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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푸른 꿈나무 재활용 체험 교실’운영

연제구 환경자원관리소에서 6월 12일부터 27일까지, 어린이 120여 명 대상

 

K-Classic News 기자 | 연제구는 6월 13일 환경자원관리소에서 연제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푸른 꿈나무 재활용 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체험 교실에서 아이들은 △요구르트병·생수병을 올바르게 버리는 방법 △1회용품이 지구를 아프게 한다는 재활용 교육자료 시청 △재활용품을 활용한 소품을 직접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재활용 선별장과 자연학습장을 견학하면서 교육의 흥미를 높였다.


'푸른 꿈나무 재활용 체험 교실'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재활용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자원의 소중함을 인식시키고 공감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관내 어린이집 원아 대상으로 사전신청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6월 12일 선재어린이집을 시작으로 △13일 연제어린이집 △16일 ABC어린이집 △19일 토곡어린이집 △20일 정언어린이집 △27일 연제롯데캐슬앤데시앙어린이집 6곳의 원아 각 2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아이들이 체험교실을 통해 자원의 소중함을 알고 어릴 때부터 환경을 지키는 습관을 생활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원순환시설 견학과 재활용품 분리선별 자원봉사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