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철원문화재단에서는 지역문화예술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월 14일부터 2월 28일까지‘철원문화예술지렛대’공모를 진행한다. 본 사업은 철원군 문화예술 진흥을 목적으로 하는 지역 내 예술인/예술단체를 지원하여 예술 활동 보장 및 군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철원문화예술지렛대’는 전문, 생활 부문으로 나눠서 신청을 받으며, 지원 대상은 철원군에서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거주한 예술인 및 예술단체다. 예술인/예술단체는 문학, 시각, 음악, 국악, 무용 등의 분야에 지원 가능하며, 최대 50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접수는 방문 및 우편으로 진행되며, 방문 접수의 경우 10시부터 17시까지만 가능하다. 세부사항은 철원문화재단 및 철원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철원문화재단 신중철 운영본부장은 ‘2025 철원문화예술지렛대는 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예년보다 공모시기를 앞당겼다며, 철원군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길 희망하는 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철원문화예술지렛대는 2023년부터 진행한 철원문화재단 주관 지역문화예술인 공모지원사업이며, 2024년에는 6명의 문화예술인 및 단체가 지원받아 행사 개최, 서적 출판 및 영상 제작 등을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