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경남도는 5일 오전 경상국립대 100주년 기념관 일원에서 ‘제28회 환경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환경의 날 기념행사는 ‘플라스틱 없는 경남, 나부터 실천!’이라는 주제로 5일부터 이틀간 도민의 환경보전 의식을 제고하고 플라스틱 사용의 심각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은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김진부 도의회의장, 강신영 도교육청 미래교육국장, 홍동곤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을 비롯해 도민과 도내 민간단체 및 유관기관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공자 시상, 주제 영상 상영, 대담회, 퍼포먼스, 환경교육도시 경남 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시상에는 환경보전 업무 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심명환 자연보호연맹 진주시협의회장 등 유공자 1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편리하지만 불편한 플라스틱의 역습’의 주제 영상을 상영해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을 함께 노력하면 해결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플라스틱 없는 경남, 나부터 실천’이라는 슬로건을 제창하면서 플라스틱 더미 그림을 하나씩 들고 분리배출을 실시하는 주제 퍼포먼스가 함께 펼쳐졌다. 대담회에서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사단법인 국무령이상룡 기념사업회에서는 2023년 6월 10일(11:00∼13:00) 국립 서울현충원 국무령 이상룡 묘소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 초대 국무령 석주 이상룡 선생 서거 91주년 추모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서거일 1932년 5월 12일(음)을 전후하여 국립 서울현충원의 협조를 얻어 국무령이상룡 묘소에서 선생의 업적과 나라사랑 정신을 재조명하기 위해 매년 유족, 고성이씨 종친회, 광복회 경상북도지부, 광복회 안동시지회, 기념사회업회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헌화 및 분향, 추모사, 석주 이상룡선생의 삶과 업적 보고 등 다양한 행사를 할 예정이다. 사단법인 국무령이상룡 기념사업회에서는 2022년 국무령이상룡 서거 90주년 행사에 이어 올해 2023년 6월 10일(11:00∼13:00)행사는 『석주 이상룡과 신흥무관학교』자료집 발간을 기념하여 책자 봉정식을 겸하는 추모행사여서 의미가 크다. 국무령 이상룡은 한말 의병활동과 계몽교육을 통한 구국운동을 했으며, 만주로 망명하여 신흥무관학교 건립과 운영을 통해 한국 무장독립전쟁사에서 길이 빛나는 최고의 지도자로 활동했다. 그러나 그 공적에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울진군은 오는 6월 10일 근남면 구산3리 굴구지 산촌마을 왕피천 계곡 일원에서‘왕피천 피래미 축제’를 개최한다. 굴구지 산촌마을은 45세대 70여 명이 모여 사는 오지마을로 사시사철 물이 맑고 금강소나무 숲이 울창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우리나라 최고의 트레킹 코스로 각광받는 곳이다. 2008년 주민 주도로 시작된 축제는 농식품부 지원사업에 3년간 선정됐으며, 올해는 울진군 농촌축제 지원사업으로 추진되는 울진 대표 주민 자율형 축제이다. ‘왕피천 피래미 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축제로서 밤하늘의 쏟아지는 별빛과 산촌 생활을 체험하고 싶다면 마을에서 운영하는 산촌펜션과 마을 인근 숙박시설을 이용하면 되고,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대나무를 이용한 전통 피래미 낚시, 풍년기원제, 은어 잡기 등으로 구성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초여름 6월을 맞아 왕피천 맑은 물에서 몸과 마음에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가족들과 함께 동심으로 돌아가 좋은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동삼3동 자원봉사캠프는 지난 6월 5일 그린힐아파트 경로당에서, 관내 어르신 30여명을 모시고 식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어르신들에게 색종이 접기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행사를 마련한 동삼3동 자원봉사캠프 이정숙 캠프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고 또 맛있게 식사하시는 모습을 뵈니, 감사하고 뿌듯한 생각이 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하고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다가오는 주말에 진해 경화역이 즐길 거리로 풍성해진다. 창원특례시는 오는 10일 오후 6시 진해구 경화역공원에서 ‘별빛 쏟아지는 경화역 철길야행’ 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 생태녹색관광 육성(문화콘텐츠 접목 노후관광시설 재생) 사업으로 추진하는 행사로, 올해 총 4회 중 1회차를 맞았다. 이날 경화역공원 야외무대에서는 혼성그룹 ‘버스커 타포’와 바이올리니스트 서빛나의 공연에 이어 퍼포먼서 류동호의 버블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체험행사는 오후 4시부터 다채롭게 열린다. 경화역만의 특별한 ‘인생네컷’ 부스에서는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촬영한 사진을 해시태그(#경화역 #철길야행)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리면 추첨을 거쳐 소정의 선물을 받을 수 있다. 테라리움, 석고방향제, 버튼배지 등 경화역의 매력을 담은 굿즈를 직접 만들어보고, 경화역공원 곳곳에 숨겨진 보물을 찾고 기념품도 받아 가자. 올해 ‘별빛 쏟아지는 경화역 철길야행’ 행사는 8월 26일, 9월 16일, 10월 21일에 차례로 열린다. 김종문 창원특례시 관광과장은 “올봄 벚꽃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는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으로 선정된 ‘만복이네 떡집’ 공연을 오는 6월 22일 오후7시 함양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함양군문화예술회관과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만복이네 떡집’은 2010년 첫 출간 이후 현재 7권까지 나온 김리리 작가의 저학년 대상 동화책 원작을 기반으로 제작된 작품이며, 2018년부터는 초등학교 3학년 교과서에 수록됐고, 또한 2019년 가장 많이 팔린 아동도서 1위로 선정된바 있다. 뮤지컬 ‘만복이네 떡집’은 주인공 ‘만복이’와 친구 ‘장군이’가 신비한 떡집에서 겪는 일들을 통해 타인을 이해하고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일깨우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공연은 조명과 영상, 무대, 주요 배경이 되는 떡집의 세트까지 신비롭게 구현해 60분 동안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만복이네 떡집’ 관람 연령은 36개월 이상이고 60분간 진행되며, 티켓 예매는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함양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함양군 수동면 구시골경로당 회원들과 마을주민들이 올해 100세를 맞은 서정부 어르신을 위한 ‘100수 기념’상수연(백세잔치)을 열어 주위를 따뜻하게 하고 있다. 이날 100수 기념 행사에는 정해문 수동면장, 김재웅 도의원, 서영재 군의원, 임종식 수동농협조합장, 이영일 함양군노인회 지회장, 박종헌 수동면 노인회장과 마을주민, 어르신의 자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주민들은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대접하며 그동안 묵묵히 자녀를 키우고, 마을의 큰 어른으로서 역할을 한 어르신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생신을 축하하고 장수를 기원했다. 서정부 어르신은 1923년생으로 부인 박점이(2023년 2월 사망)여사와 슬하에 3남2녀를 뒀으며, 다복한 가정을 이루면서 평생 고향을 떠난 적이 없는 수동면 구시골의 산 증인이기도 하다. 서정부 어르신의 장수비결은 늘 평온함과 부지런함을 잃지 않는 생활태도로 아직도 비교적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다. 이 자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정해문 수동면장은 “점차 고령화 사회가 진행되면서 고령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이렇게 마을주민들이 힘을 합쳐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 것은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부산진구 전포1동 주민센터에서는 6월 3일 전포1동 일대에서 '마을과 함께 전포꾸러기 아름다운 거리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부산진구 전포 청소년센터 주관의 이날 행사에는 전포1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 아동청소년 분과 팀, 관내 아동·청소년 및 마을주민 등 40여 명이 참여, 줍깅 캠페인 및 친환경 체험전시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포종합사회복지관 주관 부산진문화재단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포1동 주민센터 정문 야외 무대에서 색소포니스트 이병주 밴드 공연이 열려 마을주민들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아이들과 함께 오늘 행사에 참여하면서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고, 밴드 공연도 감상하여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전포1동은 마을복지계획추진단 아동청소년 분과에서는 환경의 날 기념 행사를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부산진구 소상공인연합회에서는 지난 6월 3일, 서면 일원에서 ‘서면1번가 거리활성화’ 행사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많은 소상공인들과 관계자 외에도 일반시민들이 참여했으며,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와 축하공연으로 서면1번가 전역에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전했다. 최호섭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상권발전에 기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서면을 비롯한 부산진구 전체 상권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행사를 후원한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지역 상권이 더욱 번영하기 위해서는 소상공인들과 주민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민관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과 행사를 통해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부산진구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장흥군과 장흥축산업현동조합이 지난 4일 ‘제12회 정남진 장흥한우 육포데이’를 개최했다. 농협광주농산물유통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도시 소비자들에게 장흥한우를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장흥한우 홍보를 위해 ‘정남진 장흥육포’ 무료시식과 할인 판매 행사를 진행했다. 6월 4일 육포데이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한 뜻 깊은 행사도 열렸다. 이날 장흥군과 장흥축협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전남소방본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정남진 장흥육포’ 500포를 전달했다. 김재은 장흥축산업협동조합장은 “장흥축산농협에서 직접 만드는 한우육포는 저지방 고단백 부위를 원물 그대로 가공해 만든 우수한 제품”이라며,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육포데이는 한우의 소비형태 다양화에 발맞춰 국내산 축산물 가공품인 육포의 인식개선을 위해 숫자 6(육)과 4(Four·포)의 발음을 조합해 만든 Day-마케팅으로 전남농협이 최초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