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고령군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6월 4일 2023 문화가 있는 날‘실버마이크’공연이 개최됐다. 『실버마이크』경상권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대구스트릿컬쳐팩토리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만60세 이상 실버 세대의 문화 참여와 사회 참여를 결합한 문화 활동을 증진하는 문화가 있는 날 기획 사업이다. 실버예술가는 전문적인 활동 이력과 경험을 겸비하거나, 일정 수준 이상의 실력과 기량을 인정 받아 실버마이크에 참여하는 만 60세 이상의 예술가이다. 이 날 공연 내용으로는 팝송・통기타밴드・대중음악・한국춤・색소폰연주 등으로 참여 팀은 울산방탄할배들・레인보우마이크・청바지7080・신명푸리(우포따오기춤보존회)・통기타밴드 등으로 5개 팀 11명이 멋진 공연을 펼쳤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실버마이크 공연을 위해 지역을 찾아준 실버예술인들과, 대구스트릿컬쳐팩토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령군에서는 군민의 문화 활동을 증진하고, 문화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일원에서 ‘2023 제2회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은 울산 지역에서는 유일한 수국축제로 2022년 첫 개최에 2만 여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올해 축제는 ‘장생포, 수국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아름다운 수국이라는 볼거리에 공연, 야간개장, 감성포토존, 사진콘테스트, 체험, 푸드트럭, 쉼터, 삼호대숲 공예마켓(프리마켓)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더했다. 또한, 고래문화마을 전 구간에 스트링라이트를 설치하여 조명과 오색수국이 어우러지는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9일에는 오색수국정원에서 야간개막식과 축하공연, 현장 생방송 뉴스가 진행되고 10일부터 11일까지 14시와 19시 하루 2번 수국과 어우러지는 재즈, 클래식, 브라스밴드 등의 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구성했다. 첫 번째 ‘수국 사진콘테스트’ 및 ‘내가 나오는 수국TV’로 장생포 수국 및 각종 포토존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SNS에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장생포문화창고는 오는 8일부터 7월 23일까지 신규 전시 장윤선 작가의‘Whales in Wonderland(웨일즈 인 원더랜드)’를 오는 6월 8일부터 7월 23일까지 장생포문화창고 갤러리B(3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고래작품을 통해 우리에게 멸종위기종인 고래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단순히 먹는 식재료로서 고래가 아닌 우리 마음속의 고래가 무엇을 상징하는지, 고래 생태와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에 대해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해준다. 장윤선 작가에게 동물은 인위적인 것을 가하지 않아도 그 자체로 아름답고 가치 있는 존재이며, 이번 전시에는 30여점의 작품 속 고래가 다양한 색감과 모습으로 표현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고 자유롭게 즐길 수 있으며, 고래가 움직이는 미디어 영상으로 더 풍부하게 감상할 수 있다. 장윤선 작가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우리 마음속에 존재하며, 우리를 살 수 있게 하는 동심을 되찾아 어릴 적 꿈을 상기시키길 바란다.”며, “고래를 보며 삭막한 현실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현대인들에게 공감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국악 분야 최고 등용문인 ‘제49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에서 서진희 씨(40·전북 전주)가 영예의 판소리명창부 장원을 차지했다. 전주시는 5일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열린 제49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판소리명창부 경연에서 판소리 ‘심청가’ 중 ‘상여 나가는 대목’을 열창한 서진희 씨가 장원을 차지해 대통령상과 함께 국악계 최고 상금인 7000만 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주MBC로 생중계된 본선대회에서는 판소리명창부 대상인 서진희 씨를 포함해 각 부문별 장원자가 배출됐다. 부문별 장원자는 △농악부 김천농악단(신대원 외 33명)(국회의장상) △무용 명인부 김기석(국무총리상) △민요 명인부 김유리(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가야금병창부 명인부 이윤서(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기악부 최민석(문화방송사장상) △무용 일반부 김도현(전주시장상) △판소리일반부 이세영(전라북도지사상) △시조부 박재우(문화방송사장상) △고법 일반부 강성준(전주시장상) △판소리 신인부 서병수(전주시장상) △고법 신인부 정은진(전주시장상) △활쏘기부 정수영(전라북도지사상)으로 각각 선정됐다. 앞서 지난 4일 진행된 학생대회에서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2023 대백제전, 금산 세계 인삼축제, 보령 머드축제 등 충남을 대표하는 축제가 KTV를 통해 안방으로 찾아간다. 한국정책방송원(원장 하종대)과 충청남도(지사 김태흠)가 5일 충청남도청 상황실에서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홍보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KTV는 홍보 영상의 편성·방영(지역 홍보 SB 사업), 지역 관련 보유 아카이브 콘텐츠와 기술 지원을, 충남도는 영상 콘텐츠 제작·제공 및 행정 지원에 나선다. ’KTV 지역홍보 SB 사업’은 광역・기초자치단체의 역점사업이나 축제 홍보영상을 프로그램 사이 광고형식으로 무료 편성・반영해주는 KTV 대표적인 지역소통 협력 사업이다. 5일 현재 25개 시·도에서 65편이 접수, 42편이 방영 중이다. 충남의 경우 2023 대백제전(9.23~10.9), 금산 세계인삼축제(10.6~10.15), 여름철 서해안 서핑 등 문화·관광 홍보 영상(15초~2분 분량)을 방영할 예정이다. 하종대 한국정책방송원장은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지역소통협력(국정과제:114)을 위해 ‘대한민국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울진군 금강송면(면장 박재용)은 지난 3일, 4일 양일간 삼근초등학교 옥방분교 운동장에서 광회2리주민회(이장 최병식) 주관으로‘제11회 옥방인의 날’을 개최했다. ‘옥방인의 날’은 고향인 옥방을 떠나 객지에서 생활하는 모든 옥방인들이 고향을 방문하여 주민들과 한자리에 모여 안부를 나누는 자리이다. 이번 옥방인의 날에는 주민을 포함하여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첫날인 3일은 전야제로, 둘째 날 4일은 기수별 체육대회로 진행됐다. 최병식 광회2리장은“반가운 얼굴들을 보니 이보다 더 즐거울 수 없다.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주어 고향을 방문해준 향우회원들과 또 이날을 위해 열심히 준비해준 주민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 방위협의회(회장 이규승)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3일 청학리 은행나무 공원에서 참전 유공자 및 가족,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전 유공자를 위한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 영웅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담아 마련됐으며, ‘남양주시 제1회 주민자치 문화 경연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해피매직팀의 통기타 연주를 시작으로 10개 팀의 노래 공연에 이어 모윤숙 시인의 ‘국군은 죽어서 말한다’를 낭송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경기도지부 남양주시지회 신원식 지회장은 “코로나19 이후 한자리에서 전우들을 만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매년 잊지 않고 참전 용사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여 주는 행사를 챙겨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별내면 방위협의회 이규승 회장은 “6·25 참전 유공자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6·25 전쟁의 교훈을 되새겨 호국 보훈의 뜻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6·25 전쟁 정전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광주시는 2일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보육 교직원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광주시 보육교직원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체육대회는 3개 분과별(국공립, 민간, 가정) 팀워크 체육경기와 화합의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보육현장에서 헌신하는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유리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보육교직원들의 지친 몸과 마음이 체육대회를 통해 조금이나마 회복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코로나19 거리두기 시행 후 4년 만에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더 건강한 모습으로 영유아 보육에 임할 수 있도록 자주 이런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인내와 사랑으로 아이들을 보육하는 교직원들이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보육현장의 환경 및 처우 개선을 위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사장 최승원)가 기획한 클래식 공연 노부스콰르텟 '오직 베토벤'이 다가오는 6월 10일 오후 4시에 운정행복센터 공연장에서 열린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김영욱, 비올리스트 김규현, 첼리스트 이원해로 구성된 현악4중주단 '노부스콰르텟'은 지난해 영국 런던 위그모어홀 상주 음악가로 선정될 만큼 활발히 활동 중이다. 오사카 국제실내악콩쿠르, 리옹 국제실내악콩쿠르 등에서 입상했고, 2012년 세계 최고권위의 뮌헨 ARD 콩쿠르에서 2위, 2014년 모차르트 국제콩쿠르에서 우승하는 등 이들의 모든 기록은 최초 또는 대한민국 실내악 역사를 새로 썼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4/15시즌부터는 글로벌 에이전시 지멘아우어 소속으로 세계를 무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피아니스트 미셸 달베르토와 함께 한 '프랑크 오중주' 음반은 디아파종 황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여러 수상 이력과 공연 경험을 가진 노부스콰르텟은 이번 공연 '오직 베토벤'에서 베토벤의 내면과 생애 전체를 느낄 수 있는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티켓은 전석 1만원이며, 파주시민과 청소년을 위한 할인 혜택을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6월 3일 계양문화회관에서 개최한 환경의 날 기념 어린이 기후변화 뮤지컬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6, 7세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지구 온난화를 주제로 했다. 샌드아트 '날씨가 아무래도 수상해'와 뮤지컬 '지구가 뜨거워요' 공연을 1일 2회, 전석 무료로 선보였으며 계양구민 900여 명이 공연을 관람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장바구니를 꺼내요', '나만의 부채· 손수건 꾸미기', '업사이클 만들기', '쓰레기 쓰트라이커 분리배출 놀이', '에너지 놀이터' 등 다채로운 체험 한마당을 운영해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뮤지컬 공연은 기후변화를 넘어 기후 위기를 맞이하고 있는 시기에 미래세대 주인공인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체험과 놀이를 통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알렸다. 이를 통해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경각심을 갖게 하고, 탄소중립 생활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계기를 마련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신 분들의 의견을 듣고, 이를 바탕으로 구민의 환경 보전 의식 제고와 탄소제로 생활화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