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계영 기자 |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이 13일부터 오는 10월 1일까지“2021 부평장애인문화예술축제 ‘나를 보여줘’-시즌4” 공연 참가자를 모집한다.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09년부터 지역의 장애인들이 문화예술적 재능을 발휘하며 비장애인과 함께 소통하고 나눌 수 있도록 매년 다양한 형식으로 장애인문화예술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은 장르 제한 없는 다양한 예술분야 영역으로 개인 및 그룹 참여가 가능하며, 총 6팀을 모집한다. 6팀을 초과해 신청이 접수 될 경우 사전온라인 투표를 진행해 선발하며, 공연팀에게는 소정의 참가비를 지급한다. 참가 신청서는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카카오채널(채팅하기)을 통해서도 온라인 접수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정규원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부평장애인문화예술축제를 통해 장애인들이 장애에 구애받지 않고 비장애인과 소통하며 함께 웃고, 즐기는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부평장애인문화예술축제를 진행할
K-Classic News 김계영 기자 | 부평구문화도시센터는 13일 ‘문화도시 부평’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역 예술가를 대상으로 도시를 탐구하고 공유하는 ‘도시예술연구소’ 사업을 추진한다. 도시예술연구소는 부평의 다양한 현상과 이슈를 예술인의 시각으로 탐구하고 해결하기 위한 지역 예술인 도시연구소로 4명이 1팀을 구성하게 된다. 모집대상은 부평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이 있는 예술인이다. 선발된 연구원은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총 12회의 모임에 참여해야 하며, 연구모임은 매주 수요일 부평아트센터 세미나실에서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4일부터 가능하다. 선정된 연구원에게는 활동기간 동안 매달 40만 원의 연구활동비를 지급하고, 연구원들이 기획한 사업에는 최대 200만 원의 연구사업실행비를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문화도시부평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K-Classic News 김계영 기자 | 인각사에서 한국인의 민족정신을 대표하는 삼국유사를 집필하신 일연스님을 추모하고 서예인의 저변확대를 통한 서예문화 창달에 기여하기 위한 「제1회 군위삼국유사 전국휘호대회」 작품심사(9월 3일)와 현장휘호(9월 11일)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군위군이 후원하고 군위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한문과 한글, 문인화 등 3개 부문에 대해 지난 8월 2일~31일까지 전국 서예가들로부터 401점의 작품을 접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자 등에 대한 현장휘호를 거쳐 268점의 작품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영예의 대상에는 정연주(한문, 영천시)씨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최우수상 3명, 우수상 6명, 장려상 12명, 특선 35명, 입선 211명이 선정됐다. 수상자 명단은 9월 15일부터 군위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상식 및 전시회는 10월 중 개최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는 코로나19의 지역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우편으로 작품접수를 받고 장려상 이상의 최소 인원으로 현장휘호를 거쳐 심사함으로써 코로나 지역방역의 모범이 되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올해 처음으로
K-Classic News 김계영 기자 | 창원시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매일 19시30분부터) 가곡전수관에서 2021년 전통음악축제 ‘영송헌금추야연(永松軒金秋夜宴)’이 열린다고 13일 밝혔다. ‘영송헌금추야연(永松軒金秋夜宴)’는 가곡전수관 “영송헌에서 열리는 가을 밤의 연희”라는 뜻으로 올해 15회를 맞는 가곡전수관 대표 공연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실황 중계로 공연장에 가지 않아도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첫째 날은 '퓨전국악밴드 비원'과 '국악연주단 정음' 단원들이 함께 만드는 우리 음악의 계승과 도약을 꿈꾸는 젊은 예술가들의 무대로 준비했다. 둘째 날은 우리지역의 신진예술가들로 구성된 '블라썸 국악실내악단'의 민속음악 공연으로, 셋째 날은 가곡전수관의 '국악연주단 정음'과 영송당 조순자선생의 제자들로 구성된 '영송당가곡보존회'가 준비한 가곡과 가곡에서 파생된 연주곡들로 준비를 하여 3일 동안의 축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숙이 창원시 문화유산육성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됨에 따라 2021년 전통음악축제를 랜선으로 찾아뵙게 되었다”며 “전통음
K-Classic News 김계영 기자 | 홍주문화관광재단이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진행하는‘온라인 지역축제 나눔 활성화 사업’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800만 원을 지원받게 되었다고 13일 밝혔다. 온라인 지역축제 나눔 활성화 사업은 지역 온라인 축제와 연계하여 지역민 및 참여객들의 기부와 봉사 등 문화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사업으로 올해 전국 5개 기관이 선정되었으며 충남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홍주문화관광재단이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홍주문화관광재단은 축제 참여가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축제 서비스 및 나눔을 베푸는‘홍성한우바비큐페스티벌과 연계한 BF –Tourism, BBQ FESTA!’사업계획을 제출하여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얻었다. 김석환 이사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힘든 코로나 일상에서 나눔실천과 나눔문화를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홍주문화관광재단이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경쟁력 있는 재단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홍성한우바비큐페스티벌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군민의 안전을 고려해 홍성한우 소비 촉진 및 브랜드
K-Classic News 김계영 기자 | 고성군은 을 9월 10일 전통사찰 제9호 옥천사에서 보리수동산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2021년 우리지역 문화재 바로알기 사업’ 첫 만남을 가졌다. 「우리지역 문화재 바로알기 사업」은 경남도 문화재 공모사업으로 지난 2020년부터 도 문화재의 고유한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함께하고 지역의 전통문화 콘텐츠 재창출 및 지역경제, 관광활성화 도모를 위한 지속 가능한 문화재 향유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고성군을 비롯하여 진주시, 김해시, 밀양시, 함안군, 남해군, 하동군 등 총 7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고성군은 군민에게 문화재를 활용한 다양한 학습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도지정문화재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문화재에 대한 역사적 의미와 깊이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통사찰 제9호인 옥천사를 대상으로 공모사업을 신청했다. 고성군의 경남도 문화재는 76개소이며, 그 중 총 20점을 옥천사에서 보유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경남도 유형문화재 제53호 고성 옥천사 자방루의 전통 목조건축법 배우기 △경남도 유형문화재 제627호 고성 옥천사 청동시루를 활용하여 지역 농산물로 팥 시루떡 만들기 △경남도 문화재자료
K-Classic News 김계영 기자 | 허성무 창원문화재단이사장(창원문화재단)은 13일 창원시장실에서「2022창원조각비엔날레」추진 총감독으로 조관용(미술과 담론 대표, DTC아트센터 미술감독)을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2022창원조각비엔날레 총감독은 국ㆍ내외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이 되었으며DTC 아트센터 미술감독, 2020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 운영자문위원, 2018 부산국제학술세미나 학술감독 등에 참여하여 다양한 현장경험 및 리더십과 행정적 감각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2창원조각비엔날레는 총감독 위촉을 시작으로 프레비엔날레 추진, 2022창원조각비엔날레 기본계획 및 세부사항 등 본격적인 행사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조관용 총감독은 “2022은 창원시가 특례시로 출범하는 특별한 해로, 2022창원조각비엔날레는 그 의미가 더 깊다고 생각된다.”며 “국내ㆍ외 예술인들과 창원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국제적인 문화예술 페스티벌로 구성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2022년 개최될 창원조각비엔날레는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2022년 9월부터 11월까지 약 55여일에 걸쳐
K-News 김계영 기자 | 거제시는 청년들에게 건전한 취미활동을 제공해 청년들의 문화·여가생활을 도모하고자 청춘다락 10월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12월까지 진행 예정인 청춘다락 프로그램은 레진아트공예, 아로마 힐링수업, 라탄 등공예 3개 프로그램이다. 매월 총 30명의 청년을 선정해 월 4회 운영, 수강료 및 재료비 전액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거제시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오는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거제시 홈페이지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E-mai)l 접수하며 된다. 자세한 내용은 청춘다락 또는 시정혁신담당관 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청년커뮤니티 문화공간인 ‘청춘다락’은 청년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상문동 행복누림문화센터 옥상공간(4층)을 활용해 조성됐으며, 지난 9월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시 7: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K-News 김계영 기자 | 고창문화도시 추진위원회, 고창문화도시 시민추진단, 고창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 함께 준비한 ‘고창문화민회’가 지난 23일 고창읍 르네상스웨딩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문화예술, 시민사회단체, 교육, 농수축산업 등 각계 인사와 군민 등이 참여했다. 고창문화민회는 지난 2달간 ‘찾아가는 시민공론장’과 ‘문화도시 시민포럼’을 통해 발굴하고 공론화한 의제들을 정책화하는 단계로, 군민들의 열정이 열매를 맺는 자리였다.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진행한 고창치유문화 시민발표회에선 허예실 고창군공동체지원센터 마을공동체팀장, 김진욱 청년문화공동체 짓다 대표, 이미숙 손길 대표, 김일수 전라북도 기후변화교육센터 전문강사, 방부혁 호암마을 이장 등 총 5명의 시민대표들이 고창에서의 일상, 삶 속에서 경험해 온 치유문화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열린 모둠별, 의제별 토론은 ▲농촌에서의 치유문화는? ▲치유문화도시 고창을 위한 문화거버넌스와 관련하여 세부적인 현황과 방향, 아이디어, 역할 등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펼쳐졌다. 토론이 마무리된 후에는, 참여자들은 테이블에서 논의된 의견들을 온라인 의견 수합
K-News 김계영 기자 | 서대문구가 신촌과 독립공원 일대를 중심으로 다음 달 12일까지 ‘2021 서대문 문화재 야행’을 개최한다. 구는 지난해 문화재청의 문화재 활용 공모에서 선정돼 ‘별 헤는 밤의 청년들’이라는 부재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예약을 통한 온라인 참여와 비대면 개별 참여로 열린다. 도보 해설 야행 '함께 별 헤는 길'은 전문 해설사가 카메라를 들고 해설 코스를 실시간으로 걸으며 온라인 참여자와 소통하는 ‘라이브 방송’ 형식으로 진행된다. 현장에 모이지는 않지만 서대문구 일대를 걷는 것 같은 생동감을 전하고 실시간 채팅으로 질문도 주고받는다. 이번 해설 야행은 다음 달 10∼12일에 ▲서대문, 자주와 독립의 별을 따라 걷는 밤(오후 5시 30분∼7시) ▲신촌, 자유를 찾는 청년(오후 8시 30분∼10시) 등 2개 코스로 매일 진행된다. 서대문 코스는 독립문과 독립관, 3.1독립선언기념탑, 서대문형무소역사관으로, 신촌 코스는 옛 신촌역사와 신촌 토끼굴, 세브란스병원길, 이한열기념비, 윤동주기념관, 연세로와 명물거리로 이어진다. 서대문구 일대 공방에서는 온라인 체험 프로그램 '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