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 천우희가 서로에게 이끌리는 마음을 자각했다. 18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연출 조현탁, 극본 주화미, 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 제작 글앤그림미디어·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 5회에서는 복귀주(장기용 분)와 도다해(천우희 분)의 진심이 그려졌다. 타임슬립해 돌아간 과거에서 도다해의 진심을 마주한 복귀주는 자신도 그에게 흔들리고 있음을 깨달았다. “도다해를 구한 사람 나여야 할 것 같은데. 내가 구할게요”라는 복귀주의 약속, 그리고 자신을 구한 사람이 복귀주였으면 좋겠다며 눈물을 흘리는 도다해의 엔딩은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이토록 애틋하게 설레는 쌍방 구원 서사에 반응도 뜨거웠다. 5회 시청률은 토요일 방송 기준 상승한 수치인 4.3%, 분당 최고 5.6%(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복귀주는 미래가 정해졌다고 그저 따를 수만은 없다면서 자신의 감정을 애써 외면했다. 하지만 복귀주는 도다해와 입을 맞추던 순간으로 계속 타임슬립했다. 잊으려고 할
K-Classic News 기자 | tvN ‘졸업’ 정려원, 위하준의 대치동 발칵 뒤집을 사제 출격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졸업’(연출 안판석, 극본 박경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주)제이에스픽쳐스) 3회에서는 서로의 일상에 서서히 스며드는 서혜진(정려원 분)과 이준호(위하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낮에는 팀장과 팀원으로 밤에는 전략적 파트너로, 좁아진 물리적 거리만큼 한 발짝 가까워진 마음의 거리는 설렘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날 이준호에게서 '사제 출격' 광고 내용을 전해 들은 서혜진은 단칼에 거절했다. 자존심보다도 실리를 위한 선택이었다. 그러나 이준호는 포기하지 않았다. 서로에게 이익이 되는 방법을 알아보겠다던 그는 예상보다도 빠르게, 그날 밤 서혜진을 찾아왔다. 그 사이 서혜진의 강의 이력을 낱낱이 살피며, 내로라하는 '스타 강사' 서혜진에게도 '통곡의 벽'이 있었음을 간파한 것이었다. 바로 희원고등학교였다. 서혜진은 수차례 희원고 수업을 열고자 했지만, 번번이 라이벌 최선 국어의 원장 '백발 마녀' 최형선(서정연 분)에게 설 자리를
K-Classic News 기자 | ‘수사반장 1958’ 열혈 형사들의 팀플레이는 마지막까지 뜨거웠다.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MBC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바른손스튜디오)이 지난 18일 방송된 10회를 끝으로 호평 속에 막을 내렸다. 최종회 분당 최고 시청률은 12.5%, 가구 시청률은 전국 10.6% 수도권 10.6%를 기록했다. 2049 시청률은 3.1%로 토요일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에서 1위를 차지했다. 수도권 기준 자체 최고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날 박영한(이제훈 분)은 조경환(최우성 분)의 도움으로 병실 잠입에 성공, 유일한 생존자 남정길(김민 분)을 살해 시도 중이던 정희성(이봉준 분)을 살인 미수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그의 아버지 정병필(민응식 분)에게 아들의 일로 거래를 제안하고 돌아온 백도석(김민재 분)이 취조를 맡겠다고 했지만, 수사 1반 형사들은 꿈쩍하지 않았다. 오히려 “얼마 안 남으셨습니다. 서장님 피 토하실 날이요”라며 정희성과 백도석을 같이 잡아넣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박영한
K-Classic News 기자 | 지현우가 임수향의 발목에서 커플 문신을 발견했다. 18일(토) 저녁 7시 55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 17회에서는 김지영(임수향 분)을 볼 때마다 박도라(임수향 분)를 떠올리는 고필승(지현우 분)의 모습이 그려지며 주말 안방극장을 쥐락펴락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영은 필승의 드라마 팀 막내 스태프로 합류했다. 하지만 지영은 촬영장에서 저지른 실수로 필승의 심기를 건드렸고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늦은 시간까지 사무실에 남는 등 촬영 준비에 열정을 불태웠다. 지영의 노력을 지켜보던 필승은 같은 동네에 사는 그녀를 집까지 데려다줬고 차에 두고 간 그녀의 휴대전화를 돌려주러 가던 중 낯선 남자에게 위협당하고 있는 지영을 발견했다. 지영의 집 근처가 위험해 보이자 필승은 그녀에게 엄마 김선영(윤유선 분)의 집에 세를 들어 살게 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필승의 도움으로 지낼 곳을 찾은 지영은 서울 생활에 적응해 나갔다. 여기에 지영은 팀 사무실에 있는 ‘직진멜로
K-Classic News 기자 | 김재환이 ‘송스틸러’ 대표 야망남으로 거듭난다. 19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송스틸러’에서는 그룹 워너원 출신 김재환이 ‘에너제틱’ 방어전부터 신곡 ‘나만큼’ 홍보까지 뜨거운 열정을 표출하며 현장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날 김재환은 본격적인 송 스틸 무대를 앞두고 ‘에너제틱’에 대한 무한한 자신감을 드러낸다. 치열한 오디션 프로그램을 막 끝내고 나온 신인들의 패기를 따라갈 수 없기에 “아무도 못 뺏을 거다”라며 자신만만한 반응을 보이는 것. 그러나 내내 당당한 태도를 고수하던 김재환도 스틸러의 정체가 공개되자 당황스러움을 금치 못한다고. 예상치 못한 스틸러의 도전에 “워너원 멤버들이 보고 싶다”며 당황하던 김재환은 대뜸 연습에 돌입했다고 해 과연 김재환을 놀라게 한 스틸러는 누구일지, 김재환은 ‘에너제틱’ 사수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한편, 김재환과 키스 오브 라이프 사이 뜻밖의 인연도 밝혀진다. 키스 오브 라이프 벨이 “워너원 데뷔 당시 고척돔에 있었다”며 열렬한 팬심을 고백하는 것. 뿐만 아니라
K-Classic News 기자 | 울산광역시 사랑의 봉사회는 월봉시장 및 화정동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5월 19일 오전 10시 화정동 월봉시장내에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화정동 경로당 회원 등 어르신 200명에게 짜장면을 대접했으며,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동산문화예술단 등 재능기부자들의 공연도 함께 진행했다. 사랑의 봉사회 오석택 회장은 “15년 이상 봉사활동을 하면서 처음으로 동구에서 경로잔치를 하게 됐다. 적극 지원해 주신 월봉시장 상인회 및 화정동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 보내는데 앞장 서는 단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는 5월 18일 동구 현대예술관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보호자89명을 대상으로 ‘가족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가족문화체험 프로그램은 평소 문화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아동들에게 가족과 함께 하는 문화 공연 관람을 통하여 양질의 여가활동을 제공하고 가족 간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문화 공연 관람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 ‘드림하모니’ 사업과 연계하여 공연 관람료 전부를 지원받아 진행됐다. 드림하모니는 지역 아동의 놀 권리 보장과 여가문화 향유를 위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이날 동구 드림스타트 아동과 보호자들은 ‘최고다 호기심 딱지’를 관람하며 단란한 한때를 보냈다.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마술, 춤, 노래 등 볼거리 가득한 공연관람 지원을 제공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의 문화 체험 확대를 위한 자원발굴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K-Classic News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5월 15일에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어린이(초등학생)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 실내수영장을 무료개방 행사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개방 행사는 제102회 어린이날 및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공단 시설을 활용하여 시민들의 체육복지 향상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40팀 모집에 39개팀이 신청했고 총 71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공단은 가정의 달 무료개방 행사와 함께 감문국 이야기나라 문화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스탬프 투어를 진행했다. 실내수영장 행사 참석자들은 수영장 이용 전후에 감문국 이야기나라를 방문해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공단은 이번 행사를 위해 지역 은행인 대구은행 김천지점에서 후원한 물품을 참가 기념품으로 지급하여, 이용자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공단 시설에서 자녀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문화체험과 스포츠활동을 동시에 할 수 있어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였다는 반응이였다. 김재광 이사장은“어
K-Classic News 기자 | 부산시는 오는 6월 2일부터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부산미래유산 테마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미래유산 테마 투어'는 시민들에게 미래유산의 가치와 보존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반나절 버스 투어다. 이번 행사는 부산을 대표하는 6개의 주제로 코스를 구성했다. 시민들의 미래유산에 대한 흥미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코스별로 문화해설사를 배치했다. 특히, 올해는 사진작가와 함께하는 '사진투어 코스'를 새롭게 개발해 운영한다. ‘피란수도 부산’ 코스는 감천문화마을, 산복도로(초량이바구길), 장기려기념관, 동항성당, 소막마을을 답사한다. ‘문화로운 부산’ 코스는 에프(F)1963, 부산시민공원, 범일동 재봉틀거리, 부산평화시장을 답사한다. ‘저항의 꽃 부산’ 코스는 상해거리, 박차정 생가터, 3.1운동 발생지(동래장터), 민주공원, 충혼탑을 답사한다. ‘영화로운 부산’ 코스는 조선키네마주식회사, 40계단, 동광동인쇄골목, 국제시장, 영도선착장을 답사한다. ‘다채로운 부산’과 ‘예스로운 부산’은 사진투어 코스로 각각, 감천문화마을, 장림포구, 보수동
K-Classic News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미리만나는 2024 부산오페라시즌 - '오페라 갈라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4 오페라 전문인력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시가 오페라하우스를 제작 중심 극장으로 운영하기 위해 필수 전문인력(오페라합창단, 오케스트라, 발레단 등)을 육성해 공연장의 오페라 제작 시스템을 갖추고자 지난해부터 공개 모집 및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단원들로 구성됐다. '2024 부산오페라시즌' 프로그램으로 제작될 오페라 ‘나비부인’과 ‘사랑의 묘약’의 주요한 내용(갈라)을 중심으로 지휘자 김봉미, 합창지휘 김강규, 연출 및 해설 이의주가 함께하고, 2024 시즌 부산오페라하우스 합창단과 오케스트라가 참여할 예정이다. 8월 전막에 앞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많은 협연자들이 함께한다. '나비부인'에는 지난 4월 부산문화회관 주역 오디션 선발자가 '사랑의묘약'에는 이미 캐스팅된 주역 일부와 지난해 협연자에 선발된 이들이 참여한다. 부산문화회관에서는 2024 부산오페라시즌 – 전막 오페라 ‘나비부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