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 교하청소년문화의집은 10월 18일 교하중앙공원 일원에서 '제3회 파주시청소년동아리어울림마당&파주시청소년동아리연합발표회(YOUTH LIFE)'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파주시 청년청소년과와 운정5동 행정복지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재)파주시청소년재단 교하청소년문화의집과 운정5동 주민자치회가 공동 주관했다.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공연과 체험부스를 통해 자기표현력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진행됐다. 체험부스에는 운정5동 주민자치회, 법원여자중학교, 세경고등학교, 심학고등학교, 파주시자원봉사센터, 파주여자고등학교, 한가람중학교, 허그인사회적협동조합이 참여했으며, 공연에는 지산중학교, 파주자유학교, 광탄중학교, 금릉중학교, 파주시청소년수련관, 금촌청소년문화의집, 운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유공간 쉼표 4호점, 파주시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청소년이 직접 기획한 부스를 체험하고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고, 주민들과 함께 어울리는 축제 분위
K-Classic News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 운정청소년문화의집은 10월 18일, '2025 파주 공정무역포트나잇 ’공정당당‘'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공정무역의 가치를 체험하고, 지속가능한 소비와 생산의 긍정적인 영향력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 ’공정당당‘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한 축제로, ▲공정작업존과 ▲당당소비존으로 나눠 운영됐다. 공정작업존에서는 공정무역과 환경을 주제로 한 공정코인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당당소비존에서는 공정무역 제품을 소개하고 공정코인을 소비할 수 있는 부스가 마련되어, 참가자들이 ’가치있는 소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총 15개의 주제로 구성된 체험 부스는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운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환경프로젝트기획단 ’Hi-5’가 행사를 직접 기획·운영하며 전 과정을 이끌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었다. ‘Hi-5’ 회장 최고원 청소년은 “이번 축제를 통해 공정무역의 의미를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매우 기뻤다.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공정무역에 관심을 가지
K-Classic News 기자 | 고양특례시 행신도서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책 속의 들꽃’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러스트레이터 송지인씨가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황순원 작가의 ‘소나기’속 들꽃을 색연필로 그려보는 체험 활동이다. 본 프로그램은 11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행신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행신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소설을 다시금 바라보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가을의 정취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10월 22일 10시부터 고양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성인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K-Classic News 기자 | 고양특례시 식사도서관은 오는 11월 4일부터 공공도서관 어린이 독서문화 프로그램 ‘북아트로 만드는 FunFun한 역사’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처음 역사를 접할 때 책과 북아트 독후활동을 통해 한국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직접 역사책을 만드는 북아트 활동을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독서 습관을 형성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프로그램은 식사도서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11월 4일~ 27일까지 4주 동안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총 8회차 과정으로 진행된다. 고양시 초등학생 1~3학년 15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10월 21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K-Classic News 기자 | ‘2025 문경사과축제’가 지난 18일 문경새재에서 5만 5천여 명의 관광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개막했다. 최근 잦은 강우와 개막 당일 오전 내린 비로 인해 전체 방문객 수는 전년 대비 다소 감소했지만,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이날 개막식은 역대 최대 규모인 1만여 명의 관람객이 몰렸고, 주미, 안성훈, 전유진, 손태진, 김용빈 등 최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해 화려한 축하공연을 선보였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팬클럽 등 관람객의 열띤 환호로 문경새재가 마치 하나의 콘서트장이 되어 문경사과축제에 열기를 더했다. 관광객들은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문경새재를 배경으로 사과축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며 ‘대박 흥행’을 예고했다. 특히 올해 축제는 다양한 체험부스와 함께 에어돔 형태로 조성된 ‘사과홍보관’이 큰 인기를 끌었으며, 사과홍보관에서는 문경 대표 품종인 감홍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전시·체험이 진행돼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김남일 농정과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문경사과의
K-Classic News 기자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일상 곳곳의 발자취를 ‘박물관’으로 만드는 지붕없는 박물관(경기에코뮤지엄)사업의 '2025 지붕없는 박물관 포럼_어제·오늘·내일'을 10월 27일 오후 1시 30분 경기문화재단 예술인의 집(수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2016년 경기만에코뮤지엄으로 시작된 지붕없는 박물관(경기에코뮤지엄)의 그간의 지난 성과를 되짚고 현재 운영 실태를 진단해 향후 정책적·현장적 과제를 도출하는 공론의 장으로 기획됐으며, 지원사업 참여기관과 단체, 지자체 관계자, 분야 전문가뿐 아니라 일반 시민도 참여할 수 있다. 포럼은 개회와 함께 올해 진행된 숏폼 영상 공모전 수상작 상영 및 시상으로 문을 연 뒤 김성균 연구소장(전략경영연구원 전환사회센터)의 ‘열린 하늘 아래, 사람과 풍경이 함께 짓는 박물관 - 지붕없는 박물관으로서의 경기에코뮤지엄 방향성’ 기조발제를 통해 향후 방향성을 모색하고, 이어 김지영 플러스마이너스일도씨 대표의 ‘지붕없는 박물관의 현재와 내일’, 황우자 안산문화재단 부장의 ‘안산에코뮤지엄 10년: 성과와 과제’, 박혜영 화성시생태관광사회적협동조합 이사의 ‘우음도
K-Classic News 기자 | 의정부음악도서관은 11월 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3층 프로그램 존에서 ‘귀신 선생님 시리즈’의 남동윤 작가를 초청해 시민컬렉션 연계 저자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저자 강연회는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시민이 추천한 도서로 컬렉션을 운영한 미술도서관 독서 프로그램 ‘시민컬렉션’의 의견을 반영해 마련했다. 시민 추천 도서는 10월 1일부터 미술도서관에 전시 중이다. 남동윤 작가는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만화가로, 엉뚱하고 유쾌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만화와 그림책을 선보여 왔다. 2014년 '귀신 선생님과 진짜 아이들'을 시작으로 '귀신 선생님과 또 다른 세계' 등 시리즈를 통해 어린이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강연은 작가와의 만남을 넘어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 어린이들은 시리즈 속 캐릭터 퀴즈를 풀고, 함께 귀신 캐릭터를 그려보는 체험 활동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참여 대상은 2014년생부터 2016년생까지의 어린이 30명이며, 신청은 10월 21일 오전 10시부터 미술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K-Classic News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9일 옥포로10길 일원에서 열린 ‘옥포국제문화 골목축제’가 약 900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옥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지역 골목상권의 활성화와 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축제는 ▲마을해설사와 함께하는 골목투어 ▲보물찾기 ▲딱지왕 선발대회 ▲추억의 골목놀이(낙서놀이, 비석치기 등)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과 부모 세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골목 놀이가 어우러지며, 세대가 함께 즐기는 축제 분위기가 조성됐다. 또한 현장에서는 옥포지역 상점과 협력한 할인 쿠폰북 이벤트, 플리마켓 및 체험부스 운영 등으로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어 오후 5시부터는 ▲외국인 및 주민참여 현장 노래방 ▲지역 공연단 및 초청가수 공연 ▲매직벌룬쇼 등 다양한 무대공연이 이어지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이수영 옥포행복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옥포 골목
K-Classic News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정헌)은 올해 10월 31일부터 오는 2026년 1월 31일까지 3개월간 야간 경관조명 ‘2025 영종 빛 축제 - 영종하늘도시 밤하늘 빛담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밤하늘 빛담길’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영종하늘도시만의 지역 특색을 살린 산책로를 만들어 구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도시경관 이미지를 한층 더 제고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영종하늘도시 만국기 거리 일대 약 500m 일원을 중심으로 주요 거점에 지역 특성을 반영한 야간 경관조명과 포토존을 설치했다. 점등식은 오는 31일 오후 6기 영종하늘체육공원 입구에서 진행된다. 특히 빛과 관련된 체험 프로그램과 점등 세리머니, 지역 예술인(단체) 축하공연이 펼쳐져,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이번 점등식은 단순한 경관조명 설치를 넘어, 지역사회의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 행사로 추진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협력적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재단
K-Classic News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2025 문화도시 조성사업 로컬콘텐츠 유통지원 ‘수문장 아트페어’를 오는 10월 23일부터 11월 9일까지 18일간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개최한다. ‘수문장 아트페어’는 미술 작품의 전시와 판매를 통해 지역 작가들의 활동기반을 확장하고, 수원시 내에 미술품 소장과 향유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소장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휴먼 스케이프’, ‘수원 스케이프’, ‘텍스처 스케이프’, ‘드림 스케이프’ 네 가지 섹션으로 구성된다. ‘휴먼 스케이프’는 인물 군상을 세밀한 관찰과 표현으로 풀어낸 강성훈, 박하림, 채정완 작가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섹션이다. ‘수원 스케이프’에서는 윤혜빈, 이나리, 이예찬, 정미정, 최봄이 작가가 수원이라는 도시의 매력을 젊은 작가만의 개성있는 화풍으로 펼쳐낸다. ‘텍스처 스케이프’에서는 금단아, 김유신, 박채원, 방채윤, 임정은, 주보람, 최유진 작가의 재료에 대한 촉각적 감각 묘사가 돋보이는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드림 스케이프’에서는 강수희, 이고운, 이다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