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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소(통하는)금(요일) 국악 렉처 콘서트 열어

인천국악회관에서 강연과 국악공연을 함께 즐기는 콘서트로 총 4회 진행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사)한국국악협회 인천광역시지회가 위탁 운영하는 인천국악회관에서 기획공연인 ‘소(통하는)금(요일) 국악 렉처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금 국악 렉처 콘서트’는 예로부터 소금이 바다의 보물이라고 불리듯 인천의 보물 같은 국악인들과 시민들이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기획됐다.


강연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국악 공연을 한 자리에서 선보이는 이번 콘서트는 인천국악회관 공연장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5월 26일‘어연경의 판소리와 별신굿의 crossover’를 시작으로 ▲7월 21일‘김동건의 두 줄의 울림 해금’ ▲9월 15일 ‘양진수의 아리랑, 코드넘버 6’▲11월 10일 ‘김부경의 전통춤 이야기, 다 함께 춤춤’이 차례로 이어진다.


인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국악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정남 시 문화정책과장은 “시민들을 위한 다양하고 수준 높은 전통 문화예술 기획공연을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