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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기 제44회 국민독서경진 밀양시 예선 대회 시상식 개최

 

K-Classic News 기자 | 새마을문고 밀양시지부는 30일 밀양시 여성회관에서 새마을관계자와 내빈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대통령기 제44회 국민독서경진 밀양시 예선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독서 장려 및 독서 습관 확립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 초등부와 중고등부, 일반부 부문으로 나눠 총 84편의 원고가 접수됐으며, 이 중 39명에게 밀양시장을 포함한 4개 기관·단체장 이름으로 표창장이 수여됐다.

 

독후감 부문에서는 밀양초등학교 도유주 학생의‘바다가 울고 있다’등 5편이, 편지글 부문에서는 밀양초등학교 엄채윤 학생의‘2080년 나의 손녀에게’등 3편이 각각 최우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그 외 27편의 작품이 우수상·장려상을 받았고 4편의 작품이 입선했다.

 

최우수·우수상을 수상한 작품들은 오는 11월 2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경상남도 국민독서경진대회’에 출품된다.

 

박군희 회장은“모든 참가자들의 열정과 노력이 돋보였으며, 수상 작품이 경상남도 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허동식 부시장은“앞으로도 시민들의 일상에 독서문화가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새마을문고 회원들이 꾸준히 활동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고 밀양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