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재)의정부문화재단에서 올해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의정부 하루여행 & 의정부 시간여행(이하 ‘의정부 하루여행’)' 프로그램이 관내 단체 및 유관기관의 활발한 참여 신청과 함께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제4차 법정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의정부 하루여행’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문화관광 콘텐츠로,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목표 아래 운영되고 있다. ‘의정부 하루여행’은 ▲문화·역사 자원, ▲지역 특화 체험시설, ▲전통시장과 예술 공간 등을 연계한 테마형 코스로 구성되며, 외부 방문객은 물론 지역 시민들에게도 새로운 지역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에는 관광코스 기획 단계부터 관내 기업 및 유관기관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며, 민관 협력 기반의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로서 주목받고 있다. 의정부문화재단은 지난 8월부터 본격적인 참여 기업 및 단체 모집을 시작했으며, 한 달여 만에 10여개가 넘는 관내 기업 및 유관기관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 이 중에는 소방기구업체, 관광업체, 문화예술 기업,
K-Classic News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11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제21차 인천 아시아건축사대회(The 21st Asian Congress of Architects Incheon) 개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회식은 대회 4일 차 공식 프로그램으로, 아시아 24개국 아시아건축사협의회 대표단을 비롯해 잼버리 참가 학생, 국내 건축사, 건축 관련 전문가, 학계 인사, 시민 등 7천여 명이 참석해 인천이 아시아 건축 교류의 중심 무대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주었다.. 대회는 ‘A Better Tomorrow –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기후위기 대응과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건축의 사회적 책임과 국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인천시와 대한건축사협회가 공동 주최한 개회식은 전국 시·도 건축사회장단의 입장으로 시작됐으며, 유정복 인천시장은 개최도시 시장으로서 환영사를 겸해 ‘인천’을 주제로 한 ‘welcome speech’를 전했다. 또한 개회식에 참석한 각국 대표단과 잼버리 학생들은 건축을 매개로 한 국가 간 협력 확대와 차세대 건축 인재 양성을 위한 연대 의지를 함께
K-Classic News 기자 | 전주를 신바람 복지도시로 만들기 위해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려온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주시와 전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11일 덕진예술회관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및 사회복지인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전주지역 사회복지 종사자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본이 튼튼한 복지강국’을 주제로 민·관이 협력해 복지 혁신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으로 꾸며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본 행사에 앞서 △인생네컷 포토존 △캐리커처 체험부스 등이 운영돼 참석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어 전주시 복지정책의 성과와 비전을 담은 시정 홍보영상과 복지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기록한 복지시설들의 영상이 상영되며 본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이날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는 복지 현장에서 헌신한 22명(사회복지사 20명, 공무원 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참석자들은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을 함께 낭독하며 전문직으로서의 사명감을 되새겼으며, 올림픽 유치 성공을 기원하고 완주
K-Classic News 기자 | 군포·과천·남양주 지역 5개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참여한 연합 교류활동이 지난 9월 6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씨밀레’△당동청소년문화의집‘모도리’△과천시청소년수련관‘그루터기’△과천청소년문화의집‘딜라이트’△정약용펀그라운드‘펀청’위원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체육대회 컨셉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지역 간 네트워크 강화를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는 업무협약식 체결을 시작으로, 위원장들의 기관 소개 및 활동 발표가 진행됐으며. 각 위원회는 지역별 특색 있는 활동을 공유하며 상호 간의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열린 체육대회는 청팀과 홍팀으로 나뉘어, 줄다리기, 에어바운스 장애물 넘기 등 다양한 게임으로 진행됐으며, 참가 청소년들은 팀을 이루어 적극적으로 경기에 참여하며 우정을 다졌다. 행사 마지막에는 체육대회 시상식과 함께 전 참가자가 함께 기념 촬영을 진행하며 이번 연합 활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한 이번 교류활동을 통해 협력과
K-Classic News 기자 | 양평군은 11일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제52회 양평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3천여 명의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군민의 날은 ‘희망과 감동이 흐르는 매력양평’을 주제로, 군민의 화합과 자긍심을 다지고 양평의 미래 비전을 선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읍·면 기수단 입장과 오고무, 브라스밴드 공연 등 다양한 식전 행사로 시작됐으며, 국민의례, 군민헌장 낭독, 군정계획 영상 상영, 비전 선포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양평의 중심·동부·서부 지역의 발전 구상을 콜라주 영상으로 선보이며, 군민과 함께 미래 발전 청사진을 공유했다. 비전 선포식에서는 ‘안전’, ‘환경’, ‘관광’, ‘건강’ 도시를 핵심 키워드로 한 양평의 미래 비전이 제시됐고, 군민 대표와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해 양평의 내일에 대한 희망과 약속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군정유공 △국회의원 표창 △군의회의장 표창 △경기도민상 등 다양한 분야의 시상이 이어졌다. 특히, 오랜 세월 가족과 지역사회에 헌신한 106세 장수
K-Classic News 기자 | 통영시는 통영리스타트플랫폼에서 성인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통영예술창작학교: 톡!탁! 탭댄스 교실〉 수강생을 오는 15일 월요일부터 23일 화요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옛 신아조선소를 리모델링해 조성된 통영리스타트플랫폼의 공간적 의미와 발끝으로 리듬을 만들어내는 탭댄스의 청각적·창의적 요소를 결합해 기획됐다. 단순히 춤 동작을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성인과 청소년이 자신만의 리듬을 발견하며 표현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은 성인반과 청소년반으로 나눠 각 6회차 수업으로 운영된다. 기본 동작과 리듬 학습은 물론, 참여자가 직접 안무를 창작하는 실습도 포함된다. 마지막 수업은 창작한 안무를 선보이는 쇼케이스로 진행되며, 특별 초청 무대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수업은 영화 '스윙키즈', 넷플릭스 드라마 '애마'의 탭댄스 안무감독 역임 등 국내외 페스티벌과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해 온 탭댄서 이연호(요노컴퍼니 대표)강사가 지도한다. 그는 영화, 드라마, 뮤지컬 안무와 다양한 탭댄스 쇼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에게
K-Classic News 기자 | 해남군립도서관이 오는 9월 16일부터 10월 24일까지 봄사무소 작가 특별전‘늘 거기 있는 사랑’을 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원화 및 디지털 드로잉을 포함한 30여점의 작품을 통해 평범한 순간들이 어떻게 삶을 따뜻하게 만드는지에 대한 의미를 전달한다. 봄사무소(박새봄)는 평화로운 자연과 평범한 일상에서 받은 영감을 노부부의 익살스러운 표현으로 작품 속에 녹여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그림책 에세이를 다수 출간한 작가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주요 작품과 함께 컬러링 체험, 포토존, 관람이벤트 등이 함께 진행되어 전시를 더윽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군민들에게 일러스트가 단순한 이미지가 아닌 감성과 메시지를 전달하고 새로운 예술적 가치로 재조명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해남군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Classic News 기자 | 부산 서구는 드림스타트 가족 문화 체험으로 9월 6일 토요일 뮤지컬 관람을 지원했다. 부산 시민회관에서 열린 뮤지컬 ‘정글북’ 공연에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100명이 참여해 관람을 즐겼다. 뮤지컬 관람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처음으로 저와 아이들이 뮤지컬 관람을 하게 되어 기대가 컸는데, 기대 이상으로 너무 좋았다.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참여하지 않았다면 후회했을 것 같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분야별로 아동과 가족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경남 밀양시는 11일 시장실에서 지난 8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개최된 2025 밀양 수퍼 페스티벌의 성과와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안병구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밀양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제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2025 밀양 수퍼 페스티벌은 접근성이 뛰어난 밀양강변을 배경으로 대형 물놀이장, 힙합·EDM 공연, 여름스포츠, 매운 먹거리 등 4가지 주제로 기획된 밀양 최초의 체험형 관광 축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관광객 유치 성과, 지역경제 파급효과, 프로그램별 장점과 개선점 등을 공유하고, 기반 시설 확충과 예산확보 방향 등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축제는 7만 2천여 명의 방문객을 기록했으며, 종합만족도 조사에서 84.8점을 받아 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보다 1.2점 높은 결과를 나타냈다. 이는 체험형 관광 축제가 관광객 유치에 더 효과적임을 보여주는 성과로 평가된다. 특히, 페이백 제도를 활용한 ‘배달의 광장’ 운영이
K-Classic News 기자 | 경상북도는 11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어르신들이 취미활동으로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2025년 제16회 요요(YOYO) 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열정을 당기고, 청춘을 지피고’라는 슬로건으로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경상북도지회가 주관했으며, 도내 노인복지관 회원과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요요(YOYO)공연단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공연은 도내 노인복지관 소속 12개 팀이 고전무용, 라인댄스, 하모니카, 트로트 장구, 난타, 건강 체조 등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상북도는 어르신 여가문화 증진을 위해 도내 노인복지관과 협력해 지난 2009년부터 요요공연단(14개소), 요요클럽(32개소) 운영 및 요요(YOYO)문화제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요요(YOYO)공연단은 평소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뿐만 아니라, 복지시설 위문공연 등으로 어르신 여가문화 확산에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김희숙 경상북도 어르신복지과장은 “제16회 요요 문화제를 통해 어르신들이 자신들의 재능을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