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오는 5일 오전 10시 진천읍 화랑공원에서 ‘진천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하고, 오후 1시부터는 덕산읍 옥동초등학교 체육관에서‘생생덕산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하는 등 진천읍과 덕산읍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진천청년회의소 주관 ‘진천어린이날 큰잔치’와 충북혁신로타리 주관 ‘생생덕산 어린이날 큰잔치’는 진천경찰서, 진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다양한 단체의 협조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행사에 2천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모범어린이 표창, 공연마당, 체험마당, 먹거리마당, 홍보마당을 비롯해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행사 마지막 순서로 어린이들을 위한 뮤지컬(해와 달이 된 오누이)을 우석대학교 파랑새홀에서 가져 어린이들에게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같은날 이월면 소재 치유의 숲(이월면 송림2길 81-200)에서도 ‘5월 치유의 숲에서 놀자’라는 주제로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방문객 모두에게 솜사탕을 증정하며 선착순 50명에게는 구절초 화분 만들기 체험을, 선착순 5팀에게는 두레비채(차 바구니) 프로그램을 즐길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