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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대 전 여주군수, 정동성 전 국회의원 공덕비 제막식

산북면으로 승격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공 기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홍종대 전 여주군수, 정동성 전 국회의원을 기리는 공덕비 제막식이 지난 1일 오전 11시 홍종대 전 여주군수, 이충우 여주시장,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박시선 여주시의회 의원, 이건화 산북지역사회개발위원장, 한지연 산북면장, 지역 기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현철 산북지역사회개발위원회 건립추진위원장의 사회로 산북면 체육공원에서 진행됐다.

 

공덕비 제막식은 산북지역사회개발위원회(위원장 이건화) 주관으로 산북출장소가 산북면으로 승격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두 분의 공을 기리기 위한 것이었다.


이건화 산북지역사회개발위원장 인사, 이충우 여주시장 축사,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격려사에 이어 홍종대 전 여주군수는 답사에서 “산북면은 예부터 지역의 화합과 단결이 잘 되는 지역” 이라며, “오늘 저를 위한 공덕비는 산북면 주민을 위해 조금 더 관심을 기울여 달라는 뜻으로 생각한다며 이는 산북면민을 위한 공덕비”라고 말했다.


산북면은 1970년 12월 16일 금사면 산북출장소 설치, 1989년 4월 1일 산북면으로 승격했다.


한편, 홍종대 전 여주군수는 산북면 송현리에서 태어나 5급 공무원임용고시 1회 합격, 경기도 지방행정과장 시절 산북면 승격을 위한 방법을 지도 편달, 제27대 여주군수로 재임(1988.6.11.~1991.7.11.)했으며, 정동성 전 국회의원은 여주 점봉리에서 태어나 제10대~제13대 4선 국회의원과 체육청소년부장관을 역임하셨고, 여주대학교의 전신인 여주공업전문대학을 설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