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대구시립무용단(예술감독 겸 상임안무가 최문석)은 오는 9월 12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한국·호주 공동 프로젝트 ‘두물머리: 두 강이 만나는 곳’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양국 안무가 네 명이 참여하며, 한국과 호주 6개 도시(대구, 서울, 부산, 세종, 멜버른, 시드니)를 순회한다. 대구 공연이 그 시작으로, 대구시립무용단의 기획으로 열린다. ‘두물머리’는 서로 다른 두 강이 만나 새로운 물줄기를 만들어내는 지점을 뜻한다. 제목처럼 각기 다른 배경과 감수성을 지닌 예술가들이 모여 움직임으로 대화를 나누고, 관객과 함께 경계를 넘어서는 예술적 경험을 공유한다. 한국의 김초슬(대구시립무용단), 정하늘, 호주의 미셸 헤븐(Michelle Heaven), 알리스데어 매킨도우(Alisdair Macindoe)가 참여한다. 호주의 알리스데어 매킨도우는 ‘어 피겨 오브 스피치(A Figure of Speech)’를 선보인다. 그는 춤, 기술, 소리를 결합한 작업을 통해 정체성과 인류애, 디지털 시대의 질문을 탐구하며 20여 년
K-Classic News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영화‘독립군: 끝나지 않은 전쟁’를 오는 9월 18일(목) 오후 7시 광명시민회관에서 선보인다. 이번 상영회는 시민에게 독립군의 역사와 문화적 의미를 바로 알리기 위한 역량 강화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전체 관람 가능한 영화로 일반 시민, 학생, 가족 단위 누구나 함께 관람할 수 있으며, 전석 무료이다. 영화 상영 후에는 문승욱 감독이 직접 무대에 올라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작품의 창작 배경과 의도를 전달하고 QnA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5~6일 이틀간 구청 대강당과 아트갤러리 일대에서 ‘2025년 동대문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5일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거행했다. 축하공연(구립여성합창단, 동대문아버지합창단, 점핑 엔젤스)과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을 통해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구민들을 격려했다. 이어 방송인 박경림의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일과 가정의 균형을 지키며 자신의 분야에서 열정을 다하고 있는 본인의 경험과 구민들이 직접 보낸 사연을 함께 나누며 공감과 울림을 전했다. 6일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과 어린이 창작 뮤지컬 “나도 할 수 있어! 으랏차차” 공연이 무대에 올랐다. 아이들과 가족 단위 관객들에게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양일간 디디미 무드등 만들기, 디폼블럭 만들기, 색칠로 배우는 양성평등, 정리수납 등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6일에는 구청 1층 로비에 서울형 키즈카페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행
K-Classic News 기자 | 파주시 운정6동은 지난 4일 파주문화재단과 협력해 지역 주민을 위한 ‘365 찾아가는 문화예술 음악회’를 마련했다. 이번 음악회는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 속에서 음악을 통한 힐링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클래식, 대중가요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 이번 공연은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함께 어우러져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음악회를 관람한 한 주민은 “집과 가까운 운정중앙공원에서 이런 공연이 펼쳐져 매우 반갑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수준 높은 공연을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현욱 운정6동장은 “앞으로도 파주문화재단과 긴밀히 협력해 주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K-Classic News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월 5일, 청소년문화센터 및 주차장 일원에서 '2025 신평동 투게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 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총회,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조개터 마을 축제를 통합하여 진행됐으며, 약 3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부스가 준비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장 주요 동선에는 자율방범대의 협조로 안전요원이 배치되어 주민안전을 철저히 관리했으며, 무더운 날씨를 대비해 그늘 쉼터를 운영하여 온열질환 예방에도 만전을 기했다. 김기성 주민자치회 회장은 주민총회와 발표회 및 축제를 운영하며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고 함께하는 행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윤석용 신평동장은 “ 행사 준비를 위해 수고해 주신 신평동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신평동이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기자 | 평택시 원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월 6일, 원평근린공원 일원에서 '원평동 주민총회 · 프로그램 발표회 with 그린(GREEN)노을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원평동이 주민자치회로 전환한 이후 처음 열린 주민총회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투표 결과 총 375명의 주민이 참여해, '클린 마을, 그린 라이프' 사업 등 7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함께 열린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민요 △농악 △아랑고고장구 △노래교실 △웰빙댄스 △라인댄스 등 6개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큰 박수를 받았고, 그린(GREEN)노을축제는 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친환경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즐거움과 배움을 동시에 제공했다. 강필순 원평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주인공이 되어 준비한 자리였다. 특히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함께 즐기면서 마을의 변화를 체감하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더 많은 소통과 참여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재신 원
K-Classic News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9월 20일 세종국악당에서 뮤지컬 ‘포르테 피아니시모’를 선보인다. 공연은 오후 2시와 6시, 총 2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된다. 뮤지컬 ‘포르테 피아니시모’는 세계적인 극작가 안톤 체호프의 희곡 '갈매기'를 바탕으로 한 창작 뮤지컬로 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의 공모사업인 ‘2025 지역 간 우수 문화예술 교류·협력 사업’에 선정되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영등포문화재단과 협력해 여주시민에게 선보이게 됐다. 작품의 배경은 현대적인 라이브 클럽‘시걸(Club seagull)’이다. 이곳에서 젊은 음악가 뜨레클레프와 가수를 꿈꾸는 니나, 그녀를 차지하려는 프로듀서 뜨리고린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엇갈리는 사랑과 욕망,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고뇌하는 인물들의 모습은 오늘을 살아가는 청춘들의 고민을 깊이 있게 비춘다. 라이브 클럽이 배경인 만큼 4인조 라이브 밴드의 연주가 함께하며 스트릿댄스를 기반으로 한 신나는 안무와 배우들의 수준 높은 연기와 원작의 탄탄한 드라마는 관객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K-Classic News 기자 | 전북 무주군과 경북 김천시, 충북 영동군 문화 가족들이 지난 9일 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 현장에서 만났다. 무주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무주군이 주최하고 무주문화원이 주관한 제25회 3시·군 문화교류 화합행사로, 맹갑상 무주문화원장과 이기양 김천문화원장, 백승원 영동문화원장을 비롯한 각 지역 문화원 회원 230여 명이 함께 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오광석 무주군의회의장, 윤정훈 전북특별자치도의원 등 내빈들이 함께 한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은 각 시군 문화를 교류하며 우의를 돈독히 한다는 내용이 담긴 3도 협약서 내용을 공유하며 이날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사람도 지역도 함께 할 때 지속 가능한 힘이 나온다”라며 “삼도봉을 중심으로 연을 맺고 있는 3시·군이 변함없는 모습으로 상생을 도모해 갈 수 있도록 무주가 가진 역량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김천시에서 준비한 ‘난타 공연’과 영동군의 ‘통기타’, 무주군의 ‘소고춤’과 ‘국악예술단 시엘 초청공연’이 펼쳐져 호응을 얻었다. 회원들은 ‘반딧불이 주제관’ 등 무
K-Classic News 기자 | 연천군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난 6일 전 국민의 사랑을 받은 그림책 '강아지똥'의 정승각 작가와의 만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한 도시 한 책' 읽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독서의 즐거움과 깊이를 더하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정승각 작가님이 직접 커다란 '강아지똥'을 펼쳐들고 책을 낭독하며 시작되어,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했다. 작가는 '강아지똥'을 비롯한 여러 작품의 탄생 비화와 그 속에 담긴 숨겨진 이야기들을 진솔하게 나누며 참석한 독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작가는 어린 독자들부터 성인까지, 세대를 아울러 작품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돕고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며, 세상의 모든 존재가 소중하다는 메시지를 다시 한번 되새기게 했다. 정승각 작가는 '까막나라에서 온 삽사리', '오소리네 집 꽃밭' 등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연천군도서관 관계자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독서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정승각 작가님의 육성으로 듣는 '강아지똥' 이야기에 모두가 감동한 뜻깊은 시간이었
K-Classic News 기자 | 부천시는 9월 10일과 1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부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2025년 중장년 잡(JOB)페스타’를 연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로 실직 등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층을 위해 집중 취업지원 주간을 운영하고, 채용행사와 경력·노무·창업 상담, 각종 부대행사를 통해 통합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장년 잡(JOB)페스타’는 2024년 부천시일자리창출위원회에서 처음 논의돼 개최됐으며, 올해로 2회째를 맞는다. 올해 역시 부천고용센터, 부천일자리센터,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를 포함한 지역 내 12개 일자리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해 중장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는 부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8층에서 구인·구직 현장면접과 채용상담, 이력서·자기소개서·면접 컨설팅 등을 운영해 중장년 구직자에게 맞춤형 일자리 매칭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1층에서는 요양서비스 직무특강, 이력서 사진촬영, 면접 정장 대여, 취업 타로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실질적인 취업 준비 지원과 함께 체험 요소도 함께 제공한다. 임권빈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