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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드림스타트, ‘영양만점! 요리교실’ 마련 각 가정서 밀키트 요리로 유대감 높여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김해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3일 가정에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영양만점! 요리교실’ 행사를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최근 독감, 코로나19 환자 증가로 인해 대면접촉을 최소화하고자 참여를 희망한 초등학교 4~6학년 아동과 양육자 65가구에 ‘궁중떡볶이와 밀푀유나베’ 밀키트를 전달해 요리를 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요리교실에 참여한 양육자들은 “아이와 함께 웃고 떠들며 요리를 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영양가 높은 음식을 지원해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쌍미 아동보육과장은 “양육자와 아이들이 올 한해를 뒤돌아보며 서로에게 하지 못한 이야기를 털어놓는 등 가족이 모여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드림스타트 가정에 꿈과 희망, 정서적 안정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해시 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심리검진, 학습지 지원, 가족캠프, 숲 체험 같은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