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김포시가 제25회 시민 독서감상문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 부분은 초등부, 청소년부, 성인부로 3개 부문이며 접수 기간은 오는 6월 23일부터 8월 21일까지다. 시민 독서감상문 공모는 2001년부터 25회째 이어진 김포시 도서관과의 고유 사업으로, 시민 전 연령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환경과 기반을 강화하고자 지속 시행하고 있다. 응모 희망자는 부문별 선정도서(초등부 15권, 청소년부 10권, 일반부 10권) 중 1권을 읽고, 200자 원고지 기준 초등부 7매, 청소년부 10매, 일반부 12매 내외 원고지 또는 지정된 양식에 독서감상문을 작성하여 응모하면 된다. 제출은 ▲방문(월~목 9시~12시, 13시~18시 장기도서관 3층 사무실) ▲우편(경기도 김포시 김포한강2로 42, 장기도서관 3층 사무실) ▲전자메일로 할 수 있으며 8월 21일 18시에 마감한다. 수상자는 8월 말 심사위원회의 전문 심사를 통해 부문별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씩 총 18명을 선정하며, 심사 결과는 9월 초 장기도서관 홈페이지에 공지한 후 개별 통보한다. &
K-Classic News 기자 | 이천시는 지난 6월 14일 이천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이천 온천공원 다목적 운동장에서 ‘제13회 가족사랑 사진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사전 접수된 가족사진 240여 점을 전시하면서 현장 참여 시민들에게도 사진을 인화하여 작은 액자에 담아주어 행사장을 방문한 가족들에게도 가족의 의미와 사랑을 생각해 보게 했다. 이날은 사진 전시와 더불어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신나는 공연과 야외수영장이 마련됐고 배지·부채·컵 받침 만들기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풍성한 체험들도 준비됐다. 현장에서는 즐길 거리뿐만 아니라 가족 사랑을 표현해보고 가족사진을 남겨보는 이천시의 가족 친화 캠페인과 청년회의소의 저출산 극복프로젝트로 영아기 자녀를 둔 가족에게 감사의 인사가 담긴 선물을 증정하기도 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 자리에 시민들이 이렇게 많이 모인 걸 보니 가족 단위의 즐길 거리가 정말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아이들이 환히 웃는 걸 보니 물놀이터를 가장 좋아하는 것 같은데 좋아하는 것은 이천시가 전폭적으로 지원해 아이와 엄마가 행복한
K-Classic News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1일 정약용도서관에서 ‘상상THE이상 정비사업 아카데미’의 첫 강의를 열고, 본격적인 교육과정을 시작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오는 7월 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이번 아카데미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에게 올바른 정보와 실무지식을 제공하고, 정비사업에 대한 이해 기반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를 통해 시민이 향후 관련 사업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첫 강의는 최황수 교수가 ‘정비사업의 정책 변화와 추진 단계별 이해’를 주제로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최근 개정된 관련 법령과 정책의 흐름을 중심으로 수강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례 중심의 설명이 이어졌다. 교육 후에는 수강생들이 직접 질문을 던질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실제 생활에서 부딪히는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가 됐다. 한 수강생은 “정비사업을 이해하는데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하며, 교육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다음 강의는 ‘정비사업 관련 세무·회계 실무’를 주제로 공인회계사가
K-Classic News 기자 | 지난 15일 고양 장항초등학교 체육관에서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제2회 고양특례시장배 줄넘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제2회 고양특례시장배 줄넘기대회는 고양특례시 줄넘기협회가 주관하고 고양특례시가 후원한 행사로, 줄넘기 동호인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고 건강체육 줄넘기를 활성화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줄넘기 동호인과 임원,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범서 줄넘기협회장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줄넘기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 유공에 대한 시장 표창장 수여, 참석 내빈 축사, 선수대표 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경기는 개인전 30초(모아 뛰기, 번갈아 뛰기, 이중 뛰기) 및 2인전(2인 스피드릴레이) 및 4인전(4인 스피드 릴레이)으로 나눠 치러졌으며, 기록에 따라 메달을 수여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코로나 이후 처음 개최되는 대면 시장배 줄넘기 대회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행사가 동호인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월 5일부터 13일까지 덕양구 소재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고3 청소년 응원프로젝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고3 청소년 응원프로젝트’는 입시 준비로 지친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위로를 전하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진행돼, 올해로 5년째를 맞았다. 올해는 능곡고등학교, 도래울고등학교, 서정고등학교 총 3개교가 함께했으며, 청소년들의 긍정적인 정서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프로그램으로는 ▲나의 감정 확인하기 ▲응원 이벤트 뽑기 ▲포토존 ▲간식 꾸러미 전달 등이 진행됐다. 특히 지난 13일 능곡고등학교에서 열린 프로젝트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깜짝 방문해 수험생들을 직접 만나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학생들이 걱정배너에 작성한 내용들을 확인하고, 진로·대학 등 다양한 고민에 답변하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진로를 결정하는 것은 여러 경험과 도전을 통해 조금씩 길을 찾아가는 과정이니 이 시간을 흘려보내지 말고 끊임없이 도전하길 바란
K-Classic News 기자 | 강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경북 성주군은 6월 13일~15일 3일간 성밖숲 일원에서 선보인 올해 첫 야간 콘텐츠인‘트윙클 성주! 2025 성밖숲 나이트 참크닉’이 가족 관광객 중심의 많은 방문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특별 프로그램 ‘참외꽃이 피었습니다’ ▲문화공연(마술쇼, 밴드 등) ▲체험(나무놀이터, 오징어게임 등) ▲야간 숲 트레킹 ▲플리마켓과 푸드트럭 ▲각종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포함하여 구성했다. 특히, 패밀리 참여형 프로그램인 ‘참외꽃이 피었습니다’는 조부모부터 손자녀까지 전 연령층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생동감 있는 행사장 분위기를 더했다. 한편, 행사 첫날(13일)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메인 무대에서 관내 학생들이(벽진어린이집, 성주중앙초등학교, 성주초등학교, 벽진중학교, 성주고등학교) 저마다의 색깔로 특별한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으며 지역민과 연계한 플리마켓, 푸드트럭 존을 행사 기간 중 상시 운영하는 등 주민 참여형 행사를 선보였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참크닉의 큰 호응에 방문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
K-Classic News 기자 | 서현이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사극 여주 캐릭터의 탄생을 알렸다. 11일(수) 첫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연출 이웅희, 강수연/극본 전선영/기획·제작 스튜디오N, 몬스터유니온)에서 범상치 않은 존재감을 갖게 된 단역 차선책의 매력을 오롯이 전하는 서현의 활약이 시청률 상승세를 부르며 시청자들을 단단히 사로잡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서현(차선책 역)은 로맨스 소설의 열혈 독자에서 그 소설의 단역이 되기까지 다이내믹한 전개 속에서 극의 중심을 이끌었다. 삶에 지친 여대생의 애환을 그려내다가도 갑작스럽게 소설 세계관에 떨어져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리얼한 표현력으로 시작부터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또한 현실과 상반된 소설 속 금수저 차선책(서현 분)의 처지, 그리고 좋아하던 소설을 눈앞에서 직관할 수 있다는 설렘에 부풀어 ‘찐팬’다운 리액션으로 현실감을 더하며 공감 지수를 높였다. 그러나 본인의 의지와는 달리 자꾸만 중심인물들과 부딪히는 상황에 놓인 차선책을 그려낼 때는 또 다른 면을 드러냈다. 특히 사교 모임
K-Classic News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유서 깊은 ‘양주 회암사지’ 일원에서 “만천하에 양주회암사지를 알리노라! 2탄”이라는 주제 아래 성대하게 펼친 ‘제8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가 10만 명의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는 ▲대표 프로그램 ‘어가행렬’의 차별화와 시민참여단의 규모 확대, ▲밤이 더 아름다운 회암사지 야간관광 프로그램, ▲과거, 현재, 미래를 잇는 ‘Old&New’ 기획 공연,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프로그램 기획 등 차별화된 행사들로 더욱 풍성하게 꾸며지며 양주만의 매력과 역사를 만방에 과시했다는 평가다. 첫 번째 행사일인 13일에는 태조 이성계의 어가행렬을 맞이하는 양주목사의 출정식 ‘대왕을 맞이할 시간’부터 양주골 백성들의 ‘진상행렬’과 이에 감동한 태조의 ‘거둥행렬’ 등 스토리텔링 퍼포먼스가 한 치 한 치 웅장하게 펼쳐지며 서막을 올렸으며 이어 지역 예술인, 경지밴드의 축하공연이 한밤의 행사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본 행사의 시작인 14일에는 ‘양주 회암사지’를 배경으로 한 주 무대에서 ▲양주시합기도연합회, ▲전
K-Classic News 기자 | 광명시 환경교육센터는 오는 27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광명시 평생학습원 101호에서 식물생리학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연다. 이번 강연에는 '식물의 죽살이' 저자 이유 작가를 초청해 ‘식물도 사회생활을 한다’는 주제로 식물의 경쟁, 협력, 기만 등 다양한 생존 전략을 사례와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강연은 광명시 환경교육 강사, 활동가, 환경교육에 관심 있는 광명시민 80명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이유 작가는 식물의 생존 전략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친절하고 흥미롭게 설명할 예정이다. 양애순 환경관리과장은 “식물의 세계를 과학적이고도 흥미롭게 풀어내는 이번 강연은 환경교육 현장의 전문성 강화는 물론, 일반 시민들의 자연 감수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연 참가 신청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네이버폼으로 접수하면 된다.
K-Classic News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4일 2025년 제33회 안양시청소년종합예술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청소년종합예술제는 안양시가 주최하고 만안청소년수련관과 동안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놀이마당을 제공하고 능동적인 참여를 통해 다양한 문화 욕구와 끼를 발산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예술제는 음악, 무용, 문예, 사물놀이, 대중문화 등 5개 분야 10개 종목에 걸쳐 진행된 가운데, 관내 청소년 총 58개 팀, 479명이 참가했다. 참가자 중 우수한 기량을 펼친 청소년을 대상으로 안양시장상,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상, 만안·동안청소년수련관장상이 각각 수여됐으며, 이번 경연을 통해 종목별 가장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참가팀은 오는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개최 예정인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에 안양시 대표로 참가해 다시 한번 기량을 뽐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