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제천문화재단이 지난 5월 5일에 제천영상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어린이날 특별행사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가족 단위의 시민 250여 명이 방문해, 미디어 놀이터로 변신한 센터를 누비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특히, 애니메이션 영화 '뽀로로 극장판: 바닷속 대모험'의 무료 상영회를 비롯해 ‘드론 조종’과 ‘3D펜 화가’, ‘버튜버’, ‘VR’ 등 다양한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요즘 바쁜 일상에 아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덕분에 오늘 하루는 온전히 아이와 웃고 즐길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호성 상임이사는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오늘 하루가 소중한 추억으로 오래 간직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일상이 즐겁고 다채로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들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포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3일 포천시청 광장과 체육공원 일대에서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무럭무럭 튼튼 영양놀이터’와 ‘체험하고 즐기는 위생놀이터’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건강한 식습관과 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습관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마련했다. ‘무럭무럭 튼튼 영양놀이터’에서는 뿌리채소 및 저당 교육 교구 전시와 함께, 채소화분 만들기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채소에 흥미를 느끼고, 자연스럽게 올바른 식생활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체험하고 즐기는 위생놀이터’에서는 양치와 손 씻기 체험을 중심으로 위생 관리에 대한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올바른 식습관과 위생 습관을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 홍보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구리시은 지난 5월 3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및 드림스타트 아동 등 4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구리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리시가 주최하고 경기아트센터와 구리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꿈실천지역아동센터연대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기념식과 축하공연, 체험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먼저,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모범 어린이와 아동복지 유공자 등 25명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으며,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해 항렬장학재단(이사장 탁숙희)이 510만원, 21세기클럽(회장 유홍열)이 170만원의 장학금을 마련하여 구리시지역아동센터총연합회에 전달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축하공연 무대에서는 경기아트센터의 지원으로 샌드아트와 비보이댄스가 펼쳐져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으며, 어린이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 기념식과 축하공연 이후 구리시여성행복센터 잔디마당에서는 구리시지역아동센터총연합회 주관으로 다양한 체험마당이
K-Classic News 기자 | 합천군 적중면(면장 정현태)은 2일 합천동부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제23회 면민체육대회 및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장진영 도의원, 문외환 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장, 정봉훈 군의장, 이종철·이태련 군의원, 노태윤 동부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는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마을별 민속경기, 화합 한마당,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주민들은 함께 어우러져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개회식에서는 지역 발전에 기여한 주민들에게 표창패와 감사패를 전달해 그간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를 전했다. 투호, 오자미 던지기 등의 민속경기를 통해 마을 간 우애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고, 이어진 화합 한마당에서는 주민들이 무대에 올라 끼와 열정을 발산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홍성광 적중면 체육회장은 “면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여해 즐기고 화합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체육대회가 지역 공동체를 하나로 묶는 소중한 전통
K-Classic News 기자 | 민철, 남규희, 최지수가 노정의와 이채민의 유일무이 서포터즈로 활약 중이다. MBC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연출 김지훈, 극본 성소은, 이슬, 제작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서 김민철(이동하 역), 남규희(권보배 역), 최지수(남꽃님 역)가 존재만으로도 힘이 되는 친구들의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먼저 이동하(김민철 분)는 황재열(이채민 분)이 바니(노정의 분)를 만나기 전까지 유일하게 곁을 편하게 내준 베스트 프렌드. 학창 시절부터 함께 지내 황재열의 집안 사정, 성격, 호불호를 모두 알고 있는 몇 안 되는 인물이기도 하다. 때문에 황재열이 바니에게 관심을 가질 때도 가장 먼저 그의 변화를 기민하게 눈치챘으며, 친구의 사랑을 누구보다 응원하고 있다. 이에 이동하는 황재열이 바니에게 급하게 가야 할 때 아끼는 스쿠터를 선뜻 내주는가 하면 두 사람이 어색할 때도 바니에게 황재열이 아프다는 것을 은근히 알려 두 사람이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가끔 장난기 많고 감정 표현에 솔직한 성격으로 인해 황재열의 따가운 눈초리를 받지만 말하지
K-Classic News 기자 | 박단희 감독과 정수윤 작가가 ‘당신의 맛’을 향한 넘치는 애정을 드러냈다. 오는 5월 12일(월) 밤 10시 첫 방송될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쇼트케이크, 크리에이터 한준희, 극본 정수윤, 연출 박단희)’은 식품 기업을 물려받기 위해 작은 식당을 인수 합병하는 ‘레시피 사냥꾼’이 된 재벌 상속남 한범우(강하늘 분)와 전주에서 간판도 없는 원 테이블 식당을 운영 중인 똥고집 셰프 모연주(고민시 분)의 전쟁 같은 키친 타카 성장 로맨스다. 전주의 작은 식당 ‘정제’라는 공간 안에서 펼쳐질 좌충우돌 에피소드와 설렘 가득한 로맨스가 기대되는 가운데 연출을 맡은 박단희 감독과 극본을 집필한 정수윤 작가가 전한 ‘당신의 맛’ 비하인드 스토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먼저 TV 드라마로는 최초로 전주국제영화제에 초청되며 첫 방송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당신의 맛’을 연출한 소감으로 박단희 감독은 “저에게는 첫 TV 드라마 작품이기에 그만큼 소중하고 감회가 새롭다. 많은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동시에 많이 설레고 두렵기도 하다”며 “기
K-Classic News 기자 | 이가령이 함은정 가족과 박윤재 사이를 뒤흔든다. 오늘(7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 8회에서는 강세리(이가령 분)가 본격적으로 욕망을 드러낸다. 앞서 세리는 자신과 황기찬(박윤재 분)의 관계를 최자영(이상숙 분)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김도희(미람 분)를 이용했다. 세리의 계략에 휘말린 도희는 그녀가 건네는 팔찌를 받았다. 자영은 누군가 보낸 사위의 불륜 사진 속 여자와 도희의 팔찌가 같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도희를 내연녀라고 오해한 자영은 기찬에게 딸과 이혼을 요구하며 흥미를 유발했다. 이 가운데 오늘(7일)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에는 냉랭한 기운이 감도는 기찬과 자영, 도희의 삼자대면이 포착됐다. 기찬과 도희가 불륜 관계라고 확신한 자영은 기찬을 향해 분노를 표출하는데. 여기에 기찬은 자영의 추궁에도 한 치 물러섬 없이 맞서며 극의 몰입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기찬과 자영의 숨 막히는 대화에서도 도희
K-Classic News 기자 | 가족들과 홍콩행을 결심한 손창민이 1등 당첨금을 손에 넣은 선우재덕과 마주친다. 오늘(7일) 저녁 8시 30분 방송 예정인 KBS 1TV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극본 손지혜 / 연출 박만영, 이해우 / 제작 몬스터 유니온, 박스미디어) 18회에서는 도망자 신세에 놓인 한무철(손창민 분)과 그로 인해 거액의 돈을 거머쥔 김대식(선우재덕 분)이 골목길 대치를 벌인다. 앞서 빚쟁이들에게 쫓기던 한무철은 검찰 송치를 앞두고 한국을 떠나기로 했다. 무철에게 건물 매매가를 속인 규태는 남은 계약금을 아들 치료비로 쓰기로 했고, 복권 당첨을 비밀에 부친 대식은 하루아침에 239억 원을 손에 넣었다. 오늘 방송에서 대식과 이혜숙(오영실 분)은 이사 문제를 두고 말다툼을 벌인다. 당장 대운빌딩을 떠나고 싶어했던 혜숙은 남편에게 이사를 제안하지만 예상치 못한 대식의 반응에 참았던 서러움을 쏟아낸다. 혜숙이 이렇게나 분노한 사연은 무엇일지, 239억 원을 수령한 뒤 부부관계에 균열이 생긴 이들 부부에게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건물 매매가를 속
K-Classic News 기자 | 이준영이 관장직을 걸고 최후의 카드를 꺼낸다. 오늘 7일(수) 밤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연출 박준수, 최연수/ 극본 김지수 / 제작 CJ ENM STUDIOS, 본팩토리, 몬스터유니온, 키이스트) 3회에서는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이준영 분)이 헬스장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회원 유치에 승부를 건다. 앞서 현중은 신규 회원 이미란(정은지 분)의 인생을 바꿔주기 위해 집중 관리에 돌입했고, “할 수 있다!”를 연신 외치며 미란의 자존감 지킴이를 자처했다. 운동에 미친 자, 헬치광인 현중은 미란의 몸뿐만 아니라 멘탈까지 케어하며 일당백 활약을 펼쳤지만, 미란이 끝내 구 남친 앞에서 무너지며 지옥훈련의 결과가 물거품이 되는 위기를 맞았다. 3회 본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현중의 혹독한 트레이닝으로 지방을 태우는 미란과, 흔들리는 헬스장을 지키기 위한 ‘트레이너 3인방’ 현중, 로사(이미도 분), 알렉스(이승우 분)의 사투가 담겨 있다. 특히 현중이 미란이 아닌 예비 회원들과 상담 중인 모습은 본 상황에 호
K-Classic News 기자 | 가수 정동원이 김준수와의 돈독한 선후배 간 우정을 선보였다. 정동원은 지난 5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 출연했다. 이번 방송은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 편으로 꾸며졌으며, 정동원은 그가 초대한 절친한 동료 중 한 명으로, 뮤지컬 배우 손준호, SS501 김형준과 함께 4인용 식탁에 자리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동원은 부캐릭터인 JD1 활동에 대해 “(김준수) 형 조언의 영향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김준수는 “너무 잘하고 있는 것 같다. 트로트도 잘하고, 뮤지컬이나 가요를 해도 잘한다. 트로트를 하지 말라는 게 아니라 고정관념 없이 했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이에 정동원은 “형 덕분에 콘서트에서 뮤지컬 넘버를 많이 불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방송에서 김준수의 성대모사를 개인기로 많이 한다며 ‘사랑은 눈꽃처럼’ 즉석 모창을 선보였다.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김준수와 출연진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김준수와 ‘미스터트롯’을 통해 심사위원과 참가자 사이로 맺어진 인연임을 밝힌 그는 “지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