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원주시는 10일 오후 2시부터 원주시청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제200회‘원주시 구인·구직 해피데이’를 개최한다.
원주시 구인구직 해피데이는 구직자에게는 현장 면접을 통한 취업의 기회를, 기업에는 인재 채용의 장을 제공하는 행사로 매월 10일과 25일 두 번씩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네오바이오텍을 포함한 20개 기업이 참여하여 생산직, 기술직, 상담직 등의 직종에서 210명의 인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이달 초 수도권에서 기업도시로 신사옥을 준공해 이전한 임플란트 전문기업 ㈜네오바이오텍은 생산, 기술, 해외 영업 분야에서 9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 6월부터 원주공장 가동을 준비 중인 ㈜요즘은 경영관리, 생산 분야에서 1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구직자는 행사 당일 지원서류를 준비해 현장 면접에 응시할 수 있다.
백연순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구인·구직 해피데이가 기업체들의 구인난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들에게는 실업문제를 해소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