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가 영국 국가의 날을 맞아 ‘찰스3세 국왕정원’명명 기념 및 영국과의 우호교류 강화를 위한 기념식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영국 찰스3세 국왕이 직접 이름을 내린 ‘찰스3세 국왕정원’에서 개최됐으며, 주한영국대사 콜린크룩스(Colin Crooks)와 조직위 천제영 사무총장, 순천시 손점식 부시장 등이 참석해 기념식수 시삽 및 기념비석 제막을 했다. 기념식수는 주목나무로, 영국에서 크리스마스 트리와 로빈후드 장궁의 재료로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수종이다. 조직위는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인 순천만국가정원에 조성된 영국정원이 관람객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기를 염원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천제영 사무총장은 “환경론자이자 기후변화 방지 활동가로 활약하고 있는 찰스3세 국왕께서 직접 이 정원의 이름을 '찰스3세 국왕정원'으로 명명해주셔서 영광이다. 정원과 환경, 생태를 통한 영국와 순천의 인연이 지속되기를 기원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에 주한영국대사 콜린크룩스는 “한국-영국 수교 14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에 전라남도 순천시에 찰스3세 국왕정원이 조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서울 서초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국가보훈대상자를 예우하고 명예를 선양하기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와 보훈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구는 오는 15일 오후 4시 30분 서초구에 거주하는 보훈대상자와 주민 400여 명을 초청해 ‘호국보훈의 달 및 6·25전쟁 제73주년 기념식’을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연다. 보훈대상자에게는 감사의 뜻을 전하고 주민들에게는 나라사랑 정신을 돌아보게 하는 자리로, 현대자동차(주) 및 ㈜기아 등의 후원으로 열린다. 이날 기념식은 서리풀 청년예술단 ‘음감아트’의 클래식 공연으로 시작되며, 이후 광복회, 상이군경회 등 서초구 9개 보훈단체 모범회원 16명에게 서초구청장이 표창장을 수여한다. 이외에도 20명의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역사어린이합창단, 초청가수 남궁옥분의 공연도 함께 준비되어 참석자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한다. 행사장 한켠에는 탱크 탑승, 태극기그리기, 제복 입어보기, 군 장비 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해 유아 및 학생들에게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함께 내 혈압‧혈당 알기, 올바른 칫솔질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완주군이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완주군 충혼탑(삼례읍 소재)에서 추념식을 가졌다. 6일 진행된 추념식은 ‘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라는 슬로건 아래 유희태 완주군수와 안호영 국회의원, 윤수봉 도의원, 권요한 도의원, 서남용 군의장 등을 비롯한 완주군의원들과 보훈단체장, 그리고 보훈가족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한 분위기속에 진행됐다. 국민의례와 함께 시작된 추념식은 10시 정각, 1분간의 전국 싸이렌소리와 함께 긴 묵념으로 이어졌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비는 9585부대 106보병 장병들의 조총발사에 엄숙한 추모의 공기가 묵직하게 현장을 감싸 안았다. 유희태 군수와과 유족회장, 미망인회장의 분향을 시작으로 보훈단체장과 안호영 국회의원, 서남용 군의장 등 내·외빈들의 헌화 분향의 행렬이 길게 이어졌고, 현장에 참석한 주민과 공무원들까지 헌화 분향에 함께하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이어 황선희 완주군 보훈단체협의회 사무국장이 최정호시인의 ‘유월의 태양’ 이라는 시를 추모헌시로 낭송하며 추념식에 참석한 보훈가족들과 참석자들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다. 유희태 군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대전시는 6일 오전 9시 54분 국립대전현충원 현충광장에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올해 추념식은‘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라는 슬로건 아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추모와 감사의 장으로 마련됐다. 추념식은 국가유공자, 보훈가족, 주요 기관장, 학생, 일반시민 등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9시 54분 개식선언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전국에 울리는 묵념 사이렌에 맞춰 1분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후, 헌화‧분향, 추념사, 추모헌시 및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등으로 진행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다시 한번 이 땅의 호국영령, 애국지사와 유가족 앞에 삼가 깊은 경의와 감사를 표한다”고 말하여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예우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숨 쉬듯 당연한 일이 되도록 대전시는 보훈 가족과 늘 함께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이 시장은 “대한민국 호국보훈의 성지인 대전현충원 일원에 33만 평 규모의 호국보훈파크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며 “현충원에 담긴 호국보훈 문화가 널리 퍼져나가는 추모와 치유,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익산시는 6일 팔봉 군경묘지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추모하는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추념식에는 정헌율 시장을 비롯해 최종오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보훈가족,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학생, 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라는 슬로건으로 시작한 이번 추념식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한 묵념 및 21발의 조총발사, 헌화와 분향에 이어 이일여고 3학년 김지은 학생의 헌시낭송, 현충일 노래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 고등학생들이 149기의 참전용사 묘비에 헌화하며 선열들의 애국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헌율 시장은 추념사에서 “지금의 자유와 평화, 번영은 애국선열들의 조국을 위한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하나되어 자랑스러운 익산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자”고 밝혔다. 한편 시는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와 편익증진을 위해 지난해 팔봉군경묘지의 잔디를 전면 교체하고 배수로 및 진입로 등을 정비했다. 또한 현재 3천 90여명의 국가유공자와 배우자에게 연간 25억원에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제68회 현충일 행사가 6일 서산시 일원에서 거행됐다. 시에 따르면 ‘자유 대한민국을 지킨, 호국영웅을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행사는 순국선열의 명복을 빌고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서산시의원, 국가유공자 및 유족, 기관단체장,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참석자들은 부춘산 충령각에서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추념했다.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엄숙히 진행됐다. 이후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시의원 등은 충혼탑, 동문 근린공원 내 나라사랑공원, 수석동 소탐산 내 위령탑 및 무명지사묘, 희망공원 내 유공자 묘역을 찾아 헌화와 분향을 했다. 현충일은 매년 6월 6일로 민족과 국가의 수호 및 발전에 기여하고 애국애족한 분들의 애국심과 국토방위에 목숨을 바친 모든 이들의 충성을 추념하기 위한 날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조국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장성군이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장성공원 충혼탑 광장에서 추념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6‧25참전용사, 국가유공자, 전몰군경미망인회 등 보훈가족들을 비롯해 김명신 장성부군수, 고재진 장성군의회 의장, 기관‧사회단체장 등 300여 명이 운집했다.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진행된 묵념으로 시작한 추념식은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조총 발사, 헌화, 분향 순으로 이어졌다. 이후 문향고등학교 신민서, 박하송 학생의 헌시 낭독과 현충일 노래 합창을 끝으로 모든 식순이 마무리됐다. 추념사에서 김명신 부군수는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자신의 젊음과 목숨을 조국에 바친 순국선열, 호국영령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그분들의 역사를 가슴 속 깊이 기억하며,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와 존경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추념식을 마친 참석자들은 장성공원 3‧1운동열사의적비와 호남창의영수기삼연선생순국비에서 참배를 이어갔다. 장성 출신 의병장 기삼연(1851~1908) 선생은 호남창의회맹소를 결성해 전남 서북부에서 활약하다 1908년 일본군에게 총살당했다. 1962년 건국훈장 국민장에 추서됐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강원도는 강원특별자치도 성공적인 출범과 현실로 다가온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환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강원특별자치도 환경대상 시상식을 6월 15일 강원대학교 60주년 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 환경의 날은 1972년 6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UN인간환경회의’에서 국제사회가 지구 환경보전을 위해 제정한 날로,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매년 6월 5일을 법정기념일로 정해 기념해 오고 있다. 강원도는 금년부터 강원 환경 보전과 환경 행정 발전에 기여한 개인・단체를 발굴하여 공적을 축하하는 제26회 강원특별자치도 환경대상 시상식과 함께 다음과 같이 일주일간 환경행사 진행된다. 앞으로 강원특별자치도 환경의 날 행사는 18개 시군 모든 곳에서 도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주간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속초시와 (재)속초문화관광재단은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속초 엑스포 잔디광장 일원에서 “한반도 평화통일의 꿈을 품은 도시, 속초”를 주제로 ‘2023 실향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하여 속초시에서는 올 한 해 크고 작은 행사들이 다양하게 개최되고 있으며, 코로나 팬데믹 이후 일상으로의 회복 과정에 발맞추어 이번 실향민 문화축제 역시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여 시민과 전국 실향민 및 관광객을 맞이한다. 2016년 ‘제1회 전국이북실향민문화축제’로 시작되어 올해 여덟 번째를 맞이한 ‘2023 실향민 문화축제’는 실향민의 대표 도시로 알려진 속초시만이 가진 독특한 역사적·문화적 배경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유일의 실향민 문화 관련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나아가 전국적인 축제로 확대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2023 실향민 문화축제’는 시민과 전국 실향민 및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개최장소였던 아바이마을을 벗어나 속초 엑스포 잔디광장에 메인무대를 마련하여 개·폐막식 및 특별공연 등 주된 행사를 진행하고, 청호동 망향공원과 동명동 수복기념탑공원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충북도는 제28회 환경의 날(6.5.)을 맞이하여 6월 5일 도청 대회의실 및 성안길에서 ‘하나뿐인 지구, 아름답게 가치있게’ 라는 주제로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도의장, 도의원을 비롯하여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사)자연보호중앙연맹 충청북도협의회 등 환경단체와 환경보전을 위해 노력하는 많은 환경인들이 참석했다. 환경의 날 기념식은 업사이클 패션쇼 공모를 통하여 접수된 수선으로 재탄생 된 새활용 의류 공모작 런웨이 쇼가 진행됐고, 플라스틱 위험에 관한 동영상 시청, 축하공연, 환경유공자 표창, ‘플라스틱 사용제로’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성안길 (구)롯데시네마 앞에선 동시에 자투리 목재를 활용한 거치대 만들기, 운동화 끈으로 마크라매 기법 인형 만들기, 나사와 볼트로 정크 악세사리 만들기, 폐가죽을 활용한 미니 소품 만들기, 도기폐기물로 도자기키링 만들기 등과 제로웨이스트 샵과 함께하는 다회용기 가져와 샴푸, 곡물 등 생활용품 구매하기, 잠자고 있는 물건(텀블러, 에코백)과 기념품 교환하기 등 많은 새활용 체험 행사가 운영됐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