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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 광복동, '혼자가 아니에요‘니캉내캉 문화나들이’' 개최

 

K-Classic News 기자 | 부산 중구 광복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6일 관내 문화소외계층·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및 지역주민 등 80여 명을 모시고 ‘니캉내캉 문화나들이’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광복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와 연주회를 함께 즐긴 후 최신 영화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곽해웅 위원장은 “축제의 달 10월에 수강생들의 멋진 기타·장구 공연으로 관내 문화소외계층을 포함한 지역주민이 문화로 하나 되는 행사를 개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스스로 준비하고 참여하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광복동 주민자치위원회가 힘껏 돕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정희 광복동장은 행사를 준비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오늘 행사는 주민들이 함께 준비하여 문화를 즐기고 소통하는 자리인 만큼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