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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로 봄을 느껴봄! 청주시한국공예관 ‘공예의 계절-봄’개막

4층 윈도우갤러리서 공예의 사계(四季)를 테마로 연중 기획 전시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만발했던 벚꽃은 졌지만 공예의 봄은 이제 시작이다.


청주시한국공예관이 11일, ‘공예의 계절(the Seasons of Craft) - 봄’ 전시의 막을 올렸다.


문화제조창 본관 4층 윈도우갤러리를 활용한 ‘공예의 계절(the Seasons of Craft’은 사계(四季)를 테마로 공예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하는 연중 기획 전시로, 오는 5월 28일까지 선보이는 ‘봄’전시에는 공예스튜디오 2023 입주작가 6인이 참여한다.


도자와 금속 분야 아티스트인 김예지, 노정숙, 박송희, 임인영, 전은미, 정철호작가가 총 35점의 작품을 통해 ‘봄’을 이야기하는 이번 전시는 특히 새로이 입주한 공예스튜디오 젊은 작가군의 작품을 한눈에 조망하며 그들의 싱그러운 역량과 가능성을 점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공예관 관계자는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만큼이나 다양한 색과 매력을 가진 공예를 만끽하게 될 연중 기획 전시에 많은 관심과 응원 바란다”며 초대의 말을 전했다.


‘공예의 계절(the Seasons of Craft)’은 올해 12월 24일까지 진행되며, ‘여름’편은 6월 6일에 이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공예관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