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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제6회 어린이 교통안전 창작 그림공모전'시상식 개최

그림공모전 총 1,205건 접수되어 대구초등학생들 뜨거운 호응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 교통연수원은 5월 12일 오후 3시 연수원 소강당에서 ‘제6회 어린이 교통안전 창작 그림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0일∼14일 어린이 교통안전과 관련된 소재로 (부재:어린이가 바라보는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세상 표현하기)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이고,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워줌으로써 교통사고 발생을 줄여 성숙한 교통문화 정착을 목표로 시행됐다.


접수된 1,205건의 출품작 중 대구미술협회 현직 작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친 60점의 작품이 선정됐고, 그중 ‘아빠는 베스트 드라이버’ 장도준 어린이(한솔초), ‘경찰 아저씨가 안전지킴이를 찍어요’ 류은산 어린이(도림초),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을 지켜주세요’ 신지윤 어린이(경동초), ‘교통질서 잘 지키는 우리가 영웅’ 제명주 어린이(화동초)가 시장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 안전한 등하굣길을 창의적으로 표현한 어린이들이 교육감상(대구시 교육청/8명), 경찰청장상(대구시 경찰청/8명), 교통안전상(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손해보험협회 동부지역본부/각 10명), 교통창의력상(대구시교통연수원/20명)을 수상하며 상패와 상품 등을 함께 수여받았다.


공모전의 심사위원장은 “어른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보고 시각화 한 부분이 좋았으며 전체적인 작품의 수준이 매우 높았다”라며 훈훈한 심사평을 전했다.


김재동 교통연수원장은 “제6회 어린이 교통안전 창작 그림공모전에 열띤 호응을 보내주신 우리 어린이들과 학부모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대구 구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수상작은 일반 시민들이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5월 13일부터 어린이 교통랜드를 포함한 대구시 내 다중집합장소에서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