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전남 무안군과 무안군축제추진위원회은 오는 6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무안황토갯벌랜드 일원에서 ‘제9회 무안황토벌축제’를 개최한다. 코로나 감염병 대유행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황토갯벌 1㎥의 가치’를 주제로 무안갯벌의 환경적 가치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교육의 장이자 갯벌 속에서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 건강한 먹거리, 낮에는 검은 비단 무안 갯벌의 수려한 장관, 밤에는 갯벌 하늘을 수놓을 500대의 드론 라이트 쇼가 펼쳐지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 저감에 뛰어난 무안갯벌의 가치를 배우고 생태계 보호를 위한 실천 운동으로써 서울대학교 김종성 교수와 함께하는 ‘황토갯벌 푸른 탄소(블루카본) 토크쇼’와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박동창 박사의 특별 강의‘갯벌 맨발 걷기 프로그램’이 기획되어 갯벌을 주제로 축제의 교육적 기능을 강화했으며 상시 전시, 관람이 가능한 생태 갯벌과학관과 해상안전체험관이 새롭게 꾸며져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주차장으로 사용되던 낙지광장을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체험 구역으로 구성하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7일 문화제조창 중앙잔디광장에서 평택~오송 2복선화 사업의 착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착공식은 경부고속철도 중심 구간(평택~오송)의 2복선화와 400km/h 상용화 기반시설 구축을 기념하는 행사로, 윤석열 대통령,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국회의원,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지역주민 등 내·외빈 약 1,000명이 참석했다. ‘평택~오송 2복선화 건설사업’은 국가철도공단의 주도로 경부고속선 평택~오송(평택, 아산·천안, 세종, 청주오송 일원) 간 2복선화를 통해 지속적인 고속철도 이용수요 증가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고속철도 서비스 수혜지역을 확대해 지역균형발전을 실현하는 목적으로 추진된다. 또한 기술력의 향상으로 최고 400km/h급 고속철도 도입이 가능해져 국내 수요 대응 및 해외 시장으로의 진출 등 미래 철도산업의 토대를 마련함과 동시에 경부·호남·수서평택고속선이 합류하는 고속선 공용구간 병목현상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KTX와 SRT 등 고속열차의 증가로 시민들의 수요에 맞춰 다양한 시간대에 고속철도 서비스를 이용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화순군은 지난 6일 오전 10시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남산공원 충혼탑 앞에서 현충일 추념식을 치렀다. 이번 추념식에는 박철원 화순군 부군수를 비롯하여 화순군 의회 하성동 의장, 군의원, 보훈단체 대표 및 보훈 유가족, 기관단체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루어졌다. 추념식은 전국적으로 울리는 현충일 추념 사이렌에 맞춰 시작됐다. 이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현충일 추념사,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박철원 부군수가 대독한 추념사를 통해“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조국을 위해 청춘과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용기와 희생 덕분”이라며 “이분들의 희생에 보답할 수 있도록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예우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보훈단체 관계자는“오늘 추념식은 전몰 영웅들의 희생에 경의를 표하고 현충일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며“앞으로도 우리 군민들이 계속해서 그 가치를 전승해 나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은 올 한해 참전유공자 유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곡성군이 지난 6일 충의공원에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 추념식은 코로나19 종식 선언과 국가보훈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됐다. 국가유공자와 유족, 곡성군수, 곡성군의회 의장, 기관 사회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위훈을 기렸다. 추념식은 오전 10시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21발의 조총을 발사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애국정신을 되새기고 기리는 묵념을 올리는 순서로 진행됐다. 6.25참전 유공자에게 무공훈장을 수여하고, 호국보훈의 달 기념으로 국가보훈대상자에게 도지사 표창과 보훈유공 군수 표창을 시상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또한 보훈대상자와 유가족을 기리는 자리를 마련해 국가유공자를 위해 헌신하는 보훈단체 종사자들의 사기를 북돋기도 했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추념사에서 “지금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행복이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 덕분이다. 그 숭고한 이념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철 곡성군수의 추념사에 이어 곡성군의회 윤영규 의장, 곡성군보훈단체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청주시립도서관은 찾아가는 인형극, ‘깜박깜박 도깨비’를 공연한다고 7일 밝혔다. 찾아가는 인형극은 도서관을 방문하기 힘든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공연을 선보임으로써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7일 은혜노인주야간보호센터를 시작으로 14일 청주노인주간보호센터, 21일 다다예술학교, 28일 영운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공연할 예정이다. 인형극 ‘깜박깜박 도깨비’는 외롭고 가난해도 착하게 살아가는 아이와 그 아이를 어여삐 여기는 착한 도깨비가 등장하는 이야기로, 권선징악의 교훈과 여운을 남기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웃음과 재미를 선사할 뿐만 아니라 동심으로 돌아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인형극은 2005년부터 매년 청주시립도서관 소속 자원봉사동아리 ‘옹달샘연극놀이팀’에 의해 공연되고 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사진 스케치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 스케치는 국가유공자로부터 추억의 사진을 전달받아 사진 속 이미지를 그림으로 표현해 당시 행복했던 감정, 기억 등을 회상할 수 있도록 마련한 활동이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 자원봉사 동아리 활동의 일환으로 충북예술고등학교 재학생 20여명이 참여해 재능기부 형식으로 진행됐다.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2주에 걸쳐 사진 스케치를 하고 완성된 사진 스케치를 7일 국가유공자 20가족에게 전달하며 참전 유공자 및 가족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다은 학생(충북예술고등학교 3학년)은 “뜻깊은 활동에 참여 할 수 있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나라사랑을 위한 활동에 함께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본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함양하고 청소년 자원봉사가 활성화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 자원봉사센터는 2023년 충북남부보훈지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가유공자 사진 스케치 외에도 다양한 보훈봉사 프로그램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청도군은 지난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청도읍 송읍리 소재 충혼탑에서 장상열 부군수를 비롯한 보훈 단체장과 보훈 가족, 각급 기관단체장 등 1,000여 명이 추념식에 함께했다. 추념식 행사는 오전 10시에 전국적으로 울려 퍼지는 사이렌 소리에 맞추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과 육군 제7516부대 5대대 장병들의 조총 발사,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헌화 분향, 추념사, 헌시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장상열 부군수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이 다함께 영예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올해는 보훈명예수당을 인상했으며, 보훈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진정한 예우는 유공자와 유족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을 때 비로소 완성된다고 강조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통영시는 지난 6월 6일 원문공원 내 충혼탑광장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제68주년 현충일 추념식을 가졌다. 이날 추념식은 천영기 통영시장, 국회의원, 보훈단체장, 도·시의원, 국가 유공자 및 유족,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조국을 위해 몸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추모했다. 추념식은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 취명에 맞추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엄숙한 분위기 속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현충일 노래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추념사에서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자신의 모든 것을 조국에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헌신 덕분임을 잘 알고 있으며,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가 결코 잊지 않아야한다.”고 전했다. 추념식이 끝난 뒤에도 많은 시민들이 충혼탑과 올해 새롭게 건립된 호국영령들의 위패를 모신 충혼관을 찾아 헌화와 참배를 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통영시에서 22년 만에‘제62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가 개최됨에 따라 행사의 꽃이자 시작을 알리는 성화봉송 행사를 위해 2023. 6. 7일 오전 10경 김해 구지봉 천제단에서 천제봉행, 칠선녀성무, 성화채화의 순으로 성화채화행사가 열렸다. 채화된 성화는 김해문화원 주선녀에게서 천제봉행의 헌관인 통영시 부시장(조현준)과 최초 성화봉송 주자인 통영시 미래혁신추진단장(김외영), 기획예산실장(김상만)을 비롯한 통영시청 MZ세대 공무원들에게 전달되어 도산면 가오치항으로 출발했다. 2023. 6. 7일 오후 가오치항에 도착한 성화는 ‘바다의 땅’이라는 도시 명성에 걸맞게 사량면, 욕지면, 한산면 순으로 먼저 도서구간 성화봉송이 진행되며, 호국의 영웅 이순신장군의 사당인 제승당에서‘제62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며 첫 날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2023. 6. 8일 육지구간은 도산면, 광도면, 용남면, 무전동, 북신동, 중앙동, 명정동, 도천동, 미수동, 산양읍, 봉평동, 정량동 순으로 12개 읍·면·동을 순회하게 되며, 순회 구간 중 휠체어 구간, 사이클 구간 등 특별구간 8구간을 편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도민화합의 대축제인 제62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가 통영에서 개최된다. 도민체전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은 오는 9일 금요일 저녁 6시 통영공설운동장에서 열리며, 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화려한 특수효과의 성화행사, 인기가수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식전행사는 공군특수비행단 블랙이글스의 축하비행과 꿈의오케스트라 통영의 협연, 공식행사는 개식통고를 시작으로 경남의 18개 시군을 대표하는 선수단이 입장하며, 천영기 통영시장의 환영사 및 내빈들의 축사, 선수·심판대표의 선서를 마친 후 개회식의 꽃인 성화행사가 진행된다. 개회식장 성화주자로는 통영출신으로 통영시를 널리 알리고, 통영시뿐만 아니라 국가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체육인 2명, 문화예술인 1명으로 정해졌다. 이들 3명은 김해 구지봉에서 채화한 성화를 성화대에 점화하며, 도민체전 시작의 불을 밝힌다. 이어서 화려한 불꽃쇼와 세계적인 쇼콰이어 하모나이즈의 갈라쇼로 공식행사를 마무리한다. 공식행사에 이은 식후행사에는 미스트롯2 우승자 양지은을 비롯한 미스트롯1 준우승자 정미애, 트로트 메들리 4대 천왕 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