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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생활문화센터'문화점빵'국가 공모사업 선정

중구,‘2023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 운영’공모선정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2023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 운영’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4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 특화 프로그램 운영’은 지자체 및 문화시설·기관· 단체가 협력하여 지역에 특화된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민의 일상 곳곳에서 문화 향유 기회를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중구는 지역 내 문화 기반 시설을 기점으로 추진하는‘중앙길 161, 문화점빵’이 이번 공모에 선정됐으며, 신청금액 총 3억(국비 1.5억 원 시비 0.75억 원, 구비 0.75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중앙길 161, 문화점빵'사업은 지역의 문화예술인, 공방(지역문화자원)들과 함께 주민들이 요구하는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대면, 비대면, 배달 등으로 주민 일상 곳곳에 제공하며, 전통시장 내 문화수레 운영을 비롯해 태화강(자연환경)을 활용한 ESG(환경관련)체험, 교육 등 중구 전역에 걸친 문화 사업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지역 내 문화시설·기관·단체가 협력하여 공동 실행하고 홍보하는 기획 협력 형 프로그램을 주민 일상 공간을 거점으로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울산 중구가 주민 일상 곳곳에서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다양한 문화사업을 운영하여 문화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