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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샘도서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시' 주제 강연 추진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부산 금정구 금샘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내 안의 시인 깨우기 : 시인의 마음으로’라는 시를 주제로 한 이번 강연은 두 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오는 12일부터는 ‘시, 내 삶을 춤추게 하다’를, 13일부터는‘시작(詩作)하는 그림책 출간’으로 각각 운영한다고 전했다.


‘시, 내 삶을 춤추게 하다’는 현직 시인에게 시 쓰는 법을 배워 직접 시 3~4편을 짓고 미술학 박사의 지도하에, 시에 맞춰 시화를 그려 시집으로 만드는‘시화집'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총 18회 운영한다.


‘시작(詩作) 하는 그림책 출간’은 시 한 편 위에 시에 맞춰 각자의 감성을 담은 그림을 그려 한 권의 책으로 만드는‘시 그림책’ 수업으로 매주 토요일 16회에 걸쳐 진행된다.


금샘도서관에서는 2개 프로그램 성과물인‘시화집’과 ‘시 그림책’으로 창작반 수료식과 더불어 합동 출간기념회를 개최하여 창작시 낭송과 그림책 낭독, 감상평 교환을 진행하며, 성과물을 통해 도서관 갤러리에서 작품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