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ews 김계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공단 운영에 주민의 지속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주민참여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사회적 책임 경영 기반 확립, 참여와 협력의 민주적 경영 체제,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 적극행정 확산 및 경영 혁신 등 네 가지다. 공모 기간은 오는 26일까지로, 공단 홈페이지와 담당자 이메일, 공단 방문(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제안심의위원회의 공정한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제안서 내용을 바탕으로 추진 계획 수립, 예산 확보 등의 과정을 통해 공단 운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공단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과 소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으며,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혁신 공기업 실현을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주민참여 아이디어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News 김계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14일까지 ‘2021년 사회적경제한마당 랜선 밤야(夜)마켓’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16개 사회적기업이 참여한 랜선 밤야(夜)마켓은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개척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행사로, 광복 76주년을 맞아 특별 할인도 선보인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판매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오픈마켓(인터넷 사이트와 라이브마켓(실시간 소통을 통한 온라인 판매) 2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픈마켓은 이달 2일부터 판매 중이며, 라이브마켓은 오는 13~14일 오후 6~9시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그립’ 내 2021랜선 밤야마켓 계정에서 전문 쇼호스트 및 기업 대표자 인터뷰, 다양한 할인, 이벤트로 실시간 판매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청 홈페이지와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K-News 김계영 기자 | 대전 대덕구 안산도서관은 코로나19 자가격리자를 위한 무료 도서대출서비스 ‘북케이션(Bookcation)’을 운영한다. 5일 도서관에 따르면 이는 격리기간의 어려움을 책과 함께 하는 휴가기간으로 승화시켜 자가격리자의 심적 안정과 도서대출 이용편의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자가격리 중인 대덕구민과 동거가족이라면, 1인 5권까지(가족 단위 최대10권) 대출 가능하다. 이용은 복합문화센터 홈페이지-공지사항-자가격리 도서대출서비스의 신청서를 작성 후 이메일로 발송하면 택배로 도서를 받을 수 있다. 도서 반납은 반납일 2일 전까지 택배로 반송하면 되고 왕복 택배 이용료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대덕구 복합문화센터·도서관 누리집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안산도서관로 문의하면 된다.
K-News 김계영 기자 | 고창문화도시지원센터는 지난 3일 ‘치유문화 주민공동체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심원면 식초마을 초담에서 ‘식초문화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열었다. 식초마을 초담, 고창발효식초연구회가 공동 주관한 세미나는 양인숙 농업회사법인 ‘자연숨결 그대로’ 대표가 식초마을 투어 및 발사믹 푸드체험을 통해 식초문화와 치유문화의 연계 가능성을 보여줬다. 또 전안균 전북대 교수의 ‘사회적경제의 초담마을 적용’, 조준영 식초마을초담 대표의 ‘식초마을 초담의 현재 그리고 꿈과 비전’, 배수연 고창옹기 7대 전수자의 ‘초항아리로 보는 식초문화’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서 김용수 고창발효식초연구회 사무국장이 좌장을 맡아 유기상 고창군수, 현행열 농업기술센터장, 윤혜경 고창문화관광재단 생태관광팀장, 설정환 고창문화도시지원센터장 등이 식초를 활용한 치유·관광 발전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고창군은 ‘어머니의 약손’ 같은 치유문화 도시를 지향한다”며 “고창 식초를 통해 면역력을 높이고 많은 사람들과 공유해, 몸도 마음도 치유될 수 있는 식초문화의 성공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K-News 김계영 기자 | 고창의 보물인 고창갯벌이 세계인의 보물로 인정 받았다. 이로써 고창군은 이미 지정된 세계문화유산(고인돌), 인류무형문화유산(판소리, 고창농악), 생물권보전지역(군 전역)과 함께 세계유산의 도시, 세계인의 보물도시가 됐다. 매월 ‘이달의 가볼만한 고창’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는 고창관광발전네트워크는 ‘고창갯벌을 살펴볼 수 있는 뷰포인트’를 8월의 가볼만한 고창으로 선정했다. 첫 번째 포인트는 심원면 ‘좌치나루터’다. 좌치나루터는 인천강 하구를 사이에 둔 심원면과 부안면을 이어주는 나룻배가 있었던 곳이다. 고창갯벌과 갯골의 생태계를 가장 쉽게,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다. 1995년 다리가 놓이면서 나룻배도 나루터 양쪽에 자리했던 주막집도, 막걸리 한잔 걸친 채 나루를 건너던 미당 서정주의 자취도 이젠 옛 이야기가 됐고 그 자리엔 관찰용 나무 데크가 놓였다. 두 번째 포인트는 두어마을 ‘람사르고창갯벌센터’와 ‘갯벌식물원’이다. 람사르고창갯벌센터 생태안내인들의 구수한 갯벌생태해설 프로그램은 다른 곳에서 접할 수 없는 귀한 기회다. 센터 앞에 펼쳐진 갯벌 주위를 걸어서 또는 자전거로 돌아볼 수 있으며 센터에서 운영하는
K-News 김계영 기자 | 태백시청소년문화의집은 여름을 맞아 오는 18일 상장청소년문화의집에서 DIY CLASS “나만의 키링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태백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가 지속됨에 따라 프로그램 대면활동이 감소해 답답했을 청소년들에게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고자 계획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태백시 방역지침 및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자 한다. 또한 프로그램 진행 상황에 따라 세부 프로그램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으며, “이번 활동을 통하여 청소년들의 스트레스가 조금이나마 풀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DIY CLASS 프로그램으로 태백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건담 프라모델 만들기, 상장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키링만들기, 철암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오르골만들기가 진행된다.
K-News 김계영 기자 |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따라 “2021 부평 청소년페스티벌 ‘JUMP UP’”을 당초 9월에서 11월로 변경해 진행한다. 청소년가요제와 청소년댄스경연대회, 체험마당 등으로 구성된 청소년페스티벌은 이미 전국에서 많은 참가 팀이 접수한 상태다. 그러나 구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기존 일정보다 2개월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부평구가 주최하고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2021 부평 청소년페스티벌 ‘JUMP UP!’” 청소년가요제와 청소년댄스경연대회는 온라인 예선과 본선 공연 영상 촬영, 온라인 생방송 경연으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대회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오는 9월 30일까지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이메일로 공연 영상을 보내면 된다. 예선은 비대면으로 심사해 가요제 12개 팀, 댄스 12개 팀 등 총 24개의 본선 진출 팀을 선정한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청소년들의 활동이 위축되고 있으나, 지금까지 잘해왔던 것처럼 코로나19 극복과 서로의 안전을 위해 청소년들도 조금만
K-News 김계영 기자 | 부평구는 4일 비지정 문화유산에 대한 체계적인 보존과 관리를 위한 ‘부평구 향토문화유산’ 지정 사업을 추진한다. 지정 대상은 부평구에 있는 문화유산으로 국가 및 인천시 문화재로 지정·등록되진 않았으나 역사·학술·예술적 가치가 높은 것과 이에 준하는 유·무형의 자료 등이다. 구는 공개모집을 통해 오는 31일까지 지정 신청서를 접수 받는다. 지정대상 문화유산을 소유하고 있는 주민은 부평구청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특히 그동안 구가 조사한 문화유산 목록에 포함되지 않아도 문화재적 가치가 높은 문화유산이라는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서가 첨부된 경우에는 지정 신청할 수 있다. 제출된 지정 신청은 역사적 가치와 보존상태 등을 평가해 보존·관리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문화유산인지 심사를 진행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전문가 현지조사, 3차 부평구 향토문화유산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지정 결정하고, 30일간 예고 후 지정 고시할 예정이다. 신규로 지정된 부평구 향토문화유산은 안내판을 설치해 주민들에게 그 가치를 알리고, 연 2회 정기점검을 통해 훼손되지 않도록 소유주와 함께 관리한다. 또한 문화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