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동두천기독교연합회는 지난 11월 30일 오후 5시, 지행역 1번 출구 앞 광장에서 '2025년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점등식은 동성교회 찬양팀의 여는 찬양을 시작으로 양영주 담임 목사의 기도, 성심교회 배상길 담임 목사의 말씀 선포, 성신교회 최규선 담임 목사의 동두천시 발전을 위한 기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동성교회 연합 성가대와 동두천 성결교회 혼성 중창단의 특별 찬양, 동성교회 ‘틴 에이지워십’의 특별 공연 등은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형덕 시장은 축사에서 “트리 점등식을 예년보다 더욱 성대하게 준비해 주신 기독교연합회 장헌익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동두천시는 세상에서 가장 낮은 곳으로 오신 예수님의 마음을 본받아 소외되고 어려운 상황에 놓인 시민을 우선해 섬기고 사랑을 나누는 시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K-Classic News 기자 | 대구 북구청이 축제 올림픽으로 불리는 제19회 세계축제협회 피너클어워드(Pinnacle Awards) 한국대회에서 2관왕에 올라 3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세계축제협회(IFEA)가 주최하는 피너클 어워드는 전 세계 축제들의 우수성과 창의성을 발굴해 시상하는 국제 축제 시상식으로, 한국지부가 주관하는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는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 19회째를 맞았다. 특히 올해 9월,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 및 아시아지부회장을 맡고 있는 정강환 회장이 아시아인 최초로 세계축제협회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는 등 K-페스티벌의 국제적 위상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12월 1일에서 2일까지 부여군 롯데리조트에서 개최한 제19회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서 대구광역시 북구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음식&음료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K-푸드의 대표 음식인 떡볶이를 주제로 한 지자체 최초 떡볶이 페스티벌을 통해 한국의 특색있는 분식 문화를 국내 및 세계에 알리는 선도적인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2023년부터 추진한 기존 지역축제의 틀을 과감히 깬 ‘3無 3有 원
K-Classic News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문화원(원장 윤영락)은 심리상담가이자 문화심리학자인 박상미 교수를 초청하여 ‘마음근육 튼튼한 내가 되는 법’이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의를 개최한다. 고성문화원이 주최하는 이번 인문학 강의는 12월 3일(수) 오후 6시 30분, 고성문화원 3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강의에서는 활기찬 2026년을 준비하기 위한 심리적 위로와 회복, 건강한 소통과 관계, 그리고 긍정적인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참석을 원할 경우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당일 참석이 가능하다. 박상미 교수는 더공감마음학교 대표로 ‘내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 ‘우리가 타인을 마주할 때’ 등 다수의 책을 저서하였으며, 법무부 자문위원, 국방부 정신건강자문관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MBN 속풀이쇼 동치미, EBS 박상미의 관계 상담소 등에서 심리상담가로 출연 중이다. 고성문화원 관계자는 “일상 속 감정 회복력을 키우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이번 강의에 참석하셔서 건강한 소통법, 긍정적 사고를 높이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지친 마음을 위로받는 시간이 되었으
K-Classic News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관장 양애옥)은 12월 한 달간 테마전시‘크리스마스가 머무는 도서관’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도민들이 책과 더불어 크리스마스 감성을 즐기고 따뜻한 겨울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독서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도서관 1층 로비는 12월 4일부터 31일까지 크리스마스 공간으로 꾸며진다. 크리스마스 관련 어린이책과 영어원서를 만날 수 있고, 크리스마스 트리와 장식품들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더한다. 이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17일 오후 3시에는 정윤수 교수의 ‘크리스마스에 듣는 클래식' 강연이 열린다. 크리스마스 관련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면서 작품의 시대적 배경과 역사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풀어낸다. 도민들이 음악에 친숙해지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14일 오후 2시에는 ‘당신의 사랑을 배달해드립니다'라는 주제로 크리스마스 카드와 연하장을 직접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인 20명,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이 제작한 카드와 연하장은 우편으로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에게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주민참여형 교육복지사업인 ‘서리풀 샘’의 6주년을 맞아 오는 12월 2일,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서리풀 샘 ‘Thanks to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헌신해 온 멘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멘토·멘티 간 유대와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서리풀 샘'은 2019년 서초구에서 전국 최초로 실시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대상 주민참여형 교육복지 사업으로 ▲학습·문화·정서 맞춤형 1:1 멘토링 ▲AI 학습 기기를 통한 'AI 스마트스쿨링' ▲온라인 강좌 및 교재 제공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실질적인 교육복지를 제공해 왔다. 경력단절여성, 퇴직교사, 교육 전공 대학(원)생 등 지역 인재로 구성된 멘토단은 서초구의 교육복지 기반을 든든히 뒷받침하며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서리풀 샘 ‘Thanks to Festival’』은 따뜻한 연말 분위기 속에서 멘토·멘티 80여 명의 이야기와 감동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행사는 ▲서리풀 샘 우수사례 발표 ▲우수멘토 감사장 및
K-Classic News 기자 | 서양미술사에서 위대한 화가로 손꼽히는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의 명작을 오롯이 체험할 수 있는 특별전 《불멸의 화가, 반 고흐 레플리카 체험展》 이 부산 동구문화플랫폼(옛 부산진역사)에서 개최된다. 2026년 1월 2일부터 3월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반고흐의 대표작 70여 점을 원작과 동일한 크기·색채·질감으로 정교하게 복원한 고품격 레플리카 작품으로 구성되어 관람객에게 예술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반 고흐의 생애와 작품 세계를 다섯 개의 시기별 섹션으로 구성해 그의 예술 여정을 자연스럽게 따라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슨트 해설과 체험형 프로그램도 마련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전시 개막에 앞서 티켓링크·네이버 등 온라인 예매처를 통한 사전예매도 단계적으로 운영된다. 1차 사전예매는 12월 8일까지 진행되며, 정가 대비 40% 할인 가격(성인 6,000원, 청소년 및 어린이 4,800원)이 적용된다. 이어 2차 사전예매는 12
K-Classic News 기자 | 평화 경제 거점도시 강원 고성군은 버려진 장난감들의 이야기를 통해 잊고 있던 추억과 따뜻한 감정을 되찾게 하는 음악극 '장난감 병원이 문을 닫는 날'을 12월 5일 오전 10시 30분과 12월 6일 오후 2시, 고성군 문화복지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작품은 50년 동안 장난감과 인형을 고쳐온 ‘장난감 병원’이 문을 닫는다는 설정에서 시작한다. 폐원을 앞두고 다시 깨어난 장난감들은 더 이상 새로운 친구를 만날 수 없다는 소식을 듣고 장난감 나라로 떠날지, 병원에 남아 또 다른 어린이를 기다릴지를 두고 고민에 빠진다. 서로를 위로하며 마음을 마주하는 과정에서 작품은 ‘나는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소중해’라는 알림과 함께 ‘소중함·이별·나눔·새로운 시작’의 의미를 전한다. 초대형 장난감 무대와 인형들의 노래, 빛과 그림자를 활용한 연출이 더해져 어린이 관객에게는 상상력을, 성인 관객에게는 유년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공연 종료 후에는 출연 배우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사진 촬영 공간(포토존)이 운영된다. 고성군 관계자는 “어린이에게는 상상
K-Classic News 기자 | 동작구가 오는 16일 오후 7시, 동작문화복지센터 대강당에서 ‘뮤지컬 라이브 in 동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구민들이 일상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동작문화원이 주관한다. 공연은 뮤지컬 앙상블 팀 ‘더 뮤즈(The Muse)’의 소속 배우 8명이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 ▲라라랜드 'Another Day of Sun' ▲알라딘 'A Whole New World' ▲맘마미아 'Dancing Queen' 등 국내외 유명 뮤지컬의 대표적인 음악 10여 곡을 선사한다. 특히 LED 무대연출로 공연의 몰입도를 높이며,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 대상은 500여 명이며, 전석 무료로 운영된다. 동작구민 누구나 5일 오후 5시까지 구청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2매까지 가능하며, 구는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최종 관람자를 선정하고, 개별 안내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품격 있는 뮤지컬 공연으로 특별한
K-Classic News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소사청소년센터는 지난 29일 청소년로봇메이커스 ‘RB’와 제작한 아두이노 RC카 주행 체험을 지역 청소년 및 시민 80여명과 함께 진행했다. 부천시 청소년 활동 역량 강화 보조금 사업에 선정된 활동으로, 연초 청소년 디지털 동아리 단원 10명을 모집하여 자체 스터디, 벤치마킹 등 디지털 기반 활동을 통하여 청소년의 디지털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에 목적을 두었다. 또한, 로봇, 코딩 등 청소년 디지털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기술과 역량을 익힐 수 있도록 전문교육을 제공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청소년 주도하에 시민 참여형 기획 활동을 운영했다. 디지털 동아리 대표인 정승현(범박중) 청소년은 “우리가 직접 만든 RC카로 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과 시민에게 새로운 활동 거리를 제공하는 것이 뿌듯했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으면 좋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로봇메이커스 ‘RB’는 아두이노, 코딩 등 다양한 디지털 기반 활동을 하는 청소년자치기구이다. 향후 청소년로봇메이커스 ‘RB’의 활동은 소사청소년센터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확
K-Classic News 기자 | 제주 신화, 방언, 해녀 문화 등 고유한 문화자산을 세계적 콘텐츠로 성장시키기 위한 실질적 협력의 장이 마련됐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유네스코(UNESCO) 동아시아지역사무소는 4일 제주콘텐츠진흥원 Be IN;(비인) 공연장에서 ‘2025 제주 글로벌 콘텐츠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넷플릭스, 라프텔, 뉴아이디 등 글로벌 플랫폼 리더 및 투자사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해 제주 고유 문화자산의 세계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올해 포럼은 ‘연결에서 실행으로(From Connection to Action)’를 주제로 네트워킹과 함께 실제 비즈니스 매칭과 투자 유치로 이어지는 실행 중심으로 운영됐다. 개막식에서는 제주 해녀가 저승차사로 환생해 제주의 자연 정령들과 함께하는 애니메이션 ‘신비할망 (제작 그린우드 주식회사)’이 상영됐다. 제주 신화와 해녀 문화를 결합한 이 작품은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큰 관심을 받았으며, 국내외 투자·유통사와 플랫폼 유통을 협의 중이다. 오영훈 지사는 축사에서 “플랫폼 다변화로 로컬 콘텐츠가 전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