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석연경 기자 | 힐링 잠언시 석연경 시인의 숲길 23 타박타박 모든 것은 변합니다 돌멩이가 비위가 되듯 언 땅이 녹고 싹을 틔우듯 빈 가지에 꽃이 피듯 원하는 모습을 꿈꾸며 타박타박 나아가십시오 자연스럽게 흘러가다 보면 어느날 원하는 모습이 되어있을 거예요 석연경 시인 문학평론가 연경인문문화예술연구소 소장 시집 『독수리의 날들』 『섬광, 쇄빙선』 『푸른 벽을 세우다』 『둥근 거울』 『우주의 정원』 시 평론집 『생태시학의 변주』
K-Classic News 석연경 기자 | 힐링 잠언시 석연경 시인의 숲길 22 원하는 것 원하는 것을 안 해줘서 서운한가요? 당신이 원하는 것과 상대방이 원하는 것은 다를 수 있어요 선택은 그 사람 자유입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상대방 의견을 존중하고 다른 방법을 찾으십시오 석연경 시인 문학평론가 연경인문문화예술연구소 소장 시집 『독수리의 날들』 『섬광, 쇄빙선』 『푸른 벽을 세우다』 『둥근 거울』 『우주의 정원』 시 평론집 『생태시학의 변주』
K-Classic News 석연경 기자 | 힐링 잠언시 석연경 시인의 숨길 21 겸손 당신이 생각하는 당신은 당신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당신이 생각하는 타인도 당신이 생각하는 사람과 전혀 다른 사람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니 늘 겸손하십시오 석연경 시인 문학평론가 연경인문문화예술연구소 소장 시집 『독수리의 날들』 『섬광, 쇄빙선』 『푸른 벽을 세우다』 『둥근 거울』 『우주의 정원』 시 평론집 『생태시학의 변주』
K-Classic News 석연경 기자 | 힐링 잠언 석연경 시인의 숲길 20 파도 파도가 치면 파도의 마음을 읽으십시오 영원한 파도는 없습니다 고요한 바다의 마음으로 파도를 위로하고 격려하며 가라앉기를 기다리십시오 바다가 파도이고 파도가 바다입니다. 당신은 고요한 파도임을 아십시오 석연경 시인 문학평론가 연경인문문화예술연구소 소장 시집 『독수리의 날들』 『섬광, 쇄빙선』 『푸른 벽을 세우다』 『둥근 거울』 『우주의 정원』 시 평론집 『생태시학의 변주』
K-Classic News 석연경 기자 | 힐링잠언시 석연경 시인의 숲길 19 사랑법 누군가를 사랑하나요? 사랑하는 방법이 중요합니다 햇빛이 필요할 때는 햇빛을 그늘이 필요할 때는 그늘을 사랑하는 사람 마음을 이해하고 필요한 것을 채워주는 사랑을 하십시오 더불어 성장하는 사랑법입니다 석연경 시인 문학평론가 연경인문문화예술연구소 소장 시집 『독수리의 날들』 『섬광, 쇄빙선』 『푸른 벽을 세우다』 『둥근 거울』 『우주의 정원』 시 평론집 『생태시학의 변주』
K-Classic News 석연경 기자 | 힐링잠언시 석연경 시인의 숲길 18 그리움 잊혀지지 않는 사람 때문에 마음이 아픈가요? 그리워서 견디기 힘든가요? 그 감정을 그대로 보면서 잘 지나가도록 토닥거려주세요. 그리움을 느낀다는 것은 소중하고 귀한 것입니다 석연경 시인 문학평론가 연경인문문화예술연구소 소장 시집 『독수리의 날들』 『섬광, 쇄빙선』 『푸른 벽을 세우다』 『둥근 거울』 『우주의 정원』 시 평론집 『생태시학의 변주』
K-Classic News 석연경 기자 | 힐링잠언시 석연경 시인의 숲길17 놓기 이것을 가졌는데 저것도 가지고 싶은가요? 모든 것을 가질 수는 없어요 지금 들고 있는 것을 놓으세요. 비우면 다른 것이 채워집니다 석연경 시인 문학평론가 연경인문문화예술연구소 소장 시집 『독수리의 날들』 『섬광, 쇄빙선』 『푸른 벽을 세우다』 『둥근 거울』 『우주의 정원』 시 평론집 『생태시학의 변주』
K-Classic News 석연경 기자 | 힐링잠언시 석연경 시인의 숲길 15 나쁨 다른 사람이 나쁘게 보이나요? 단지 당신 마음이 나쁘다고 판단하는 것은 아닌지 자신 마음을 잘 살펴보십시오 석연경 시인 문학평론가 연경인문문화예술연구소 소장 시집 『독수리의 날들』 『섬광, 쇄빙선』 『푸른 벽을 세우다』 『둥근 거울』 『우주의 정원』 시 평론집 『생태시학의 변주』
K-Classic News 석연경 기자 | 힐링잠언시 석연경 시인의 숲길 15 물 물은 자신의 색을 가지지 않아서 하늘도 구름도 바람도 온전히 담을 수 있습니다 물이 내어준 몸과 마음에서 물고기도 산호도 노래합니다 비어 있음으로 채워지나 아무 것도 가지지 않고 흘려보내기에 물은 늘 넉넉합니다 석연경 시인 문학평론가 연경인문문화예술연구소 소장 시집 『독수리의 날들』 『섬광, 쇄빙선』 『푸른 벽을 세우다』 『둥근 거울』 『우주의 정원』 시 평론집 『생태시학의 변주』
K-Classic News 석연경 기자 | 힐링 잠언시 석연경 시인의 숲길 14 선행 선행을 베풀 때 베푼다는 생각은 마세요. 자신의 도움으로 좋은 열매를 맺었다는 자부심도 지우세요 대가를 바라지 마세요 서로 조화롭게 맞닿아 아름다운 문양의 천정이 되듯 타인에게 도움을 주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그 자체로 아름답습니다 석연경 시인 문학평론가 연경인문문화예술연구소 소장 시집 『독수리의 날들』 『섬광, 쇄빙선』 『푸른 벽을 세우다』 『둥근 거울』 『우주의 정원』 시 평론집 『생태시학의 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