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재)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은 ‘2025 전북 레드콘 음악창작소 9기 뮤지션 쇼케이스’를 오는 24일 오후 6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에서 개최한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진흥원은 지역 대중음악 활성화 목적으로 ‘전북 레드콘 음악창작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6팀의 뮤지션을 선발해 창작 역량 발전을 지원했다.
이번 쇼케이스 무대에는 신인 뮤지션 3팀(디지먼지, 송은채, 푸른새)과 기성 뮤지션 3팀(뮤즈그레인, 임효섭, 커런트무드)이 참여해 곧 음반으로 발매 예정인 창작곡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공연은 전석 무료입장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음악창작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흥원 김성규 원장은 “음악창작소는 지역 뮤지션들이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내창작자 발굴, 음반 제작 및 공연 지원 등 창작 전 주기를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전북의 음악 창작 생태계가 더욱 활발히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