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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창원음식문화축제 요리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창원특례시, 창원특산물을 활용한 전국요리경연대회 열어

 

K-Classic News 기자 | 창원특례시는 제9회 창원음식문화축제 전국 요리경연대회 참가자를 9월 21일부터 10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9회째를 맞는 요리경연대회는 창역지역 특산물을 활용하여 독창적이고도 상품성 있는 음식을 발굴하고 푸드 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경연분야는 라이브 요리경연과 케이크&디저트 경연 두 분야이며, 창원특산물인 미더덕, 아귀, 피조개, 단감, 참다래, 수박 등을 요리의 주재료로 사용하여야 한다.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참가자 20팀(요리 10팀, 케이크 10팀)을 선발하고, 창원음식문화축제 개최일인 11월 18일 용지문화공원에서 현장 경연을 통해 9팀을 선발하여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 등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참가자격은 고등학생이상 전국 누구나 가능하며, 2인 1조로 팀을 구성하여 신청서, 레시피 설명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창원시 보건위생과로 방문 또는 우편, 메일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종민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대회는 지역 특산물의 우수함을 알리고, 상품성 있는 창원대표음식을 발굴해 음식문화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요리에 재능있는 분들이 많이 참여하시어 독창적이고 상품성 있는 창원대표음식을 발굴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