을 향유하고, 문화감수성 함양을 통한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당진시청소년어울림마당기획단 [가온누리]와 당진시고등학교학생회장단연합회 [D.S.P]가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며 청소년이 중심이 되는 축제를 구현했다. 행사는 당진시, (재)당진시청소년재단, (사)당진청소년문화아카데미가 주최하고, 당진청소년문화의집, 당진시청소년어울림마당기획단 가온누리, 당진시고등학교학생회장단연합회 D.S.P가 주관하며, 한국 BBS 대전·세종·충남 연맹 당진시지회가 후원,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이 협조 기관으로 함께했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당진시청소년어울림마당(Teen’s Festival)”은 ‘청소년의 꿈이 이루어지는 마법 학교’를 주제로 총 22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개막식에서는 당
K-Classic News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4월 7일부터 5월 6일까지 한 달간 제주 전역에서 개최한 ‘모두를 위한 제주, 열린관광 페스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애인, 고령자, 임신부, 영유아 동반가족 등 관광 약자들이 불편 없이 제주를 여행, 무장애 관광 환경을 즐기며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도와 공사는 관광을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보편적 권리로 확장시키기 위해 올해 열린관광 페스타를 지난해보다 2배 이상 확대된 규모로 진행했다. 작년에는 장애인의 날이 있는 4월에 맞춰 ‘무장애 여행 주간’을 2주간 운영한 가운데 올해는 한 달간 ‘열린관광 페스타’를 추진, 관광 약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와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GKL사회공헌재단,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러쉬코리아 등 도내·외 130개 기관·기업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관광 약자를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이 기간 비짓제주 홈페이지를 통한 할인 혜택 쿠폰 다운로드 수는 622건에 달한 가운데 도와 공사는 동반가족을 포함하면 최
K-Classic News 기자 | 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원장 문원일)과 저지리마을회(이장 김재남)는 어버이날을 맞아 마을 어르신 50명의 프로필 사진을 촬영했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제주형 마을중심 돌봄모델 개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 생애기록물 저장 및 공동 관리체계 구축」활동을 2024년부터 저지리와 함께하고 있다. 이 사업은 중산간 지역 주민의 정주의식과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일상의 모습을 사진과 영상, 음성 형태로 기록한다. 수집된 기록은 데이터로 관리·제공되어, 사회서비스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데 활용된다. 향후 주민 누구나 자신의 생애기록물을 검색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공동 관리·제공체계를 구축해 지역 맞춤형 사회서비스 생태계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5월 24일에는 외출이 힘든 지역 주민을 직접 방문하여 생애기록물의 수집과 저장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 문원일 원장은 “사회서비스는 모든 도민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서비스로, 중산간 등 취약지역 접근성 향상과 지역 특화형
K-Classic News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3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 운영한 독립출판 클래스‘마이 북 스토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책읽는 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이 직접 작가가 되어 글쓰기부터 편집, 인쇄, 출판까지 독립출판의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수업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체계적인 구성으로 진행돼 글쓰기나 편집 도구에 익숙하지 않은 참여자도 무리 없이 따라올 수 있도록 운영됐다. 특히 저녁 시간대 수업을 편성해 직장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해 참여율을 높였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각자의 이야기와 개성을 담은 글을 직접 책으로 엮어냈다. △어린 자녀와 함께한 세계 여행기 △무지개 다리를 건넌 반려견과의 이야기 △영어유치원을 보낸 학부모의 생존기 등 다양한 주제로 완성된 책은 시민의 삶과 목소리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수업에 참여한 한 시민은 “8주 동안 글을 쓰고 책을 만드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완성된 책을 보니 아주 기쁘고 성취감이 크다”며 “이번 수업을 계기로 앞으로도 글쓰기를 계속 이어가며 언젠가 도서관에
K-Classic News 기자 | 여주시는 오는 6월 13일, 14일, 이틀간 여주한글시장 일대에서 ‘2025 세 번째 여주마실장터’를 개최한다.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본 행사는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여주마실장터 추진단,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협의체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 참여 확대를 목표로 다양한 플리마켓과 야시장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여주마실장터는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지역 주민과 상인의 호응 속에서 꾸준히 성장해왔다. 센터는 올해 마실장터를 작년의 경험과 성과, 주민들의 기대와 호응을 바탕으로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해 도시재생사업의 지속성과 연속성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행사는 6월 13일부터 1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되며 여주 특산물 가공품 및 수공예품, 먹거리·체험 프로그램·바자회 등 부스, 문화공연, 시장 구매 영수증 이벤트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한글시장 상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판매와 이벤트가 행사에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 센터는 지난 5월 9일부터 23일까지
K-Classic News 기자 | 지난 5월 11일, 송도 컨벤시아 4홀에서 열린 이태리특전 패션쇼에서 이목을 집중시킨 이는 단연 PK헤만이었다. L4K3와 SMB(save my bag) 두 이태리 가방 브랜드의 런웨이 가운데, PK헤만은 아시아 최초로 드론을 활용한 공중 워킹을 선보이며 전 세계 패션 관계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현장에서 가방을 공중에 띄워 워킹시키는 전례 없는 퍼포먼스에 디자이너들과 VIP 관계자들은 기립박수로 화답했고, 음악과 조명이 어우러진 화려한 컬러 연출은 한 편의 장관을 이루었다. 이에 감명받은 다수의 해외 업체 대표들은 PK헤만에게 협업 제안을 쏟아냈으며, 그 결과 2025년 경주 APEC 정상회의 축하쇼 공식 초청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한편 PK헤만은 패션계 안팎에서도 선한 영향력으로 주목받아왔다. 소년소녀 가장을 위한 기부 활동, 노인 생명 구조 사례 등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최근에는 소속 가수 뉴엘의 컴백 앨범을 준비하면서도 이효리, 전현무 등이 활동 중인 유기견·유기묘 봉사단체 ‘블루엔젤봉사단’에도 적극 참
K-Classic News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5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제천시지부(지부장 엄병길)와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홍보지원 및 입장권 예매 협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한국외식업중앙회 제천시지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엑스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엑스포의 성공 개최에 뜻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한업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엑스포는 152만 명의 관람객과 250개 이상의 국내외 기업이 참여를 목표로, 천연물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지속 가능한 글로벌 산업 생태계 구출을 위한 교류의 장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K-Classic News 기자 | 광주광역시립무등도서관은 직접 글을 쓰고 책을 출간하는 성인 대상 글쓰기 강좌 ‘나의 이야기, 나의 책’을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글쓰기에서부터 출판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강좌는 오는 6월 13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10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김정배 원광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가 자서전 쓰기의 이론과 실습을 맡아 참여자들의 글쓰기를 이끈다. 출판‧제작 과정에 대한 강의는 양지애 파종모종 독립출판사 대표가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삶을 주제로 글을 쓰고 엮어 합본 형태의 책을 출간하게 된다. 강좌 신청은 16일 오전 10시부터 광주시립도서관 누리집(citylib.gwangju.go.kr) ‘문화행사-문화강좌 신청’에서 하면 된다. 글쓰기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15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무등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경희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의 삶을 글로 기록하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민주적
K-Classic News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1회 한국축제박람회(K-Festival)’에 참가해, 전북 14개 시군의 대표 축제와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전북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11회째를 맞은 ‘한국축제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축제포럼 등이 후원하고, 국내외 주요 전시회 주관 및 대행을 맡고 있는 동인전람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축제 전문 박람회로 전국 지자체, 여행업계, 관광 유관기관 등 150여 개 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축제 콘텐츠를 홍보하고 관광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박람회는 ‘트래블쇼 2025’, ‘메가쇼 2025 시즌1’과 함께 일산 킨텍스에서 동시에 개최돼 참관객 유입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며, 전북자치도는 이를 계기로 도내 축제와 관광 콘텐츠를 전국에 알리기 위한 총력 홍보전에 나선다. 전북 홍보관은 각 시군을 대표하는 지역축제와 관광지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최근 인기를 끈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촬영지인 고창 청보리밭을 비롯해 전북 14개 시군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영화 촬영지도 함께 소개해
K-Classic News 기자 |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전북의 대표 청소년 축제가 큰 호응 속에 막을 올렸다. 도는 15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도전하는 청소년!! 성장하는 전북!!’을 슬로건으로 제2회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청소년박람회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군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했다. 행사 첫날인 15일에는 약 3,400명의 청소년과 도민이 박람회를 찾으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개막식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서거석 교육감, 문승우 도의회 의장, 강임준 군산시장 등 주요 인사와 도내 청소년 기관·단체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 지사의 청소년 응원 메시지를 시작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시상, 청소년상담 유공자 포상,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부대행사로는 ‘2025 전북청소년상담축제’와 ‘글로벌 진로 콘서트’가 열려 큰 관심을 모았다.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이탈리아 출신)와 유튜브 채널 ‘태권한류’의 권영인 대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