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재)고래문화재단은 오는 12일 남구 거리음악회 특집공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집공연은 울산 시민들을 위한 이벤트로, 최근 가장 이슈화 되고 있는 인플루언서의 ‘게릴라 콘서트’ 콘셉트 공연이다.
이 날 특집공연은 오후 18:00부터 삼산동 디자인거리 내 업스퀘어 광장에서 지역예술인(러브 수프림, 아우라, 포시크루)의 공연을 시작으로 화제의 인플루언서의 공연까지 다채롭게 펼쳐진다.
화제의 인플루언서의 정체는 ‘게릴라 콘서트’ 공연의 특성상 12일에 밝혀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위해 주인공은 삼산 디자인거리, 울산대학교, 신정시장 등 울산 남구 주요 장소를 다니며 콘서트를 홍보하고 다양한 연령층의 울산 시민들과 함께 소통할 예정이다.
그리고 이 과정을 모두 영상으로 제작하여 고래문화재단의 ‘남구 거리음악회’와 울산 남구를 홍보하는 유튜브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울산 대표 거리공연 브랜드인 ‘남구 거리음악회’는 다양한 장르의 지역예술인들과 함께 남구 곳곳에서 특색 있는 거리공연을 운영하고 있으며,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문화콘텐츠로 많은 호응과 사랑을 받고 있다.
(재)고래문화재단 관계자는 “남구 거리음악회는 앞으로 더욱 더 신선한 기획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문화적 스킨십을 할 것이라며, 관람객들이 이번 특집공연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쌓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