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따뜻한 소통의 메시지를 전하는 이금희 아나운서를 초청해 ‘제3회 함평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한다. 함평군은 19일 “제3회 함평아카데미 강연이 7월 4일 오후 3시,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개최된다”며 “강연에는 이금희 아나운서가 ‘한마디 말로 우리는’을 주제로 소통과 공감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연에서 이금희 아나운서는 방송 현장과 대학 강단 등에서 다양한 시민들과 만나며 체득한 대화와 소통의 기술, 그리고 말 한마디의 힘에 대해 진솔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이 아나운서는 KBS 공채 16기 출신으로, ‘아침마당’, ‘인간극장’, ‘TV동화 행복한 세상’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특유의 공감과 따뜻한 목소리로 시청자들과 소통해 왔으며 숙명여자대학교 미디어학부 겸임교수를 역임한 바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아카데미는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군민에게 유익한 강연을 제공하는 소통의 장”이라며 “세대 간, 가족 간의 소통이 중요해지는 요즘, 이번 강연이 군민들께 따뜻한 말의 힘을 다시 돌아보는 계기
K-Classic News 기자 | 함안문화예술회관의 6월 문화가 있는 날 하우스콘서트 공연이 오는 6월 25일 오후 7시 30분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아코디언 연주자 알렉산더 쉐이킨과 박성완, 그리고 감성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닐루파르 무히디노바가 결성한 크로스오버 앙상블 ‘아코디언아트’의 특별한 무대로 꾸며진다. 정통 클래식부터 한국민요, 탱고와 재즈적 감성까지 넘나드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기반으로, 아코디언과 바이올린이라는 다소 이질적인 악기 조합이 만들어내는 조화로운 사운드는 이전에 없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러시아 출신의 아코디언 거장 알렉산더 쉐이킨은 폭넓은 음악성과 화려한 테크닉으로 전 세계 무대에서 찬사를 받아온 아티스트로 이번 공연에서 그의 독보적인 연주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가요무대, 불후의 명곡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국내에 이름을 알린 알렉산더 쉐이킨은 예술의전당, 롯데콘서트홀 등 주요 공연장과 미국, 아일랜드, 대만 등지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아코엔터테인먼트의
K-Classic News 기자 |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6월 17일에 여주실내체육관에서 여성농업인 건강 보호와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을 위한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농작업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생활개선회원 280여 명이 참석해 여름철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참가자들은 무더운 날씨 속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열사병, 탈진 등의 위험을 사전에 막기 위해 안전 수칙을 생활화하고, 농촌 현장의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을 함께 결의했다. 결의대회 이후에는 농작업 중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재해예방 체조 교육이 진행됐으며, 일선 농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모자 등 농작업 안전용품도 참가자들에게 배부됐다. 정효자 생활개선회장은 “무더운 여름철, 여성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이 더욱 중요한 시기인 만큼 생활개선회원들이 앞장서서 실천하고, 지역 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희정 농촌지도사는 “이번 행사는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 활동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교육과 홍
K-Classic News 기자 | 여주시 생활개선회는 지난 6월 17일, 여주시 실내 체육관에서 ‘2025년 여주시 생활개선회 한마음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과 내빈 등 330여 명이 참석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생활개선회원 간의 소통과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농작업 안전 실천결의와 예방 체조로 구성된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식과 유공자 시상, 화합 한마당, 읍‧면생활개선회원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서는 농촌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7명이 표창을 수상했다. 시장 표창은 정현숙, 조선진 회장, 시의회의장 김경옥 회장, 농협여주시지부장 표창 송원녀 회장, 여주축협농협장 황순자 감사, 생활개선회중앙연합회장 최종희 회장, 생활개선회도연합회장 김현옥 회장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 모두는 지역사회와 농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생활개선회는 지역농업과 농촌을 지키는 든든한 주역”이라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
K-Classic News 기자 | “75년 전 호국선열들의 자유 수호의 역사, 가평체육관에서 만나보세요!” 가평군은 6‧25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오는 25일 가평체육관에서 군민 참여형 기념행사가 열린다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가평군재향군인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전쟁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세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식전 행사로 오전 10시 20분부터 소리향밴드, 석화, 가평신바람고고장구단의 공연이 열린다. 부대행사로는 △6‧25전쟁 당시 음식 체험존 △전쟁 사진 전시 △K9 자주포, K1A2 전차, K21 장갑차 등의 K-방산 무기 전시 △전사자 유해발굴사업 홍보 등 다양한 체험형 행사가 마련된다. 이어 본행사에서는 공식 기념식과 함께 유공자 포상이 이뤄지고, 예술단체의 식후 음악공연도 펼쳐진다. 마지막으로 정오부터는 참전유공자와 유족, 참석자들을 위해 따뜻한 식사와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부터 참전유공자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안보의식을 공유하고 나라사랑의 의미
K-Classic News 기자 | 하남시는 18일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2025 하남시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각 동 주민자치센터의 대표 강좌를 무대에서 직접 선보이는 경연 형식으로 진행돼, 시민 참여형 생활문화 자치의 생동감을 그대로 담아냈다.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남창수 하남시주민자치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13개 동 선수단과 응원단 등 약 700여 명이 참석했다. 경연에는 ▲노래교실 ▲색소폰 ▲난타 ▲다이어트 댄스 ▲단요가 ▲라인댄스 ▲벨리댄스 ▲한국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강좌가 올랐다. 수강생들은 전문 공연에 버금가는 높은 완성도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지난해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미사1동 ‘고고장구팀’은 열정적인 축하공연을 펼쳐 열기를 더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하남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돼,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도 온라인으로 함께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올해 대회는 경기도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
K-Classic News 기자 | 부천시는 ‘2025 부천 위조이 치맥축제 in BIFAN’(7월 4일~5일) 개최를 앞두고, 지역 음식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한 ‘부천맛집 할인 페스타’를 6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할인 행사는 지역 상권과 음식관광 활성화를 위해 부천시와 ‘부천맛집’ 업소들이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됐다. 참여 음식점들은 별도의 예산 지원 없이 자발적으로 시민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축제 기간 지역 분위기를 살리고 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행사 참여 방법은 부천시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 추가한 뒤, 채널에서 제공하는 할인쿠폰을 내려받아 주문 전에 음식점에 제시하면 된다. 특히 매주 금요일 발송되는 ‘부천알리미’ 구독자는 물론, 부천시민과 생활권 주민, 방문객 누구나 할인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경인로570숯불구이(괴안동) △골든플레이버(상동) △나리스키친(중동) △다온(중동) △명가왕소금구이(중동) △분더커피바(역곡동) △브런치위치(상동) △브레드레시피(중동) △삼미정(중동) △서안메밀집(심곡동) △솔사랑(춘의동) △송도숯
K-Classic News 기자 | 철원군은 6월 18일 철원군 지역자율방재단·안전보안관과 합동하여 신철원 전통시장에서 철원 주민을 대상으로 ‘호우·태풍 발생 시 행동요령’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군민들의 재난대응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 현장에서는 군민들이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사전에 준비 할 수 있도록,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행동요령과 대처법을 쉽게 전달하는데 집중했다. 특히 ▲침수된 도로나 지하차도에 진입하지 않기, ▲하천변이나 급경사지 등 위험지역에는 접근을 자제하기, ▲외출을 삼가고 실시간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기 등 호우·태풍 발생 시 꼭 지켜야 할 행동요령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 행사에서는 풍수해보험 및 군민안전보험 가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생활 속 위험요소를 발견했을 때는 ‘안전신문고’앱을 통해 손쉽게 신고하는 방법도 함께 홍보했다. 철원군 관계자는 “여름철 자연재난은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군민 한 사람
K-Classic News 기자 | 서울시는 지난 1년간 약 45만 명 이상이 방문하며 큰 호응을 얻은 'K-푸드 페스티벌 넉넉'을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넉넉’은 오는 6월 22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매주 금‧토‧일요일(오후 4시~9시) 광화문광장 옆 세종로공원에서 운영된다. ‘넉넉’은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한식 푸드트럭, 팝업스토어, 문화 공연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한식 특화 상설 푸드마켓으로, 소상공인에게는 판로 개척의 기회를, 시민과 관광객에게는 일상 속 미식 축제를 제공하는 서울 대표 K-푸드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해 5월 29일부터 올해 5월 25일까지 총 145회 운영된 ‘넉넉’은 약 45만 명의 누적 방문객을 기록했으며, 총매출액은 약 17억 4천만 원에 달했다. 특히 추석과 연말연시에는 전통놀이 프로그램 운영, 문화행사 개최, 수공예품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높은 현장 만족도를 끌어냈다는 평가다. 아울러 글로벌기업과 협업한 부스 구성, 메뉴 품질 향상을 위한 전문 심사 운영, 전 메뉴 다회용기 사용 의무화 등 푸드마켓의 수준을 한층 높였다. 다시 돌아온 이번 ‘넉넉’
K-Classic News 기자 | 진주시 진양호공원 내에 위치한‘진양호 아천 북카페’에서 청소년과 성인을 위한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한민국을 사로잡은 화제의 웹툰 『며느라기』의 수신지 작가가 독자들과 직접 만나는 특별한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수신지 작가는 평범한 여성의 시선을 통해 결혼과 가족, 조직 내 관계 등 일상의 문제를 통찰력 있게 조명해왔다. 웹툰 [며느라기]는 결혼 후 며느리로서 겪는 일상을 세밀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누적 조회 수 2억을 돌파하며 드라마화 됐고, 웹툰 [반장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는 조직 내 권위와 역할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독자적인 팬층을 확보했다. 이번 행사는 7월 5일 오후 2시, 진양호 아천 북카페에서 웹툰『3그램』, 『며느라기』, 『반장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중심으로 수신지 작가와 독자들이 만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되며, 에세이 작가이자 독립서점 보틀북스 대표인 채도운 작가가 대담자로 함께한다. 도심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진양호의 자연환경이 한눈에 보이는 아천 북카페에서 만화(웹툰)를 사랑하는 수신지 작가가 작품의 비하인드 스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