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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범일1동, 제9회 어린이한마당 성공적인 개최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 ‘제9회 동구 어린이 한마당’ 행사가 부산 동구 범일1동 범일초등학교에서 개최되어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400여 명의 가족단위 방문객이 참여하여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까치발 사람들이 주최하고 동구어린이한마당 준비운영위원회 주관으로, 4년 만에 되찾은 마스크 없는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의 주역으로 자라날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잔치 한마당으로 꾸며졌다.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과학체험(행성팔찌만들기), 지워지는 타투체험, 다문화 전통놀이 체험, 미니 올림픽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샐러드빵, 떡볶이, 아이스티, 부침개 등 11개 부스에서 아이들이 좋아할 다양한 먹거리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양철지붕 청개구리 플래시몹팀, 범일1동 색소폰 동아리팀, 2030부산월드엑스포 전국 홍보단(‘드림아이’)팀의 축하공연을 끝으로 주민들의 열기와 화합을 이끌어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오늘 행사장을 찾은 모든 분들이 마음껏 즐기길 바라며,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동구가 늘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동구어린이한마당준비위원회 임시영 위원장은 “궂은 날씨로 걱정이 많았는데, 많은 분이 와주셔서 행사를 즐겨주시고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어린이한마당을 위해 후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