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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아이들과 ‘BOOK쩍!BOOK쩍!’ 책방나들이

동심을 담아 부모와 함께 떠나는 책의 나라로

 

K-Classic News 기자 | 대전 동구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책의 나라로 여행을 다녀왔다.

 

대전 동구는 18일 드림스타트 아동 대상으로 책을 즐겨 읽는 습관과 인문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대형서점을 방문하는 ‘BOOK쩍!BOOK쩍! 책방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아이들은 이동선 계룡문고 대표가 들려주는 그림책을 들으며 상상의 나래를 펴고, 좋은 책을 고르는 방법을 들은 후 부모와 함께 책방을 자유롭게 둘러보며 읽고 싶은 책을 함께 고르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BOOK쩍!BOOK쩍! 책방나들이’는 먼저 아동들이 사전에 필독서 목록을 작성해 보고 자신이 어떤 책을 고를 것인가 정한 다음, 도서 검색대 이용법과 서점 예절에 대해 익히고 독서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함께 참석한 부모는 “오늘 책도 선물 받고 아이들에게 책도 읽어주셔서 좋았다”며 “책방에서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재밌는 시간을 만들어줘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책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우고 긍정적이며 창의적인 아이들로 무럭무럭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꿈과 가능성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