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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알수록 재밌는 백남준 이야기 전시도슨트Day’

돌문화공원관리소, 8월 문화의 날 프로그램 운영…8월 30일 두 번째 전시 마련

 

K-Classic News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8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通;백남준과 제주, 굿판에서 만나다' 기획전과 연계한 ‘알수록 재밌는 백남준 이야기 전시도슨트Day’를 오백장군갤러리에서 운영한다.

 

돌문화공원관리소는 7월 전시도슨트Day가 성황을 이뤄 전시가 마무리되는 8월 30일 두 번째 전시를 마련했다.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의 ‘신기 넘치던 아방가르드 전자 무당’으로서의 예술세계를 제주 굿과 접목시켜 재조명하는 이번 기획전에 대한 재밌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이번 기획전에는 공동 주관한 송정희 갤러리누보 대표와 중앙일보 전 사진국장 최재영 사진가, 한진오 작가 및 방승철 작곡가가 함께 한다.

 

오는 30일 오후 3시 오백장군갤러리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22일부터 돌문화공원 누리집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김성남 돌문화공원관리소장은 “샤머니즘의 예술적 승화를 실현한 백남준의 예술을 설문대할망 신화를 품은 제주돌문화공원에서 창의적으로 재해석하고자 한다”며 “이번 기획전을 마무리하는 전시도슨트Day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돌문화공원관리소 또는 갤러리누보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