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탁계석 회장| 새로운 글로벌 시장 재편을 향해 달리는 K클래식 제 2기 출범 음악회 무슨 말인가 하면, 아카데미에서 배워서 배출이 됐으면 먹고 사는 생존의 문제와 만나게 된다. 이 문제를 풀지 않으면 대학은 위기를 맞게 된다. 아니 이미 충분힌 위기를 겪고 있다. 저출산이 국가적인 문제이고, 배출된 예술 인력들이 어떻게 사회의 유효한 자원으로서 활용할 것인가. 원래의 목적인 예술이 사람들을 어떻게 행복하게 해주고 동반자가 되어 기쁘게 해줄 수 있는 가의 문제를 아카데미가 해결 하지만 않으면 안된다. 결코 현실이 녹녹치 않다. 때문에 아카데미의 위상이 빠르게 낙하하고 있다. 확장하자면, 유학에서 돌아온 이들이 갈 데가 없다. 콩쿠르를 획득했지만 적용될 방법이 없다. 스포츠의 경우 금매달 보상이 있지만 예술엔 보답이 없다. 대학이 아니라면 각자도생뿐이다. 분야의 협회나 그룹들이 있긴하지만, 대부분 낡은 시스템이어서 응집력이 떨어진다. 실로 그동안 모든 것들이 대학에 집중되어 있었다. 대학 교수가 되고, 사회의 중심과 리더 역할을 했지만, 지금은 냉혹한 시장 중심 구조로 패러다임이 바뀌고 말았다. 그래서 아카데미는 시장을 동경하고 시장을
K-Classic News 탁계석 회장 | '한글과 세종'을 테마로 해서 세계 어린이 합창단들이 부를 수 있는 동요와 합창곡을 위해 이미지 브랜드가 제작되었습니다. 국내 최고의 캘리그라피인 한국캘리그라피예술협회(이사장: 임정수,Lim's 연구소)에 의해 제작되어 첫 선을 보이게 된 것입니다. 한글과 세종’ 어린이합창단은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인 한글과 세종대왕의 정신을 기리고,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어린이들의 정서적 성장과 인성 함양을 목표로 새롭게 창단되었습니다. 1. 합창단 소개 ‘한글과 세종’ 어린이합창단은 한국어의 아름다움과 우리 전통의 가치를 노래로 전하며, 어린이들이 음악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협동심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합창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자긍심을 함양하고, 다양한 무대 경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신감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2. 합창단 목표 및 비전 - 문화유산의 계승: 한글과 세종대왕의 정신을 기리는 노래를 통해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어린이들에게 전수하고자 합니다. - 정서적 성장: 음악을 통해 어린이들이 감성과 인성을 함양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합니다. - 국내외 교류
K-Classic News 탁계석 회장 | 27일 오전 10시~ 12시 국회의원회관 제 1세미나 실에서 최수진 의원이 주최한 공청회 국시립합창단 예술감독 채용에 있어서 연령 제한을 철폐하자는 국회 공청회가 8월 27일 오전 10시에 열렸다. 합창계로서는 다소 이례적인 토론회다. 그동안 오페라 쪽에서는 여러번 토론회가 있었지만 합창계가 국회에 진출한 것 자체가 반드시 개선해야 한다는 의지의 표출이라 할수 있다. 최수진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한국합창지휘자협회(이사장: 차영회)가 주관한 이번 공청회의 요지는 '능력'이 아닌 '나이'로 지휘자 임용을 원천에서 막는 것의 부당함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지휘 능력이 한창 무르익을 시기인 60세 제한은 예술 상식에도 반한 것이다. 해외에서도 예술가 권리 보장이에서 이런 경우를 찾기 어렵다. 합리적, 효율적 면에서 손실이 더 큰 왜곡된 정책이란데 의견을 함께 했다. 최수진의원은 인사말에서 충분히 입법의 필요성을 알게 되어 참여한다며, 문체부 등과 긴밀하게 협조하여 반드시 지휘자들의 역량이 발휘될 수 있도록 하겠다. 우리나라가 합창으로 더 건강한 나라가 되고 국민이 행복한 나라가 되는데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탁계석 회장 | 새로운 음악사 K가곡사에 남을 것 10월 3일 개천절은 하늘이 열린 날이다. 홍익인간의 이념을 가지고 태어난 날이다. 이어 10월 9일은 한글날이다. 그러니까 하늘이 열리고 말과 글의 길이 열렸으니, 우리 예술 모국어 주간으로 설정해 우리의 정체성을 더욱 뚜렷이 각인한자는 것이다. K콘텐츠 시대와 맥을 함께 하는 것이 다. 2025 '양평 7일간의 마라톤 가곡 콘서트'다. 양평(군수: 전진선)은 이미 이봉주 마라톤으로 유명한 양평 콘텐츠 의 하나가 아니겠는가. 따라서 전국에 산재한 향토 가곡을 선보이고 시인과 함께 하는 대축제다. 육상 마라톤에 이어 가곡 마라톤 길을 열어 이미지 벤치마킹을 하려는 것이다. 그러니까 오후 3시부터 시작해 저녁 8시까지 매일 5시간씩의 콘서트가 열린다. 중간 중간에 한국을 대표하는 작곡가들이 자신의 예술 세계를 설명하는 작곡와의 대화의 시간도 갖는다. 동호인 성악가들은 어느 때라도 미리 프로그램을 정해 시간을 달리해 가며 최대 5곡까지 부를수 있다. 이 모든 것은 K 가곡사에 기록으로 남길 계획이다. 동호인 성악가 최대 5곡까지 부르며 지역과 소통하는 가곡 플렛폼 이곳 양평 아트스페이스
K-Classic News 탁계석 회장 | 여수심포니오케스트라(예술감독 문정숙, 대표 강해수)의 제13회 정기연주회 명연주자 초대에 바이올리스트 남카라가 출연한다(GS 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 2024년 8월 29일 목요일 7시 30분이다. 피아노는 조정현이 맡는다. 여수심포니오케스트라는 여수 지역을 대표하는 민간 오케스트라로 시민들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예술단체이다. 지난 13년동안 오케스트라 연주회뿐만 아니라 오페라 '바다에 핀 동백' 등을 무대에 올리며 전남의 대표적인 예술단체로 성장해 왔다. 이번 바이올린 연주회는 유명 연주자 시리즈의 일환으로 이천 한국국제예술학교 교장이기도 한 남카라의 탁월한 연주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피아니스트 조정현은 여수심포니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로도 활약중이다. 연주곡목은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소나타 G장조, 피아졸라의 '탱고의 역사' 와 '위대한 탱고', 왁스만의 '카르멘 환상곡' 등이다. 한국국제예술학교 남카라 교장 남카라/ 바이올린 -줄리아드 음대 학사 및 석사, 신시내티 음대 박사, 모두 전액 장학생 졸업 -부다페스트심포니, 플로렌스심포니, 야나체크 필하모닉, 아스펜오케스트라, 체코국립교향악단, 서
K-Classic News 탁계석 회장 | 소나기, 도깨비 동물원, 달나라에 간 공룡. 3편 오페라 창작 중에서 첫번째 쓴 작품이 소나기다. 황순원 원작을 오페라 대본으로 개작한 소나기는 2008년에 초연된 이후 꾸준히 공연되고 있다. 이어진 작품이 김은혜 작곡가의 '도깨비 동물원'이다. 김현우 작가의 동화를 각색하여 만든 작품이다. 이 작품은 독일의 베를린 문화원에서 초연되었다. 지난해부터 강원오페라 오성룡 단장에 의해 무대에 올랐다가 올해 약간의 손을 봐서 완성도를 더 높였다. 11월 16일 공연 예정인 '달나라에 간 공룡'은 화성시에 세계 유일의 우리나라 상징 공룡인 코리아 케라콥스 화성엔시스가 있어 이를 소재로 한 것이다. 세 작품의 성격이 조금씩은 다르지만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볼수 있는 작품이란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어린이 오페라 페스티벌을 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무엇보다 우리나라엔 어린이 오페라가 많지 않기때문에 이 작품들을 잘 홍보해서 문화재단이나 문화원 등에서 공연한다면 K오페라 미래 관객 개발을 위해서도 좋지 않겠는가. 200석, 300석 규모가 적합하리라고 보는데 전국에 유휴 공간이 넘치니 마케팅을 잘하면 사업이될 가능성보 보
K-Classic News 탁계석 회장 | 우리가 세계의 중심, 지구촌 어린이들에게 공급하는 동요 비타민 '한글과 세종'을 테마로 해서 세계 어린이 합창단들이 부를 수 있는 새로운 노래 제작에 나선다. K클래식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 까지에 도와준 6. 25 참전국을 비롯해 산업과 경제에 협력을 함께 해온 동반 성장에 감사를 전하려는 것이다. 새삼 설명이 필요하지 않은 한글의 탁월한 창조성과 과학적이면서 미학적이기까지 한 한글은 지금 세계인의 핫이슈로 떠올랐다. 한글을 제 1, 2 외국어로 채택하는 나라들이 늘고 있다. 이번 프랑스 올림픽에서도 스포츠 스타들이 한글의 의미 있는 단어들을 자신의 몸이나 옷에 세기면서 한글이 세계의 중심이 되고 있다. 따라서 칸타타 '훈민정음'을 통해 한글 창제의 역사와 세종대왕의 업적을 그랜드 음악형식으로 발표해온 만큼 이제는 그 1/100 용랑으로 산뜻하고 가벼운 동요 노래를 만들어 세계 어린이 합창과 소통하려는 것이다. 그 상징성이 드론이다. 동시에 QR코드 부착을 통한 홍보의 멀티성도 최대한 높일 생각이다. 김건희 여사가 20일(현지시간) 뉴욕 링컨센터 데이비드 게펜 홀에서 국립합창단의 ’훈민정
K-Classic News 탁계석 회장 | “ K-Classic” 을 주제로 그림을 선보인다. 장르를 넘나드는 융합의 실체로서 실행을 끊임없이 스캐치해 나갔다. 그림에서 K클래식을,K클래식에서 그림이 탄생하는 창조성이 발화 하면서 누구에게 앞서 창작자가 마음을 열고 소통하는 것의 소중함을 누리게 했다. 디지털 아카이브전과 함께 화가의방, 날마다 소풍, 한여름밤의 꿈 ‘아쿠아 콘서트’ 등 행복한 음악회 “K-Classic”와 함께 전시한다. 서초, 강남, 송파 기준, 한 시간 남짓이면 양평에 도착한다. 자동차로 드라이버할 경우 햇살에 반짝이는 남한강을 바라보며 달리는 풍광이 너무 좋다. 전철이나 기차로 온다고 해도 두물머리 강은 보인다. 양평에는 5일 장터도 있고, 그래서 수도권 사람들의 숨을 틔워주는 산소 공장 역할을 한다. 이번 모지선 작가의 그림전 'K클래식을 그리다'는 음악을 테마로 한 것이기에 예술 중고학생들과 학부형들이 함께 보아도 좋다. 음악은 그림에게 그림은 음악에서 서로를 어떻게 표현하고 대화하는지를 안다면, 음악의 색감이나 앙상블 능력이 긴밀한 호흡을 나눌 수 있기 때문이다. 언제나 그랬듯이 획일적이고 내 것만 아는 협소증이 우리의 자유를 잃
K-Classic News 탁계석 회장 | 2025년은 광복 80주년을 맞는 해입니다. 자유를 잃고 억압속에서 고통받으며 살았던 민족이 해방과 동시에 자유와 함께 나라를 되찾은 날입니다. 나라를 잃은 것에서 가장 큰 문제는 정신, 역사의 뿌리가 약했다는 것입니다. 문화는 바로 그 뿌리를 생성하는 힘의 요체입니다. 따라서 좋은 문화 교류를 하되 사대주의에 함몰되는 현상은 극복되어야 합니다. 지금 사대주의는 공공의 아주 편리한 방패막이가 되고 있습니다. 이것의 극복을 위해서 우리 스스로가 문화 강국으로서의 정신 무장과 역사의식을 바로 해야하겠습니다. 우리의 정신 영토가 확장되면 세계와 인류는 평화롭고 함께 잘사는 지구촌이 만들어질 것입니다. 우리가 추구하는 홍익인간이 구현되는 것이니까요. 이를 위해서 K클래식은 항공모함의 정신으로 더욱 강한 무장을 하고 K콘텐츠 세상으로 거친 파도를 헤쳐나갈 것입니다. 함장의 책임과 사명감으로 항공모함이 오대양육대주의 평화와 자유를 문화로 지켜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K-Classic News 탁계석 회장 | 카포레 사라김 디자이너의 새 의상을 선보이며 '두물머리 사랑'을 애창하는 37세(?) 모지선 소프라노. 모든 것이 흐름이다.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것도 흐름을 잘타야 하는 것임을 알았다. 시장 경기의 흐름을 잘 알고 투자와 수익 계산을 해야 어려운 때에 살아남을 수 있다. 음악의 직접적인 흐름은 리듬이지만, 교통도 흐름을 잘 읽어야 막히지 않는다. 그러니까 '흐름'이란 '안목'이고 '감'이다. 판단 능력에서 똒똑하고 어리석음이 갈라진다. 흐름을 모르거나 놓치는 것에는 고통과 후회가 따른다. 시행착오를 많이 할수록 시간을 길바닥에 뿌리는 것이니까, 연비가 좋지 않은 자동차가 된다. 그렇다면 명작, 명품이란 무엇인가? 시대가 낳은 이 선물 역시 역사의 흐름속에서 나온다. 굳이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말하지 않더라도, 모름지기 예술가란 시대를 앞서 읽는 눈을 가진 것의 여뷰에서 결판이 난다. 먼저 보는 눈의 힘이다. 사람들이 들끓는 즈음에 당도하는 것이 대중이자 감이 늦게 오는 경우다. 예지력과 전에 없는 것을 창조하는 눈을 길러주는 것이 예술인데, 아파트는 늘어 나지만 상대적으로 그림이 안팔린다면 누구 책임일까?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