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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밤이 아름다운 도시 조성 위한 ‘야간경관 심포지엄’ 개최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4일 6층 대강당에서 주민, 관계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구 야간경관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남구 야간경관 심포지엄’은 21세기 도시의 위상에 맞는 야간경관을 창출하고, 보다 효과적이고 우수한 남구의 야간경관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남구 야간경관 심포지엄 주제발표는 중국 하얼빈 동북 임업대 건축대학 손장복 교수님께서 ‘EXPERIENCE by LIGHT’, 홍익대학교 김현선 교수님께서 ‘Happy Light, Happy Night’라는 주제를 진행됐다.


밤에도 자연과 도시가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남구를 만들어 주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야간에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 및 콘텐츠를 만들어 지역관광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야간경관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구청 관계자는 “이번 남구 야간경관 심포지엄”을 통해 달라진 도시여건을 반영해 보다 효과적으로 야간경관을 관리하며 남구의 경관자원 발굴 및 도시의 역사·자연·문화 등에 대한 체계적인 경관 형성관리 기준을 마련하여 도시민의 야간 활동 증가에 따라 도시의 매력을 증대시키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