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콘텐츠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협력하여, 지역 콘텐츠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2025 JEMI 아카데미'를 본격 운영한다. ‘JEMI 아카데미’는 제주콘텐츠코리아랩 기반의 대표 교육 프로그램으로, 콘텐츠 분야 창작자 및 예비 창업·취업자를 대상으로 기획, 제작, 사업화 등 단계별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하여 지역 콘텐츠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올해 교육은 오는 8월 4일부터 11월 23일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되며, 총 3개 아카데미(기획, 창작, 사업화)를 중심으로 24개 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2025년 교육과정은 ‘기획 → 창작 → 수익화’로 이어지는 창작자 성장 여정을 반영하여 ▲스토리 기획, ▲창작 장비 활용, ▲AI 기반 콘텐츠 제작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실습 중심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또한, 희망자에 한해 멘토링 기반의 맞춤형 심화 과정이 제공되며, 타 지역 콘텐츠코리아랩과 연계한 창작자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운영될 계획이다. 모든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출석률이 7
K-Classic News 기자 | 양평군 서종면은 지난 1일, 서종 보건지소 운영 중단으로 인한 유휴공간을 새롭게 단장하며 ‘서종면 새마을회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김선교 국회의원, 오혜자 양평군의회 부의장, 박명숙·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 양평군 새마을회 임원, 각 읍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및 부녀회장, 지역 기관·단체장, 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회관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새마을회관이 들어선 공간은 과거 서종 보건지소가 운영되던 곳으로, 보건지소 운영이 중단된 후 지난 6월부터 서종면으로 청사 관리 주체가 전환됐고, 7월까지 회의실, 단독 주방 등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됐다. 이번 새마을회관은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주민 교육과 소모임 활동이 가능한 열린 공간으로 확충돼 앞으로 ‘지역 공동체의 장’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전병관 서종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새마을회관은 새마을회만의 공간이 아니라 서종면 주민을 위한 공간이며 협동과 나눔의 새마을정신이 살아 숨
K-Classic News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일 서종면 정배리 일원에서 ‘제2호 양평형 소화전’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오혜자 양평군의회 부의장, 박명숙·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 이준희 양평소방서장을 비롯한 관계 기관 내·외빈과 인근 주민 등 약 80명이 참석해 지역 안전을 위한 의미 있는 성과를 함께 축하했다. 이번 ‘제2호 양평형 소화전’ 설치 사업은 지난해 서종면 명달리에 설치된 제1호 양평형 소화전에 이은 두 번째 사례로, 상수도 미보급 지역의 화재 대응력 강화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추진됐다. 양평군은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를 위한 소방용수 확보가 어려운 지역 여건을 반영해, 일일 30톤 규모의 지하수를 개발하고 소방차 6대 분량의 소방용수 저장 및 공급 설비를 갖춘 소화전을 설치했다. 특히, 이번 소화전은 가뭄 등 마을의 긴급 상황 발생 시 농업용수 등으로 활용 가능하도록 설계된 지역 맞춤형 안전시설로, 상수도 기반이 미비한 농촌 및 산간 지역에 긴급 용수 확보 거점을 마련해 실질적인 재난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
K-Classic News 기자 | 정선군은 여름철 관광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음악 축제인 ‘제9회 정선강변가요제’를 2025년 8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정선읍 조양강변둔치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요제는 지역의 문화자산을 활용한 여름 관광 활성화와 지역 내 숨은 음악 인재 발굴을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이한다. 예선은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25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됐으며, 엄정한 심사를 통해 본선 무대에 오를 참가팀이 최종 선정됐다. 8월 8일 오후 7시부터 열리는 개막식은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의 시작으로 라이브 문화공연, 초청 가수 무대, 이벤트 게임, 경품 추첨,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개막 무대에는 스페이스A, 전초아, 차수경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여름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가요제 본선은 8월 9일 오후 7시에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본선 무대에서는 본선 진출자들의 실력을 겨루는 경연과 함께, 고구려 밴드와 가수 나예원의 특별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K-Classic News 기자 | 진주시 일반성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025년 주민자치센터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6일부터 8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한여름날의 반성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8월 낮 2시부터 4시까지 지역주민들이 더위를 피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이웃과 소통하는 문화공간인‘일반성면 주민자치센터’로 거듭나기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다. 올해 상영작은 총 4편으로 8월 6일 '파묘', 13일 '대가족', 20일 '서울의 봄', 27일 '엑시트' 이며, 상영 일정에 맞춰 주민자치센터 2층 다목적실로 방문하면 주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추진한 이정숙 위원장은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재미있게 보낼 수 있도록 좋은 영화를 준비했으니 반성영화제를 함께 즐기며 더위를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근현대사기념관을 중심으로 특별전시, 학술회의,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에 깃든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8월 1일 개막한 특별전시 ‘무너미에 깃든 독립운동가의 숨결’은 강북구 수유동 ‘무너미’ 일대에 안장된 15위 독립운동가들의 생애와 업적을 집중 조명한다. 사진, 유물, 어록 등 다양한 전시자료를 통해 독립운동의 역사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전시는 12월 31일까지 이어진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순희 강북구청장, 함세웅 민족문제연구소 이사장, 윤경로 근현대사기념관 관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시 관람이 함께 진행됐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는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이 잠들어 계신 독립정신의 성지”라며, “이번 전시가 지역의 역사적 자긍심을 되새기고, 특히 청소년들에게 살아있는 역사 교육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8월 8일에는 ‘독립운동가들이 꿈꾼 나라’를 주제로 한 학술회의가 강북구청 4층 대강당에서 오후1시부터 6시까지 개최된다.
K-Classic News 기자 | 충주시는 오는 17일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 야외광장에서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신나는 가족 주말 놀이터 에어바운스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나는 가족 주말 놀이터’는 아동친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자녀와 부모가 함께할 수 있는 놀이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매월 다양한 공간을 하루짜리 놀이터로 만들어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팝업 놀이터 행사다. 지난 4월 충주종합운동장을 시작으로 △에어바운스 △물놀이 △가족운동회 등 다양한 주제로 시민들을 찾아가고 있다. 이번 행사는 4~13세 유·초등 자녀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에어슬라이드 △에어풀장 △낚시체험 등 아이들이 직접 뛰놀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물놀이 체험이 준비돼 있다. 1부(09:30~12:30)와 2부(13:30~16:30)로 나눠 진행하며 각각 유아 80명, 초등 80명을 모집한다. 8월 5일부터 13일까지 사전 신청을 받으며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추진하는 ‘신나는 가족 주말 놀이터’에 많은 시
K-Classic News 기자 | 2025년 8월 2일 (재)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린 청소년운영위원회 [꿈아리]의 기획사업 [주토피아:멸종위기 동물을 찾아서] 행사가 300여 명의 청소년과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본 행사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환경 체험축제로, 멸종위기 동물 보호 및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 확산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주도성을 기반으로 진행된 10여개의 체험부스로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부스 활동으로는 페이스페인팅과 멸종위기동물 퀴즈, 친환경 반달떡ㆍ비누ㆍ매실청 만들기, 지구와 북극곰을 주제로 한 텀블러백 꾸미기 등이 있었다. 또한 기관 입구에서는 세계지도 위 멸종위기 동물 캠페인이 참여 청소년 전체가 함께 참여하는 전시형 프로젝트로 운영됐다. 당진청소년운영위원회 [꿈아리] 위원장은 “우리의 작은 실천이 지구와 동물의 미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믿음으로 준비했다”며, “많은 청소년이 함께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당진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지역사회에 긍정적
K-Classic News 기자 | 아산시장애인체육회는 7월 31일, 장애인체육 전문가 양성과 지역 내 장애인스포츠지도사 인력 풀 확충을 위한 ‘제1기 아산시장애인체육회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2월 5일부터 7월 31일까지 6개월간 운영됐으며, 장애인스포츠지도사 국가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현장 중심의 전문성을 키웠다. 주요 내용으로는 ▲장애인스포츠지도사 자격검정 대비 필기 및 실기교육 ▲이천훈련원 등 장애인체육 선진지 견학 ▲장애인체육 관련 취업 정보 공유 ▲종목별 멘토 지정 등 실무 위주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는 장애인체육 선수뿐만 아니라 비장애인 체육 전공 대학생들도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배경의 참여자들이 함께 전문성을 키웠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아산장애인체육회 김경태 사무국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 장애인체육 지도자 인력을 실질적으로 양성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했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둘 수 있다”며 “이번 제1기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역에 적합한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양성
K-Classic News 기자 | 연천군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일까지 열린 ‘제12회 연천DMZ국제음악제’가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과 함께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 음악제는 ‘HARMONY’를 주제로 DMZ의 역사적 상징성을 문화예술로 승화시키며, 국내외 예술가들과 관객이 평화와 화합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7월 31일 저녁 7시 30분,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린 콩쿠르 시상식 및 파이널 갈라 콘서트는 이번 음악제의 대미를 장식하며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연천DMZ국제음악제 사상 처음으로 전석이 매진된 이날 공연은 연천군민은 물론 수도권 클래식 팬들로 가득 찼다. 공연에 앞서 열린 콩쿠르(독주 경연) 시상식에서는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클라리넷 등 4개 부문에서 뛰어난 연주력을 보여준 젊은 연주자들에게 상패와 상장이 수여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각 부문 1등 수상자에게 직접 시상하며 “연천의 음악제가 미래 세대의 성장과 세계 무대 진출의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등은 연천군의회 의장이, 3등은 DMZ국제음악제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