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성수 기자 | 양산시립합창단은 오는 9월 14일(수)부터 10월 27일(목)까지 쌍벽루아트홀 공연장에서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 총 12회 공연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시간에 제약받지 않고 관람할 수 있도록 ‘브런치 콘서트(11:00~12:00)’,‘한낮의 콘서트(14:00~15:00)’, ‘가을밤 콘서트(19:30~20:30)’로 다양한 시간대에 편성하여 진행된다. 이번 음악회는 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9월은 합창·독창·중창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이루어진 ‘가을을 여는 음악회’가 총 4회 열린다. 10월은 매주 수, 목 2주간 한낮의 콘서트로 해설가 김성민과 함께하는 ‘세계음악여행’이 진행되며 가을밤 콘서트로는‘우산 윤현진 코러컬 공연’이 2주간 공연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선사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가을을 맞이하는 문턱에서 감성 가득하고 드라마보다 재미있는 양산시립합창단 공연에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며 "이번공연을 시작으로 더 다양하고 풍성한 음악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양산시민 누구나 관람 가능한 공연이며 당일 선착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기타 문의는
K-Classic News 최성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조율래)은 ‘2022 대한민국 과학축제’(이하 ‘과학축제’)가 8월 18일(목)부터 21일(일)까지 4일간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과학축제는 1997년 1회 개최를 시작으로 26회째를 맞이하였으며, 그간 600만여명이 방문한 국내 대표 과학문화 행사로서, 올해는 최초로 민간 과학문화 단체(과학문화민간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기획하였다. ‘페스티벌 어스(Festival Earth)’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과학축제는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다양한 과학기술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주제전시, 과학강연, 과학문화 콘텐츠, 과학기술 성과전시 등 다양한 과학소통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또한, 코로나19 재유행 확산 방지를 위해 ▲ 사전예약제 운영, ▲ 관람객 인원제한(4m²당 1명), ▲ 과학강연 온라인 병행 송출 등을 실시하며, 안전한 관람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하였다. 이날 오전 개막식에는 황판식 미래인재정책국장이 참석하여, 민간 주도의 과학문화 확산 프로젝트를 공유하고, 다양한 과학문화 콘텐츠를 살펴보며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축제 이
K-Classic News 최성수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이 추진하는'2022년 하반기 창덕궁 달빛기행'이 9월 1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목~일요일 창덕궁의 밤을 밝힐 예정이다. 「창덕궁 달빛기행」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창덕궁에서 펼쳐지는 대표적인 고품격 문화행사로, 13년째 참여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창덕궁 야간 관람 프로그램이다. '2022년 하반기 창덕궁 달빛기행'은 더욱 많은 관람객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하고자 1일 참여 인원을 기존 100명에서 150명으로 확대 운영한다. 1조에 25명씩 2개조(50명)가 5분 간격으로 입장하여, 전문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달빛기행 코스를 관람한 후 연경당에서는 2개조가 함께 전통예술공연을 관람하는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희정당 내부를 처음 공개했다면 하반기에는 외현관을 개방하여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며, 수리 및 복원된 근대기 조명이 켜진 희정당의 모습은 오직 야간에만 볼 수 있는 광경으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낙선재 후원 내 상량정에서는 대금의 청아하고도 깊은 소리를 도심의 야경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달빛
K-Classic News 최성수 기자 | 문화재청은 지난 3월 미국 경매를 통해 매입한《일영원구(日影圓球)》를 8월 18일 오전 10시 국립고궁박물관(관장 김인규)에서 언론에 공개하고, 기존에 열리고 있던 환수문화재 특별전 ‘나라 밖 문화재의 여정(7.7~9.25)’을 통해 19일부터 일반에 공개한다. ‘일영원구’는 지금까지 학계에 알려진 바 없는 희귀 유물로, 국외 반출 경위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당초 소장자이던 일본 주둔 미군장교의 사망 이후 유족으로부터 유물을 입수한 개인 소장가가 경매에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문화재청과 국외소재문화재재단(사무총장 김계식)은 작년 말 해당 유물의 경매 출품 정보를 입수한 이후 면밀한 조사와 문헌 검토 등을 거쳐 지난 3월 미국의 한 경매에서 이 유물을 낙찰 받아 국내로 들여오는 데 성공했다. ▲ 국내에서 최초로 확인된 구형(球形)의 휴대용 해시계라는 점, ▲ 전통 과학기술의 계승·발전상을 보여주는 작품이라는 점, ▲ 명문과 낙관을 통해 제작자와 제작 시기를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역사적·과학사적 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먼저, 반구(半球)의 형태로 태양의 그림자를 통해 시계를 확인하는 영침(影針)
K-Classic News 최성수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 전국 230여 개 전시기관과 함께 9월 1일(목)부터 11일(일)까지 ‘2022 미술주간’을 개최한다. 올해는 미술에 대한 높은 국민적 관심을 반영해 ‘미술에 빠진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전문해설사와 떠나는 ‘미술여행’, 수어 해설 등 모두가 즐기는 프로그램 마련] 먼저 전문해설사와 함께 갤러리, 공사립 미술관 등의 전시를 관람하는 ‘미술여행’을 서울, 충청, 전라, 경상, 강원, 제주 등 전국 7개 권역 20개 코스로 운영한다. 특히 ‘미술여행’은 미술주간 프로그램 중 관람객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프로그램인 만큼 올해는 여행 전문 유튜브 채널 ‘여행에 미치다’와 한국관광공사가 제공하는 여행콘텐츠 정기구독 서비스 ‘가볼래-터’와 협업해 연중 언제든 미술여행을 떠날 수 있는 미술관 코스를 소개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대전시립미술관, 아트선재센터 등, 전시기관 11곳은 ‘예술과 기술’을 주제로 전시와 연계한 체험 행사, 연수회(워크숍)를 진행하고 성동 아이사랑 복합문화센터는 유․아동을 대상으로 가상현실(VR)을 활용한 프로그램
K-Classic News 최성수 기자 | 해양수산부는 국내 최대의 해양레저 축제인 제10회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KIMA WEEK)를 8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사)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가 주관하는 본 행사에는 정부관계자, 요-보트 등 해양레저산업 관계자, 학계, 일반국민 등 약 3만 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전망된다. 키마위크는 아시아의 ‘킬위크(Kiel Week)를 만든다는 목표로 해양레저의 저변을 확대하고 관련산업을 육성하고자 2013년부터 시작되었다. 기존의 단순 레저·스포츠 행사에서 벗어나 개막행사, 해양레저대회, 해양레저체험,키마비치, 해양컨퍼런스 등 스포츠, 관광, 문화가 결합된 종합해양레저관광축제로 자리매김하여 9년간 참여한 관람객은 약 29만명에 이른다. 올해 개막식은 해양레저 장비들을 활용한 퍼레이드 공연으로 해상에서 이루어진다. 마리나 대여업 및 해양스포츠 관련 9개 단체가 참여한 이번 개막행사는 TV와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로 진행되어 보다 생동감있게 서핑, 요트, SUP(스탠드업패들보드), 제트스키, 비치조정 등을 감상할 수
K-Classic News 최성수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은 오는 9월 4일 오후 3시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리틀엔젤스예술단의 우정이 돋보이는 '천사들의 비상'을 공연 한다. 이번 공연은 올해 10주년을 맞은 용인문화재단과 60주년을 맞은 리틀엔젤스예술단의 합작공연으로 리틀엔젤스예술단의 한국 전통 무용 뿐 아니라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 합창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이며 서로를 기념하는 우정의 교류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용인문화재단은 창립10주년을 기념하여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 콘텐츠를 준비해 용인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또한, 창단 60주년을 맞이한 리틀엔젤스 예술단은 9세부터 15세까지의 청소년 단원으로 구성된 예술단체로 문화사절단, 민간예술단, 평화사절단 등으로 활동하며 한국 전통문화예술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전파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해금연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대표 레퍼토리인 '꼭두각시', '부채춤', '시집가는날', ‘놀이마당’, ‘설날아침’, ‘강강수월래’, ‘가야금병창’, ‘북춤', '합창' 외에도 기존 한삼춤을 새롭고 신선하게 재구성한 '궁' 등 한
K-Classic News 최성수 기자 | 무더운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제1회 합천 썸머 쿨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합천군은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총 3일간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댄스파티와 전자현악 공연, 특별 이벤트, 물총대전, 푸드트럭·비어존, 피크닉존 등 다양한 상시체험 콘텐츠로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제1회 합천 썸머 쿨 페스티벌’의 댄스파티에서는 멋진 퍼포먼스 공연과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노래를 선곡하여 다같이 즐길 수 있도록 진행하며, 전자현악에서는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 감상을 할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특별 이벤트로 순금 1돈을 얻을 수 있는 ‘Cool guy · Lady를 찾아라’에서는 각종 게임을 통해 1등을 한 자에게 증정한다고 한다. 순금 1돈을 얻지 못하더라도 다양한 상시체험 콘텐츠인 ‘워터펀’ 시리즈에서 물풍선으로 즐기는 ‘물폭탄 게임’, 물벼락을 맞을 수도 있는 해적의 ‘WetHead’, 물총을 이용한 ‘산적의 물총 사격게임’을 체험할 수 있고 소정의 상품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그 외에 페스티벌 기간에도 여름시즌 ‘합천놈놈놈’의
K-Classic News 최성수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 이하 진흥원)과 함께 한중 수교 30주년과 ‘2021-2022 한중 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해 8월 24일(수)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클래식 공연을 열고 음악으로 우정을 나눈다. 한국과 중국은 수교 30주년을 기념하고 문화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지난해에 ‘2021-2022 한중 문화교류의 해’를 선포하고, 다채롭고 풍성한 문화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양국 클래식 음악가들이 호흡을 맞추는 이번 공연을 통해 한중 우호 관계는 더욱 돈독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첼로 연주자 지안 왕, 바이올린 연주자 닝 펑 협연] 이번 공연에서는 지휘자 정치용이 이끄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중국을 대표하는 첼로 연주자 지안 왕(Jian Wang), 파가니니 국제콩쿠르 우승자인 바이올린 연주자 닝 펑(Ning Feng)이 함께하며 약 120분 동안 아름다운 선율로 양국 우정의 밤을 수놓는다. 바이올린 연주자 닝 펑은 1부에서 바버의 ‘바이올린 협주곡 작품번호 14번’을, 첼로 연주자 지안 왕은 2부에서 차이콥스키의 ‘로코코 주제에 의한
K-Classic News 최성수 기자 | 문화재청 칠백의총관리소는 광복절을 맞이하여 임진왜란 당시 의병들이 일본군을 맞아 싸운 금산전투를 기리고자 오는 12일부터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칠백의총기념관(충청남도 금산군)에서 ‘광복절, 그리고 모두가 의병’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의병들의 희생정신과 광복절의 의미를 국민들에게 보다 쉽게 전달하고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이한 가족단위 탐방객들이 우리 문화유산에 대해 관심을 갖고 선조들의 항일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 금산전투와 광복절 관련 퀴즈(정답자에게 기념품 증정), ▲ 금산전투 당시 의병을 만드는 종이인형 꾸러미(키트) 배부, ▲ 태극기 열쇠고리, 휴대전화 받침대(그립톡), 이순신 책갈피 등을 색칠하여 완성하는 체험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이외에도 오는 15일까지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행사 홍보 게시물을 올리면 선착순 20명에게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현장에 방문해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칠백의총관리소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 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