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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계석 칼럼] 종이냐 모바일이냐? 당신의 선택은?

지구촌의 환경이 우리의 미래다

K-Classic News 탁계석 평론가 |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의 차이는 어떻게 나타날까? 착각과 오해는 어떤 관계일까? 인지와 인식 부재(不在)는 또 어떤가?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아는 만큼 행할 수 있고, 아는 만큼 속도력을 갖는 것이다. 

 

지하철 출구를 잘못 나왔을 때의 당혹스러움. 이러한 현상들이 선택의 방아쇠를 힘들게 한다. Ai가 나타나면서 인간들은 극심한 혼돈에 빠지기 시작했다. 무엇을 해야 하고,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는가, 어떤 선택을 쫓아야 하는가에 실시간 강요 당하고 있다.  

 

사라지는 것과 생성되는 것의 급속한 파도타기 

 

쉴 새 없이 사라지는 것 가운데 쉴 새 없이 새로운 것이 생성되는 시대다. 지하철과 길거리 신문 가판이 모두 사라졌다. 이미 모바일로 들어와서 Ai가 나와서 거대 방송사나 언론까지 SNS에 밀리고,백화점의 신종 택배 사업에 자리를 내주고 있지 않은가.

 

지구 환경을 생각하면서 종이 팜플렛을 쓰지 말자는 운동이 전개되고 있다. 이미 모바일 언론으로 성공적인 모델이 되고 있는 굿스테이지가  팜플릿 모바일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 역시 누군가의 선택에 의해서 운명이 달라진다. 경쟁력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라 했던가. 당신의 선택을 기다리는 품목이 또 하나 추가다. 

 

그 선택이 당신을 기쁘게도 하고, 거꾸로 고통을 준다. 종이냐 모바일이냐? 이것이 문제로다. 

 

<모바일 팜플릿> 

http://www.goodstage.com/vernusmusica/index.html

영상스토리 한국가곡 콘서트 <환대> (dalpe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