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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회천3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 실시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양주시 회천3동 새마을부녀회는 7일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부녀회원과 자원봉사자 등 총 13명이 참여했으며, 재료 선정부터 담그기까지 1주일의 정성을 들여 고추장 100Kg을 완성했다.


이날 담근 고추장은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0일 오전 10시에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 어울림마당에서 고추장 판매 바자회를 열고, 판매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조옥희 부녀회장은 “맛있는 밥 한 끼라도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고추장을 담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덕환 회천3동장은 “주변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데 항상 앞장서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